1. 개요
존 코리 하트(Jon Corey Hart영어, 1982년 3월 24일 출생)는 미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우익수이다. 그는 MLB에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밀워키 브루어스, 2014년에 시애틀 매리너스, 그리고 2015년에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활약했다. 코리 하트는 두 차례 MLB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홈런 더비에도 참가했다. 장신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타자로 평가받았으며,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두 번의 20홈런-20도루 시즌을 달성하는 등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2. 어린 시절 및 배경
코리 하트는 미국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서 존니와 고(故) 도나 하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에게는 누나 태비사와 여동생 알리가 있다. 하트는 야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교사나 코치가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1. 어린 시절 및 고등학교
코리 하트는 2000년 MLB 드래프트에서 지명되기 전,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 위치한 그린우드 고등학교의 게이터스 야구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야구에서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주로 내야수로 뛰었고 크리스 데커 코치 밑에서 구원 투수로도 등판했다. 또한 제이슨 코치 감독의 지휘 아래 4년간 게이터스 농구팀에서도 활동했다. 그린우드 고등학교는 그의 등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고, 그를 기리는 유니폼을 학교 체육관 천장에 걸어 놓았다. 그는 또한 아메리칸 리전 베이스볼에서 뛰었으며, 2011년에는 이 프로그램의 올해의 졸업생으로 선정되었다.
2.2. 개인 생활
코리 하트는 아내 크리스티나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다. 그는 시간을 내어 고향인 볼링 그린을 방문하고 지역 자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컨트리 음악가 가스 브룩스가 설립한 아동 자선 재단에 기여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기독교인이며, 1980년대의 섹스 심벌이었던 캐나다 음악가 코리 하트와 동명이인이지만, 정작 본인은 에미넴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프로 경력
코리 하트는 2000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된 이후 마이너 리그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4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3년까지 브루어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고,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애틀 매리너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3.1. 마이너 리그 경력
하트는 2000년 루키 리그의 오그던 랩터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주로 1루수로 활약했다. 2002년 시즌에는 싱글-A 하이 데저트 매버릭스와 더블-A 헌츠빌 스타스로 승격되었는데, 수비 문제로 인해 외야수로 포지션 전환했다. 2002년 싱글-A와 더블-A를 통틀어 128경기에서 타율 .283, 24홈런, 99타점, 출루율 .343, 장타율 .532, 27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32개의 실책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7월 7일에 열린 올스타 퓨처스 게임의 미국 팀에 선발되었고 캘리포니아 리그 올스타 팀의 1루수로도 선정되었다.
2003년에도 더블-A에서 130경기 동안 타율 .302, 13홈런, 94타점, OPS .807, 25도루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여전히 32개의 실책을 기록했지만, 9월 1일 서던 리그 올스타에 3루수로 출전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마이너 리그 올스타 세컨드 팀(3루수)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리그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마이너 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3년 11월 20일, 브루어스와 메이저 리그 계약을 맺고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2004년에는 AA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승격되었다. 2005년에는 AAA 내슈빌 사운즈에서 113경기 동안 타율 .308, 17홈런, 69타점, 31도루를 기록했다. 당시 하트는 6피트 6인치(약 198 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31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비교적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내슈빌 사운즈에서 그는 미래의 메이저 리그 팀 동료인 프린스 필더와 J. J. 하디와 함께 뛰었다. 2005년 7월 13일에는 퍼시픽 코스트 리그 올스타에 출전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퍼시픽 코스트 리그 최고의 베이스러너로 선정되었다. 하트는 2006년까지 마이너 리그와 메이저 리그를 오가며 활약했으며, 밀워키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3.2. 메이저 리그 경력
코리 하트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시애틀 매리너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3.2.1. 밀워키 브루어스 (2004-2013)
하트는 2004년 5월 25일 브루어스 소속으로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전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회 말 대타로 출전하여 이시이 가즈히사 투수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또한 이 해에 외야수로 완전히 전향했다. 2005년 8월 14일,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제이슨 스탠리지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첫 홈런이자 3점 홈런을 기록했다. 같은 해 8월 23일에는 첫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2006년에는 메이저 리그 87경기에 출전하며 주로 우익수로 활약했다. 그 중 10경기에서 1번 타자로 발탁되었고, 8월 17일에는 첫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9월 4일부터 13일까지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특히 9월 5일에는 첫 한 경기 2홈런, 6타점, 3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2007년에는 주로 1번 또는 5번 타자로 기용되었고, 구단 역사상 5번째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이전 달성자는 토미 하퍼, 로빈 윤트, 제러미 버니츠, 마키스 그리섬이다.)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긴 기록을 세웠고, 이는 1980년 세실 쿠퍼 이후 27년 만의 기록이었다. 같은 해, 하트와 신시내티 레즈의 브랜든 필립스는 20홈런-20도루-20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는데, 이는 2002년 블라디미르 게레로 이후 처음이었다. 또한 그는 리그 4위의 3루타와 7위의 몸에 맞는 볼, 7위의 득점권 타율 .339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전미야구기자협회로부터 언성 히어로상과 굿 가이상(Good Guy Award)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5번 타자로 정착하여 전년도보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하락했지만,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4월 13일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했고,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1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4월에는 타율 .295, 출루율 .358을, 5월에는 타율 .306, 출루율 .342, OPS .861을 기록했다. 7월 15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년 MLB 올스타전에 내셔널 리그 팀의 외야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뉴욕 메츠의 데이비드 라이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팻 버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애런 로완드, 그리고 전 브루어스 선수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리를 제치고 팬 투표인 '최종 투표'를 통해 선발되었다. 후반기에 타율 .239, OPS .659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008년 그는 내셔널 리그에서 14회로 가장 많은 실책으로 인한 출루를 기록했다. 2008년 8월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브루어스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그는 리그 3위의 2루타와 47회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0월 1일부터 열린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31(14타수 3안타), 출루율 .333, 장타율 .231로 부진했으며, 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1승 3패로 패했다. 당시에는 향후 30홈런-30도루도 기대받았다.
2009년 시범 경기에서 타율 .351, 7홈런을 기록하며 켄 모카 감독으로부터 "이번 시즌에 최고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정규 시즌 개막 후 8월 2일 해산물 식중독으로 인해 충수염 수술을 받으며 복귀까지 40일이 소요되었다. 결국 115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260, 12홈런, 48타점, 11도루로 주전 정착 이후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부진의 영향으로 시즌 오프에는 뉴욕 메츠의 존 메인 투수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여 MLB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에 출전했다. 2010년 그는 정규 브루어스 우익수로 출전하며 타율 .283, 개인 최고인 31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시즌을 보냈다. 라이언 브론, 프린스 필더, 릭키 윅스, 케이시 맥기히와 함께 브루어스는 MLB 최고의 상위 타선을 구축했다.
2011년 5월 23일, 하트는 한 경기 3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브루어스 구단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2011년에도 브루어스에서 26홈런, 63타점, 타율 .285, 출루율 .386, OPS .866을 기록하며 또 다른 생산적인 정규 시즌을 보냈다. 홈런과 타점의 감소는 시즌 첫 달을 부상으로 결장하고, 7월에 1번 타자로 기용되면서 타점 기회가 줄어든 결과였다. 그는 정규 시즌 동안 1번 타자로 성공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도 이 타순을 유지했다.
2012년 시즌을 브루어스의 주전 우익수로 시작했지만, 1루수 맷 개멀과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부상으로 인해 브루어스의 주전 1루수로 전환되었고, 그곳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1루수로서 100경기 이상 출전하여 .995의 수비율을 기록했다. 2012년 브루어스에서 타율 .270, 30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2013년 1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아 2013년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같은 해 10월 31일 FA가 되었다.
3.2.2. 시애틀 매리너스 (2014)

2013년 12월 11일, 코리 하트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600.00 만 USD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 계약에는 최대 700.00 만 USD에 달하는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었다. 12월 13일 구단이 이를 공식 발표했다. 2014년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나, 5월 20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7월 4일에 복귀했지만, 8월 2일에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다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9월 1일 복귀했다. 그는 전년도 1년간 결장하기 전까지 30홈런 이상을 두 차례 포함하여 3년 연속 25홈런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에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부상 영향으로 68경기 출전에 그쳤고, 부진이 겹치면서 타율 .203, 6홈런, 21타점, 2도루라는 불만족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9월 29일 지명 할당되었고, 10월 6일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3.2.3.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5)
2014년 12월 1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코리 하트와 1년, 250.00 만 USD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350타석, 375타석, 400타석, 425타석에 설 때마다 25.00 만 USD를, 그리고 450타석, 475타석, 500타석, 525타석, 550타석에 설 때마다 30.00 만 USD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트는 2015년에 프로 야구 경력을 마무리했다. 2015년 11월 2일 그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3.3. 은퇴
2017년 6월 27일, 코리 하트가 공식적으로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메이저 리그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는 6월 30일 밀러 파크에서 명예의 벽(Wall of Honor) 명판 헌액과 함께 영광을 얻었다. 2회 올스타에 선정된 하트는 11번의 메이저 리그 시즌 중 9시즌을 브루어스에서 보냈으며, 945경기에서 타율 .276, 154홈런, 508타점, 83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밀워키에서 5번의 20홈런 시즌을 기록했는데, 이는 구단 역사상 4명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2,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38명의 선수들 중 그의 장타율 .491은 역대 6위에 해당한다.
4. 플레이 스타일
코리 하트는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대형 운동 선수였다. 그는 2007년과 2008년에 밀워키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의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그는 우익수 방향으로 장타를 날리는 재능이 있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득점권 타율 .301을 기록하며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 범위가 넓어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타격이 부진할 때도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였다. 이러한 점은 당시 '브루어스의 얼굴'로 불리던 프린스 필더나 라이언 브론보다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그의 약점은 볼넷을 얻어내지 못하는 것이었는데, "선구안을 연마하면 진정한 강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전 브루어스 감독 네드 요스트는 코리 하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반드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이너 리그 7년간 그의 통산 성적은 타율 .299, 출루율 .357, OPS .855, 131도루(성공률 78퍼센트)였다.
5. 주요 업적 및 수상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 선정 2회: 2008년, 2010년
- 서던 리그 최우수선수 (MVP): 2003년
- 전미야구기자협회 언성 히어로상: 2007년
- 전미야구기자협회 굿 가이상: 2007년
- 아메리칸 리전 베이스볼 올해의 졸업생: 2011년
- 밀워키 브루어스 명예의 벽 헌액: 2017년
6. 통산 기록
연도 | 팀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총루타 | 타점 | 도루 | 도루실패 | 볼넷 | 몸에 맞는 볼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통산 11년 | 1048 | 4114 | 3729 | 549 | 1009 | 221 | 33 | 162 | 1782 | 538 | 85 | 40 | 286 | 16 | 853 | 90 | .271 | .329 | .478 | .806 |
연도 | 팀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총루타 | 타점 | 도루 | 도루실패 | 볼넷 | 몸에 맞는 볼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04 | 밀워키 브루어스 | 1 | 1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00 | .000 | .000 | .000 |
2005 | 밀워키 브루어스 | 21 | 63 | 57 | 9 | 11 | 2 | 1 | 2 | 21 | 7 | 2 | 0 | 6 | 0 | 11 | 6 | .193 | .270 | .368 | .638 |
2006 | 밀워키 브루어스 | 87 | 256 | 237 | 32 | 67 | 13 | 2 | 9 | 111 | 33 | 5 | 8 | 17 | 1 | 58 | 7 | .283 | .328 | .468 | .796 |
2007 | 밀워키 브루어스 | 140 | 566 | 505 | 86 | 149 | 33 | 9 | 24 | 272 | 81 | 23 | 7 | 36 | 3 | 99 | 6 | .295 | .353 | .539 | .892 |
2008 | 밀워키 브루어스 | 157 | 657 | 612 | 76 | 164 | 45 | 6 | 20 | 281 | 91 | 23 | 7 | 27 | 2 | 109 | 17 | .268 | .300 | .459 | .759 |
2009 | 밀워키 브루어스 | 115 | 472 | 419 | 64 | 109 | 24 | 3 | 12 | 175 | 48 | 11 | 6 | 43 | 0 | 92 | 9 | .260 | .335 | .418 | .753 |
2010 | 밀워키 브루어스 | 145 | 614 | 558 | 91 | 158 | 34 | 4 | 31 | 293 | 102 | 7 | 6 | 45 | 2 | 140 | 14 | .283 | .340 | .525 | .865 |
2011 | 밀워키 브루어스 | 130 | 551 | 492 | 80 | 140 | 25 | 4 | 26 | 251 | 63 | 7 | 6 | 51 | 1 | 114 | 12 | .285 | .356 | .510 | .866 |
2012 | 밀워키 브루어스 | 149 | 622 | 562 | 91 | 152 | 35 | 4 | 30 | 285 | 83 | 5 | 0 | 44 | 5 | 151 | 13 | .270 | .334 | .507 | .841 |
2014 | 시애틀 매리너스 | 68 | 255 | 232 | 17 | 47 | 9 | 0 | 6 | 74 | 21 | 2 | 0 | 16 | 1 | 59 | 1 | .203 | .271 | .319 | .590 |
2015 | 피츠버그 파이리츠 | 35 | 57 | 54 | 3 | 12 | 1 | 0 | 2 | 19 | 9 | 0 | 0 | 1 | 1 | 19 | 5 | .222 | .246 | .352 | .5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