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커티스 기요시 스즈키(Kurtis Kiyoshi Suzuki영어, 일본명: 鈴木 清스즈키 기요시일본어, 1983년 10월 4일~)는 하와이 마우이섬 와일루쿠 출신의 은퇴한 미국의 프로 야구 포수이다. 그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워싱턴 내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프로 입문 전, 스즈키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풀러턴에서 대학 야구를 하며 2004년 칼리지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Johnny Bench Award와 Brooks Wallace Award를 수상했다. 200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애슬레틱스에 지명되어 2007년에 MLB에 데뷔했다. 2014년에는 트윈스 소속으로 201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 선정되었고, 타율 0.288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9년에는 내셔널스 소속으로 2019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며 칼리지 월드 시리즈와 MLB 월드 시리즈를 모두 제패한 선수가 되었다. 은퇴 후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단장 특별 보좌로 활동하며 야구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2. 초기 생애 및 배경
커티스 기요시 스즈키는 1983년 10월 4일 하와이주 마우이섬 와일루쿠에서 워렌과 캐슬린 스즈키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2001년 헨리 페린 볼드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스즈키의 조부모는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신이며, 스즈키 본인은 일본계 미국인 3세이다. 그는 어린 시절 하와이 출신의 MLB 스카우트 월터 이사무 코마츠바라의 지도를 받았다. 고등학교 4학년 때는 타율 0.328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3. 대학 야구 경력
스즈키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풀러턴에 진학하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풀러턴 타이탄스 야구팀에서 대학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2003년 칼리지 월드 시리즈에 출전했으며, 2004년 칼리지 월드 시리즈 챔피언십에서 텍사스 롱혼스 야구팀을 상대로 7회말 2아웃 상황에서 타점 적시타를 기록하여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04년에는 미국 최고의 대학 포수에게 수여되는 Johnny Bench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Baseball America와 Collegiate Baseball 두 언론사로부터 올아메리칸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또한 최초의 Brooks Wallace Award 수상자이기도 하다. 스즈키는 빅 웨스트 콘퍼런스의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로도 선정되었다.
4. 프로 경력
스즈키는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여러 팀을 거치며 포수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4.1. 드래프트 및 마이너리그

스즈키는 200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7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되었고, 7월 16일에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싱글A 쇼트 시즌 팀인 밴쿠버 캐나디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46경기에서 타율 0.297을 기록했으며, 단 1개의 실책만을 범했다.
2005년에는 싱글A 팀인 스톡턴 포츠에서 첫 풀 시즌을 보냈다. 11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7, 12 홈런, 65 타점, 장타율 0.440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15실책과 19개의 포일을 기록하며 포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년 연속 최고의 수비형 포수로 선정되었고 팀 유망주 순위 10위에 올랐다.
2006년에는 더블A 팀인 미들랜드 록하운즈로 승격하여 99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92, OPS 0.807을 기록했다. 7월 9일에는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 출전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더블A 올스타 팀에도 포함되었다. 시즌 종료 후 팀 내 유망주 목록에서 3위에 랭크되었고, 3년 연속 최고의 수비형 포수로 평가받는 등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했다.
4.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07년 시즌은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에서 시작했다. 주전 포수 아담 멜휴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면서 6월 9일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승격되었다. 6월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0회초 대타로 출전하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6월 14일 애스트로스전에서는 우전 안타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7월 16일, 성적 부진에 시달리던 베테랑 주전 포수 제이슨 켄달이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스즈키는 주전 포수로 발탁되었다. 이튿날인 7월 17일 레인저스전 8회초에는 하와이 출신 일본계 투수 셰인 코미네가 5번째 투수로 등판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하와이 출신 배터리가 탄생했다. 그는 68경기에 출전하여 경험을 쌓았으며, 8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9월 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도루 저지율은 19%로 저조했다.
2008년 시즌에는 롭 보웬을 백업 포수로 두고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첫 20경기 중 18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며, 시즌을 타율 0.279, 7홈런, 42타점, 출루율 0.346로 마쳤다. 8월 16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대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비에서는 포수로서 리그 1위인 141경기에 출전하여 도루 저지율 37%(아메리칸 리그 5위), 5포일, 23폭투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타율 0.274, 개인 최다인 15홈런, 88타점, 출루율 0.313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개인 최다인 53개의 장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포수로서 135경기에 출전하여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또한 팀 내 타점 1위를 기록한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 포수가 되었다. 그는 또한 안타(156개), 2루타(37개), 총 루타(240개)에서 팀 1위를 기록했으며, 홈런과 득점에서는 팀 동료 잭 커스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0년 7월 23일, 스즈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625.00 만 USD 규모의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시즌을 타율 0.242, 13홈런, 71타점으로 마쳤다. 다음 시즌인 2011년에는 타율 0.237, 14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포수로서 리그 3위인 129경기에 출전했다.
2012년에는 매리너스와 함께 도쿄에서 열린 MLB 일본 개막전 멤버로 일본을 방문했다. 개막에 앞서 도쿄 돔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레비 로메로를 상대로, 한신 타이거스전에서는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현의 친척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4.3. 워싱턴 내셔널스
2012년 8월 3일, 스즈키는 마이너리그 포수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7,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2013년 시즌 동안 스즈키는 윌슨 라모스와 함께 플래툰으로 출전했다. 2013년 5월 12일, 스즈키는 심판 존 텀페인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메이저리그 경력에서 처음으로 퇴장당했다. 이 해 7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22, 3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4.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복귀
2013년 8월 22일, 스즈키는 마이너리거 다코타 바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복귀했다. 복귀 후 오클랜드에서 15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3,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2013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4.5. 미네소타 트윈스

2013년 시즌을 마친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스즈키는 2013년 12월 2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봉 275.00 만 USD의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5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개인 첫 러닝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개인 첫 201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에 선정되었고, 팀 동료인 글렌 퍼킨스와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7월 31일에는 트윈스와 총 1200.00 만 USD 규모의 2년 계약 연장(2017년 구단 옵션 포함)에 합의했다. 미네소타에서의 첫 시즌에 그는 개인 최고 타율인 0.288과 3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4개의 실책만을 범하며 수비율 0.995를 기록했으나, 도루 저지율은 85번의 시도 중 21번을 저지하여 25%에 그쳤다.
다음 시즌인 2015년에도 주전 포수를 맡아 2년 연속 131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240, 5홈런, 50타점에 그쳤다. 포수로서 아메리칸 리그 2위인 130경기에 출전했으며, 수비율은 0.997을 기록했으나 도루 저지율은 15%에 머물렀다.
2016년에는 10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8, 8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6월 1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시속 164 km/h (102 mph) 강속구를 상대로 8년 만에 대타 홈런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99경기에서 포수를 맡아 5실책, 수비율 0.993을 기록했다. 또한 4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3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4.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7년 1월 30일, 스즈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50.00 만 USD의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이브스에서는 타일러 플라워스의 백업으로 출전했으며, 적은 타석 수에도 불구하고 타율 0.283, 개인 최다인 19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R.A. 디키의 너클볼에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 최악인 10개의 포일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전인 9월 23일, 350.00 만 USD의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18년에는 105경기에 출전(선발 포수로는 83경기)하여 타율 0.271, 출루율 0.332, 장타율 0.444, 12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0월 29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4.7. 워싱턴 내셔널스 (두 번째 시즌)
2018년 11월 20일,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즈키와 1000.00 만 USD 규모의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6년 만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2019년에는 얀 곰스와 출전 기회를 나누며 85경기에 출전했다. 9월 3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9회 6점 차를 뒤집는 역전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같은 달 7일 브레이브스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염증을 겪었으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서 2주 만에 복귀했다. 최종 성적은 타율 0.264, 출루율 0.324, 장타율 0.486, 17홈런, 63타점이었다. 수비에서는 도루 저지율이 10%에 불과했다. 포스트시즌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고, 5차전에서는 얼굴 부근에 사구를 맞아 교체되었다.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애스트로스와의 2019년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는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하와이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3차전에서 엉덩이 굴곡근 염좌로 부상 교체되었고, 이후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셔널스가 7차전에서 승리하여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즈키는 첫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2020년에는 28개의 도루를 허용하여 내셔널 리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10월 28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4.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1년 1월 15일, 스즈키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150.00 만 USD의 1년 계약을 체결했다. 4월 20일, 스즈키는 포수로서 10,000번째 자살을 기록한 16번째 포수가 되었다. 4월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와 배터리를 이뤄 오타니의 1072일 만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해 주로 백업 포수로 7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24, 6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3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2022년 3월 16일, 스즈키는 에인절스와 175.00 만 USD의 1년 계약을 맺고 팀에 복귀했다. 9월 20일, 스즈키는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자신의 39번째 생일인 10월 4일에 그의 첫 MLB 팀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치러졌다.
5. 선수로서의 특징 및 평가
스즈키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목록에서 2007년 89위에 랭크되었다. 그는 타석에서 선구안이 좋은 타자로, 좌투수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으나 우투수를 상대로는 다소 약했다. 그의 클러치 능력 때문에 데이브 존슨 감독은 그에게 '커트 클러치'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는 투지 넘치고 강인한 포수였지만, 초기에는 수비 능력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즈키 본인은 "타격보다 수비가 우선이며, 그것이 팀과 투수진의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수비에 대한 높은 의식을 보였다. 2008년 이후 그의 수비 능력은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되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수비력이 점차 저하되었고, 2018년 평균 팝 타임은 2.08초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뒤에서 세 번째를 기록했다.
그의 마이너리그 4년간 통산 성적은 타율 0.283, 출루율 0.380, OPS 0.799이다. 그의 왼쪽 팔뚝에는 한자로 '鈴木'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의 별명은 ズック즛쿠일본어이다.
6. 주요 수상 및 업적
- 칼리지 월드 시리즈 우승: 2004년
- Johnny Bench Award 수상: 2004년
- Brooks Wallace Award 수상: 2004년
- 빅 웨스트 콘퍼런스 올해의 선수: 2004년
- MLB 올스타전 선정: 2014년
- 2019년 월드 시리즈 우승
7. 통산 기록
커트 스즈키의 메이저리그 통산 타격 및 수비 기록은 다음과 같다.
연도 | 팀 | 타격 | 수비 (포수) | ||||||||||||||||||||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도루시도 | 도루저지 | 저지율 | ||
2007 | OAK | 68 | 248 | 213 | 27 | 53 | 13 | 0 | 7 | 87 | 39 | 0 | 24 | 5 | 39 | 4 | .249 | .327 | .408 | .735 | 36 | 7 | .194 |
2008 | OAK | 148 | 588 | 530 | 54 | 148 | 25 | 1 | 7 | 196 | 42 | 2 | 44 | 1 | 69 | 20 | .279 | .346 | .370 | .716 | 87 | 32 | .368 |
2009 | OAK | 147 | 614 | 570 | 74 | 156 | 37 | 1 | 15 | 240 | 88 | 8 | 28 | 7 | 59 | 14 | .274 | .313 | .421 | .734 | 108 | 27 | .267 |
2010 | OAK | 131 | 544 | 495 | 55 | 120 | 18 | 2 | 13 | 181 | 71 | 3 | 33 | 4 | 49 | 22 | .242 | .303 | .366 | .669 | 85 | 19 | .224 |
2011 | OAK | 134 | 515 | 460 | 54 | 109 | 26 | 0 | 14 | 177 | 44 | 2 | 38 | 7 | 64 | 14 | .237 | .301 | .385 | .686 | 136 | 38 | .279 |
2012 | OAK/WSH | 118 | 442 | 408 | 36 | 96 | 20 | 0 | 6 | 134 | 43 | 2 | 20 | 5 | 73 | 5 | .235 | .276 | .328 | .605 | 93 | 28 | .301 |
2013 | WSH/OAK | 94 | 316 | 285 | 25 | 66 | 13 | 1 | 5 | 96 | 32 | 2 | 22 | 4 | 35 | 2 | .232 | .290 | .337 | .627 | 65 | 8 | .123 |
2014 | MIN | 131 | 503 | 452 | 37 | 130 | 34 | 0 | 3 | 173 | 61 | 0 | 34 | 7 | 46 | 9 | .288 | .345 | .383 | .727 | 85 | 21 | .247 |
2015 | MIN | 131 | 479 | 433 | 36 | 104 | 17 | 0 | 5 | 136 | 50 | 0 | 29 | 4 | 59 | 14 | .240 | .296 | .314 | .610 | 94 | 14 | .149 |
2016 | MIN | 106 | 373 | 345 | 34 | 89 | 24 | 1 | 8 | 139 | 49 | 0 | 18 | 4 | 48 | 9 | .258 | .301 | .403 | .704 | 64 | 12 | .188 |
2017 | ATL | 81 | 309 | 276 | 38 | 78 | 13 | 0 | 19 | 148 | 50 | 0 | 17 | 2 | 39 | 5 | .283 | .351 | .536 | .887 | 55 | 13 | .236 |
2018 | ATL | 105 | 388 | 347 | 45 | 94 | 24 | 0 | 12 | 154 | 50 | 0 | 22 | 6 | 43 | 6 | .271 | .332 | .444 | .776 | 62 | 12 | .194 |
2019 | WSH | 85 | 309 | 280 | 37 | 74 | 11 | 0 | 17 | 136 | 63 | 0 | 20 | 3 | 36 | 10 | .264 | .324 | .486 | .809 | 50 | 5 | .100 |
2020 | WSH | 33 | 129 | 111 | 15 | 30 | 8 | 0 | 2 | 44 | 17 | 1 | 11 | 3 | 19 | 4 | .270 | .349 | .396 | .745 | 33 | 5 | .152 |
2021 | LAA | 72 | 247 | 219 | 17 | 49 | 8 | 0 | 6 | 75 | 16 | 0 | 12 | 3 | 44 | 7 | .224 | .294 | .342 | .636 | 43 | 8 | .186 |
2022 | LAA | 51 | 159 | 139 | 10 | 25 | 4 | 0 | 4 | 41 | 15 | 0 | 15 | 2 | 29 | 3 | .180 | .266 | .295 | .561 | 42 | 7 | .167 |
MLB 통산 (16년) | 1635 | 6163 | 5563 | 594 | 1421 | 295 | 6 | 143 | 2157 | 730 | 20 | 387 | 67 | 751 | 148 | .255 | .314 | .388 | .702 | 1138 | 256 | .225 |
- 2022년 시즌 종료 기준.
- 수비 기록은 포수로서의 기록만 포함하며, 2022년에는 1루수로 1경기 출전하여 2자살, 0보살, 0실책, 1병살, 수비율 1.000을 기록했다.
8. 개인 생활
스즈키는 4세대 일본계 미국인이다. 그는 마우이에서 자랐으며 볼드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7년 1월, 그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풀러턴에서 만난 동문이자 배구 선수였던 르네 마리 스즈키(결혼 전 성: 비그너리)와 결혼했다. 그들은 세 자녀를 두었는데, 2011년 4월에 딸이 태어났고, 2013년 11월과 2016년 7월에 아들들이 태어났다. 스즈키는 2011년 딸의 출산 후 짧은 기간 동안 육아 휴가를 가졌다.
9. 은퇴 후 활동
2023년 3월 5일, 스즈키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단장 특별 보좌로 고용되었다. 그는 에디 과다르도와 함께 이 역할을 수행한다.
10. 자선 활동
2012년, 스즈키는 아내 르네와 함께 만성 질환 및 신장 질환에 대한 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자선 비영리 단체인 커트 스즈키 가족 재단(Kurt Suzuki Family Foundation)을 설립했다. 그와 그의 아내는 올랜도 카브레라와 케이티 카브레라와 함께, 닉 아덴하트가 사망한 자동차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전 타이탄스 포수 존 윌하이트를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