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최몽룡(崔夢龍, 1946년~)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이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으며, 특히 무문토기 시대, 문명의 형성, 고대 도시 및 국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여 한국 고고학계의 대표적인 원로 학자로 평가받는다. 최몽룡은 한국상고사학회의 창립자이자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박물관장과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고고학 및 문화재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사 교과서 편찬에도 오랫동안 참여했으나, 2015년 국정 역사 교과서 대표 필진으로 내정된 직후 발생한 성희롱 논란으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사퇴하며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했다.
2. 생애
최몽룡의 개인적인 배경과 학력, 그리고 학계에 입문하기까지의 초기 경력은 그의 학문적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2.1. 출생 및 성장 배경
최몽룡은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으나, 이후 한국 고고학을 대표하는 학자로 성장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2.2. 학력
최몽룡은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고고학 연구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에 제출한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A Study of Youngsan River Valley Culture (영산강 유역 문화 연구)"였다. 하버드 대학교 재학 중 그는 저명한 학자인 장광직Kwang-chih ChangK.C. 창영어의 지도를 받았다.
2.3. 초기 경력
학위를 마친 후 최몽룡은 1972년 전남대학교에서 전임강사로 임용되며 본격적으로 학계에 발을 들였다. 약 9년간 전남대학교에서 재직한 뒤, 1981년부터는 서울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고고학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갔다.
3. 학술 활동 및 연구
최몽룡은 고고학자로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수행하며 한국 고고학계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3.1. 서울대학교 교수 활동
최몽룡은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 및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1980년대 후반에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학부장 보좌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전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발행한 다수의 고고학 발굴 조사 보고서에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3.2. 주요 연구 분야
최몽룡은 무문토기 시대의 연구에 깊이 천착했으며, 문명의 형성, 고대 도시 및 국가의 발생과 발전 과정 등 한국 고대사의 핵심적인 고고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특히 영산강 유역의 선사 및 고대 문화에 대한 연구는 그의 박사 학위 논문 주제가 될 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3.3. 학회 활동 및 리더십
최몽룡은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 고고학계의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1987년 한국상고사학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1995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의 기반을 다지고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4. 주요 활동 및 기여
최몽룡은 학술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공적 활동을 통해 국가 문화재 보존과 역사 교육에 기여했다.
4.1. 서울대학교 박물관장
최몽룡은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대학교 박물관의 박물관장으로 재직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박물관의 운영과 소장품 관리, 전시 기획 등을 총괄하며 박물관의 발전에 힘썼다.
4.2. 문화재위원회 활동
1999년부터 최몽룡은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문화재 정책 수립과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재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문화재 지정, 보존, 관리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는 핵심 기구이다.
4.3. 역사 교과서 편찬 참여
최몽룡은 대한민국의 국사 교과서 검정 제도가 시행되던 시기부터 약 20년 이상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편찬에 참여하며 역사 교육 분야에 기여했다. 2015년 11월 3일, 박근혜 정부가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국사편찬위원회의 편찬에 의한 국정 교과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후, 그는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국정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5. 저술 및 출판물
최몽룡은 고고학 분야에서 다수의 단독 저서, 편저 및 번역서, 그리고 학술 논문을 출간하며 학문적 성과를 축적했다.
5.1. 단독 저서
최몽룡이 단독으로 저술한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 최몽룡, 1975, 전남고고학 지명표, 전남매일 신문사 출판국.
- 최몽룡, 1977, 도시의 기원, 백록출판사.
- 최몽룡, 1983, 인류문화의 발생과 전개, 동성사.
- Choi Mong-Lyong, 1984, A Study of the Yŏngsan River Valley Culture -the rise of chiefdom society and state in ancient Korea-, 동성사. (하버드 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 최몽룡, 1987, 韓國古代史의 諸問題, 서울大學校人文大學考古美術史學科.
- 최몽룡, 1990, 고고학에의 접근, 신서원.
- 최몽룡, 1991, 재미있는 고고학 여행, 학연문화사.
- 최몽룡, 1993, 한국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학연문화사.
- 최몽룡, 1997, 도시.문명.국가, 서울대학교 출판부.
- 최몽룡, 2000, 흙과 인류, 주류성.
- 최몽룡, 2006, 최근의 고고학 자료로 본 한국고고학.고대사의 신연구.
- 최몽룡, 2007, 인류문명발달사, 주류성.
- 최몽룡, 2008, 청동기.철기시대와 고대사회의 복원, 주류성.
- 최몽룡, 2008, 한국상고사연구 여적, 주류성.
- 최몽룡, 2011, 한국 고고학 연구의 제문제, 주류성.
- 최몽룡, 2013, 인류문명발달사(개정5판), 주류성.
- 최몽룡, 2014, 고구려와 중원문화, 주류성.
- 최몽룡, 2014, 한국고고학연구 -세계사속에서의 한국-, 주류성.
- 최몽룡, 2015, 인류문명발달사(개정6판), 주류성.
- 최몽룡, 2016, 한국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주류성.
- 최몽룡, 2018, 중국 고고학 -중요주제, 항목별로 본 중국 문화사 서설-, 주류성.
5.2. 편저 및 번역서
최몽룡이 다른 학자들과 공저하거나 번역한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 네드 우달(최몽룡 역), 1984, 신고고학의 개요, 동성사.
- 브라이언 페이건(최몽룡 역), 1987, 인류의 선사시대, 을유문화사.
- 조나단 하스 (최몽룡 역), 1989, 원시국가의 진화, 민음사.
- 최몽룡 외, 1989, 韓國の考古學, 講談社.
- 최몽룡 외, 1991, 백제사의 이해, 학연문화사.
- 최몽룡 외, 1991, 한국선사고고학사, 까치.
- 최몽룡 외, 1993, 한강유역사, 민음사.
- 최몽룡 외, 1994, 러시아의 고고학, 학연문화사.
- 찰스 레드만(최몽룡 역), 1995, 문명의 발생, 민음사.
- 콘라드 슈핀들러(최몽룡 역), 1995, 5천년 전의 남자, 청림출판사.
- 최몽룡 외, 1996, 고고학과 자연과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 최몽룡 외, 1997, 한국의 문화유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최몽룡 외, 1997, 한국고대국가 형성론, 서울대학교 출판부.
- 최몽룡 외, 1997, 인물로 본 고고학사, 한울.
- 최몽룡 외, 1998, 백제를 다시 본다, 주류성.
- 최몽룡 외, 1998, 고고학 연구방법론, 서울대학교 출판부.
- 최몽룡 외, 2000, 한국지석묘 연구 이론과 방법, 주류성.
- 최몽룡 외, 2001, 단군, 서울대학교 출판부.
- 최몽룡 외, 2002, 한국사1, 탐구당.
- 최몽룡 외, 1997, 한국사3, 탐구당.
- 최몽룡 외, 1997, 한국사4, 탐구당.
- 최몽룡 외, 2003, 시베리아 선사고고학, 주류성.
- 최몽룡 외 2004, 동북아 청동기시대 문화 연구, 주류성.
- 최몽룡 외 2005, 한성시대의 백제와 마한, 주류성.
- 최몽룡 외, 2007, 경기도의 고고학, 주류성.
- 최몽룡 외, 2008, 21세기 한국고고학1, 주류성.
- 최몽룡 외, 2009, 21세기 한국고고학2, 주류성.
- 최몽룡 외, 2010, 21세기 한국고고학3, 주류성.
- 최몽룡 외, 2011, 21세기 한국고고학4, 주류성.
- 최몽룡 외, 2012, 21세기 한국고고학5, 주류성.
- 최몽룡 외, 2016, 세계사속에서의 한국, 주류성.
- 하정룡河廷竜하정룡일본어 역, 2004, 백제를 다시 한번 생각한다, 도서출판 주류성.
5.3. 주요 논문
최몽룡이 고고학 분야에 기여한 주요 학술 논문들은 다음과 같다.
- 최몽룡, 1967, 「전라북도 해안 일대의 선사유적」, 『미술사학연구』81.
- 최몽룡, 1967, 「전라북도 해안 일대의 선사유적(二)」, 『미술사학연구』82.
- 최몽룡, 1967, 「전라북도 해안 일대의 선사유적(三)」, 『미술사학연구』83.
- 최몽룡, 1968, 「홍성군 팔괘리 출토 마제석기류」, 『미술사학연구』90.
- 최몽룡, 1971, 「한국동과(韓國銅戈)에 대하여」, 『미술사학연구』110.
- 최몽룡, 1972, 「대항리패총」, 『미술사학연구』115.
- 최몽룡, 1972, 「영암 청풍사지석탑내 발굴유물」, 『미술사학연구』116.
- 최몽룡, 1973, 「영산강유역의 선사 유적·유물 -영산강 유역의 고고학적 조사연구(2)-」, 『역사학보』59.
- 최몽룡, 1973, 「원시채석문제에 대한 소고(小考)」, 『미술사학연구』119.
- 최몽룡, 1992, 「Yeongsan-gang Yuyeok-eui Seonsa Yujeok Yumul [Prehistoric Sites and Artifacts Discovered form the Yeongsan-gang River Valley]」, 『Yeoksa Hakbo [Journal of History]』 73:67-87.
- 최몽룡, 1974, 「영산강 Dam 공사로 인한 수몰지구의 선사유적 -영산강 유역의 고고학적 조사연구(3)-」, 『호남문화연구』6.
- 최몽룡, 1975, 「고흥 옥하리 홍교(虹橋)」, 『미술사학연구』125.
- 최몽룡, 1975, 「전남지방에서 새로이 발견된 선사유물 -영산강유역의 고고학적 조사연구(5)-」, 『호남문화연구』7.
- 최몽룡, 1976, 「담양 제월리 백제고분과 그 출토유물」, 『문화재』10.
- 최몽룡, 1976, 「영산강유역에서 새로이 발견된 선사유물 -영산강유역의 고고학적 조사연구(8)-」, 『호남문화연구』8.
- 최몽룡, 1976, 「이조묘지(李朝墓誌) 수례(數例)」, 『미술사학연구』129·130.
- 최몽룡, 1977, 「나주 보산리 지석묘 발굴조사 보고서 -영산강 유역의 고고학적 조사연구(9)-」, 『한국문화인류학』9.
- 최몽룡, 1977, 「완도 관음사 목조여래좌상과 복장유물」, 『미술자료』20.
- 최몽룡, 1977, 「노화(蘆花)·보길도(甫吉島)의 선사유적」, 『호남문화연구』9.
- 최몽룡, 1977, 「Ⅲ.청동기시대」, 『한국사론1 -고대편-』, 국사편찬위원회.
- 최몽룡, 1977, 「Ⅳ.초기철기시대」, 『한국사론1-고대편-』, 국사편찬위원회.
- 최몽룡, 1978, 「광주 송암동주거지 발굴조사보고」, 『한국고고학보』4.
- 최몽룡, 1978, 「전남지방의 불상수례(佛象數例)」, 『미술자료』22.
- 최몽룡, 1978, 「이조묘지(李朝墓誌) 수례(數例)(其三)」, 『미술사학연구』136·137.
- 최몽룡, 1978, 「광주 십신사지 범우비 및 석불이전시말(石佛移轉始末)」, 『미술사학연구』138·139.
- 최몽룡, 1978, 「전남지방소재 지석묘의 형식과 분류」, 『역사학보』78.
- 최몽룡, 1979, 「진도의 선사유적」, 『호남문화연구』10·11.
- 최몽룡, 1980, 「전남선사유적출토무문토기편의 과학적 분석(요약)」, 『한국고고학보』9.
- 최몽룡, 1981, 「전남지방 지석묘 사회와 계급의 발생」, 『한국사연구』35.
- 최몽룡, 1981, 「도시·문명·국가 -미국 고고학연구의 일동향-」, 『역사학보』92.
- 최몽룡, 1982, 「고고학에 있어서 복원문제 -이론적 배경-」, 『인문논총』8.
- 최몽룡, 1982, 「임자도의 선사유적 -전남 서남해안 일대의 고고학적 조사 연구(3)」, 『고문화』20.
- 최몽룡, 1983, 「사기 조선열전 영역」, 『고문화』22.
- 최몽룡, 1983, 「충청북도 제원구 양평리 주거지에서 발굴된 무문토기와 홍도의 과학적 분석 -남한강유역의 선사문화연구(2)-」, 『동아문화』21.
- 최몽룡, 1983, 「고고학방법론 -복원-」, 『한국사론12 -한국의 고고학Ⅰ-』, 국사편찬위원회.
- 최몽룡, 1983, 「청동기시대 -주거생활-」, 『한국사론13 -한국의 고고학Ⅱ』, 국사편찬위원회.
- 최몽룡, 1983, 「한국고대국가형성에 대한 일고찰 -위만조선의 예-」, 『김철준박사화갑기념사학논총』.
- 최몽룡, 1984, 「고흥 본포진성 발굴조사 보고서」, 『백산학보』29.
- 최몽룡, 1984, 「백제연구의 회고와 전망(제2회 백제연구국제학술대회) -영산강 유역의 백제문화 연구-」, 『백제연구』15.
- 최몽룡, 1985, 「전남 고고학의 어제와 오늘」, 『고문화』27.
- 최몽룡, 1985, 「한성시대 백제의 도읍지와 영역」, 『진단학보』60.
- 최몽룡, 1985, 「고려도경에 보이는 기명(器皿)」, 『한국문화』6.
- 최몽룡, 1986,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제 10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 발표문』.
- 최몽룡, 1986, 「고고학적 측면에서 본 마한」, 『마한·백제문화』9.
- 최몽룡, 1987, 「삼국시대 전기의 전남지방문화」, 『진단학보』63.
- 최몽룡, 1987, 「한성시대 백제의 돌무지무덤」, 『한구고고학전국대회 발표문』11.
- 최몽룡, 1987, 「노화(蘆花)·보길도(甫吉島)의 선사유적 -고산 윤선도와 관련하여-」, 『고산연구』1.
- 최몽룡, 1987, 「欣岩里 先史聚落址の特性」, 『한국고고학보』20.
- 최몽룡, 1987, 「한국고고학의 시대 구분에 대한 약간의 제언」, 『최영희선생화갑기념 한국사학논총』.
- 최몽룡, 1988, 「몽촌토성과 하남위례성」, 『백제연구』19.
- 최몽룡, 1988, 「한국고고학에 있어서 토기의 과학적 분석」, 『문화재』21.
- 최몽룡, 1988,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본 황해교섭사연구 서설」, 『진단학보』66.
- 최몽룡, 1988, 「토기의 과학적 분석」, 『한국고고학전국대회 발표문』12.
- 최몽룡, 1989, 「한성시대 백제의 영역과 문화」, 『한국고고학보』22.
- 최몽룡, 1989, 「1980년대의 역사고고학 -회고와 전망-」, 『한국상고사학보』2.
- 최몽룡, 1989, 「삼국시대 전기의 전남지방 문화」, 『성곡논총』20.
- 최몽룡, 1990, 「전남지방 삼국시대 전기의 고고학연구 현황」, 『한국고고학보』24.
- 최몽룡, 1990, 「호남지방의 지석묘사회」, 『한국고고학보』25.
- 최몽룡, 1990, 「고고학」, 『역사학보』128.
- 최몽룡, 1991, 「중국 동북삼성 답사여적」, 『한국상고사학보』5.
- 최몽룡, 1991, 「고고학 관계문헌을 통해 본 인류문화사의 연구」, 『한국상고사학보』6.
- 최몽룡, 1991, 「소련·체코슬로바키아 답사 여적」, 『한국상고사학보』8.
- 최몽룡, 1991, 「고고학과 토기분석」, 『세라미스트』6.
- 최몽룡, 1992, 「태국지역 답사 여적」, 『한국상고사학보』9.
- 최몽룡, 1992, 「환태평양 선사회의 참관기」, 『한국상고사학보』10.
- 최몽룡, 1992, 「중국(3차)과 러시아(2차) 답사여적」, 『한국상고사학보』11.
- Rhee Song Nai·Choi Mong-Lyong, 1992, 「Emergence of Complex Society in Prehistoric Korea」, 『Journal of World Prehistory』 6(1):51-95.
- 최몽룡, 1992, 「Trade in Wiman State Formation」, In Pacific Northeast Asia in Prehistory, edited by C. Melvin Aikens and Song-nai Rhee, Washington State University, Pullman.
- 최몽룡, 1993, 「문명의 발생과 멸망」, 『한국상고사학보』12.
- 최몽룡, 1993, 「한국 고고학에 있어서 자연과학적 연구」, 『한국상고사학보』13.
- 최몽룡, 1993, 「전남 승주·여천지역 무문토기의 과학적 분석」, 『한국상고사학보』14. (공저: 최몽룡·이영문·정창규·강경인)
- 최몽룡, 1994, 「최근 발견된 백제 향로의 의의」, 『한국상고사학보』15.
- 최몽룡, 1994, 「단군릉 발굴에 대한 몇가지 이견」, 『한국상고사학보』15.
- 최몽룡, 1994, 「러시아고고학의 연구현황과 과제」, 『한국상고사학보』15.
- 최몽룡, 1994, 「백제의 건국신화」, 『한국상고사학보』16.
- 최몽룡, 1994, 「중국내의 고구려유적」, 『한국상고사학보』16.
- 최몽룡, 1994, 「백제의 제사유적」, 『한국상고사학보』17.
- 최몽룡, 1995, 「오사카 국제학술회의 참관기 -북한측 발표논문에 대한 해제-」, 『한국상고사학보』20.
- 최몽룡, 1995, 「신라·가야토기의 생산과 분배 대한 연구」, 『한국상고사학보』15. (공저: 최몽룡·강형태·이성주·김승원)
- 최몽룡, 1996, 「삼불 김원용교수와의 대학박물관」, 『고문화』48.
- 최몽룡, 1997, 「한국상고사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고와 전망-」, 『한국상고사학보』26.
- 최근영·이호영·최몽룡·지병목, 1997, 「제천 한수면 송계리 선사유적 조사 보고」, 『사학연구』54.
- 최몽룡, 1999, 「문화재연구 국제교류현황과 과제 -총설-」, 『문화재』32.
- 최몽룡, 1999, 「Origin and Distribution of Korean Dolmens」, 『한국상고사학보』39.
- 최몽룡, 1999, 「서울대학교 박물관 소장 발해유물」, 『고구려발해연구』6.
- 최몽룡·김재현·이헌종·박양진, 1999, 「문화재연구소 발굴 30년의 성과와 전망2」, 『문화재』32.
- 최몽룡·김경택, 1999, 「한국 지석묘사회 연구의 이론적 배경」, 『사학연구』58·59.
- 최몽룡, 2000, 「Dolmens of Korea, Archaeology」, Ethnology & Anthropology of Eurasia 2.
- 최몽룡, 2002, 「21세기 한국고고학의 새로운 조류와 전망」, 『한국상고사학회 학술발표회』4.
- Choi Mong-Lyong·Rhee Song Nai, 2002, 「Korean Archaeology for the 21st century -From Prehistory to State Formation」, 『Seoul Journal of Korean Studies』 14.
- 최몽룡, 2003, 「한성시대의 백제와 마한」, 『문화재』36.
- 최몽룡·김경택·신경철·강인욱, 2003, 「연해주 출토 자료의 소개」, 『박물관기요』19.
- 최몽룡, 2004, 「통시적으로 본 경기도의 통상권」, 『한국상고사학회 학술발표회』10.
- 최몽룡, 2004, 「고고학으로 본 마한」, 『마한·백제문화』16.
- 최몽룡, 2007, 「한국고고학고대사에서 안성 원곡 반제리 종교·제사유적의 의의」, 『제45책 안성 반제리 유적』, 중원문화재연구원.
- 최몽룡, 2008, 「다원론의 입장에서 본 한국문화의 기원과 시베리아」, 『동북아시아문화학회 국제학술대회 발표자료집』.
- 최몽룡, 2010, 「부여 송국리 유적의 새로운 편년」, 『한국상고사학회 학술발표회』10.
- 최몽룡, 2011, 「한국고고학·고대사에서 종교·제사유적의 의의」, 『한국상고사학회 학술발표회』11.
- 최몽룡, 2013, 「마한-연구현황과 과제-」, 『마한·백제연구』22.
- 죠지베스·최몽룡 역, 1978, 「수중 고고학 -조사와 발굴-」, 『한국고고학보』5.
- 송정현, 최몽룡, 1975, 「영암군의 역사 -해양 교통로서의-」, 『한국문화인류학』7.
- 최몽룡·이청규·노혁진, 1979, 「나주반남면 대안리5호 백제석실분 발굴조사보고」, 『문화재』12.
- 죠지베스·최몽룡 역, 1979, 「수중 고고학 -발굴-」, 『한국고고학보』6.
- 최몽룡·노혁진·안승모, 1982, 「백령·연평도의 즐문토기유적 -서해5도서의 고고학적 조사-」, 『한국문화』3.
- 최몽룡·임영진, 1984, 「제원군 양평리의 선사주거지 -남한강유역의 선사문화연구(1)-」, 『백산학보』28.
- 최몽룡·박양진, 1984, 「여주 흔암리 선사취락지 -남한강유역의 선사문화연구(5)-」, 『정신문화연구』7-3.
- 최몽룡·박양진, 1984, 「여주 흔암리토기의 과학적 분석 -남한강유역의 선사문화연구(6)-」, 『고문화』25.
- 최몽룡·추연식, 1984, 「명주(溟州) 금진리 선사유적 조사예보(調査豫報)」, 『문화재』17.
- 최몽룡·추연식, 1984, 「홍성 팔괘리 풀무학원 소장유물 수례(數例)」, 『고문화』24.
- 최몽룡·임영진, 1984, 「제원군 양평리의 선사주거지」, 『백산학보』28.
- 최몽룡·박순발, 1985, 「여주 흔암리 선사취락지 출토 석기류Ⅱ -남한강유역의 선사문화연구(8)-」, 『고문화』26.
- 최몽룡·권오영·김승옥, 1987, 「승주 대곡리 주거지 발굴약보」, 『문화재』20.
- 최몽룡·신숙정, 1988, 「한국 고고학에 있어서 토기의 과학분석에 대한 검토」, 『한국상고사학보』1.
- 최몽룡·임영진·송은숙, 1988, 「홍성 은하일대의 지표조사 약보」, 『고문화』32.
- 최몽룡·김경택, 1990, 「전남지방의 마한·백제시대의 주거지 연구」, 『한국상고사학보』4.
- 최몽룡·강형태·신숙정, 1992, 「미사리 출토 토기의 과학적 분석(Ⅱ)」, 『고고역사학지』8.
- 최몽룡·이영문·정창규·강경인, 1993, 「전남 승주·여천지역 무문토기의 과학적 분석」, 『한국상고사학보』14.
- 최몽룡·강형태·이성주·김승원, 1995, 「신라·가야토기의 생산과 분배 대한 연구」, 『한국상고사학보』15.
- 최몽룡·김재현·이헌종·박양진, 1999, 「문화재연구소 발굴 30년의 성과와 전망2」, 『문화재』32.
- 최몽룡·김경택, 1999, 「한국 지석묘사회 연구의 이론적 배경」, 『사학연구』58·59.
- 최몽룡·김경택·신경철·강인욱, 2003, 「연해주 출토 자료의 소개」, 『박물관기요』19.
6. 논란 및 사퇴
최몽룡은 국정 역사 교과서 대표 필진으로 선정된 후 발생한 성희롱 논란으로 인해 사회적 비판을 받았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 오점을 남겼다.
6.1. 국정교과서 필진 관련 논란
2015년 11월 3일,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역사 교과서를 국사편찬위원회가 직접 편찬하는 국정 교과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몽룡은 국정 역사 교과서의 대표 필진 중 한 명으로 내정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그가 대표 필진으로 선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지 불과 이틀 만인 11월 5일, 그가 자택으로 취재를 온 여성 기자에게 성희롱에 해당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논란이 확산되자 최몽룡은 해당 기자에게 사과하고, 11월 6일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에서 사퇴를 표명했다. 이 사건은 국정 교과서 추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7. 퇴임 및 명예교수
최몽룡은 2012년 2월 29일,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했다. 이후 그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명예교수로 임명되어 학계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8. 평가 및 영향
최몽룡은 한국 고고학계에서 무문토기 시대와 고대 국가 형성 연구에 큰 기여를 한 원로 학자로 평가받는다. 특히 영산강 유역 문화에 대한 그의 연구는 한국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했다. 그러나 2015년 국정 역사 교과서 필진 사퇴와 관련된 성희롱 논란은 그의 학문적 업적과는 별개로 그의 사회적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사건은 학자로서의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9. 관련 항목
- 김원용 (고고학자)
- 정지해
- 장광직
- 무문토기 시대
- 한국의 선사 시대
- 원삼국 시대
- 삼국 시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