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 배경
차상해는 1965년 10월 20일에 태어났다. 그는 골키퍼 출신의 축구 지도자인 차상광 코치와 형제 관계이다.
2. 선수 경력
차상해는 1989년 프로 데뷔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활약했으며, 특히 포항 스틸러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1. 데뷔 및 초기 활동
차상해는 1989년, 럭키금성 황소 (현 FC 서울)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2.2. 포항 제철 아톰즈에서의 전성기
세 번째 팀이었던 포항 제철 아톰즈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1992년 K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특히 1993년에는 K리그 정규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같은 해 K리그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다.
2.3. 이적과 팀 변화
1994년 전지훈련 도중 손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그 해에는 황선홍과 라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27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결국 1994년 11월, 함상헌, 노주섭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대우 로얄즈로 이적하며 복귀했다. 하지만 샤샤의 활약으로 설 자리를 잃게 되자, 1995년 후기리그 때 김상문과의 맞트레이드로 유공 코끼리 유니폼을 입었다. 유공에서도 다음 해 입단한 세르게이 때문에 다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국 1996년 전기리그가 끝난 후 방출되었다. 이후 첫 번째 팀이었던 안양 LG 치타스로 이적했지만 3경기 출전에 그쳤고, 1997년 1월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한편, 함상헌은 1995년 전기 중반 박지호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노주섭은 1996년 후기리그 때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으며 차상해와 같은 시기에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3. 지도자 경력
차상해는 선수 은퇴 후 축구 지도자로 활동했다. 구체적인 지도자 경력에 대한 정보는 현재 제공되지 않는다.
4. 수상 경력
차상해는 선수 경력 동안 소속팀과 함께 여러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적으로도 K리그 득점왕과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1. 팀 수상
| 팀 | 대회 | 연도 |
|---|---|---|
| 대우 로얄즈 | K리그 우승 | 1991 |
| 포항 제철 아톰즈 | K리그 우승 | 1992 |
| 포항 제철 아톰즈 | 아디다스컵 우승 | 1993 |
| 유공 코끼리 | 아디다스컵 우승 | 1996 |
4.2. 개인 수상
- K리그 득점상 (1회): 1993년
- K리그 베스트 11 (1회): 1993년
5. 영향 및 평가
차상해는 1993년 K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당시 한국 축구계에서 뛰어난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그의 활약은 소속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 외부 링크
- [https://www.kleague.com/record/playerDetail.do?playerId=19980186 K리그 기록]
- [https://www.kfa.or.kr/player/player_info.php?idx=100109 대한축구협회 선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