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및 배경
조지 J. 샐링은 어린 시절 아이오와주로 이주하여 학업을 이어갔으며, 대학 시절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허들 선수로 성장했다.
1.1. 출생 및 어린 시절
샐링은 1909년 7월 27일 미주리주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그가 생후 3개월이 되었을 때, 그의 가족은 아이오와주 코린던으로 이주하여 정착했다.
q=Memphis, Missouri|position=right
q=Corydon, Iowa|position=left
1.2. 학력
샐링은 1927년 코린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농구 팀의 주장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였다. 이후 아이오와 대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육상 선수로서의 기량을 갈고닦았다.
2. 대학 시절 및 선수 경력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샐링은 세계적인 수준의 허들 선수로 발돋움했으며, 주요 대회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1. NCAA 선수권 대회
샐링은 아이오와 대학교 4학년이던 1932년에 세계적인 수준의 허들 선수로 명성을 확립했다. 그는 NCAA 선수권 대회 110m 허들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당시 퍼시 비어드가 보유하고 있던 세계 기록인 14.4초와 동률을 이루는 뛰어난 기록을 세웠다.
2.2. AAU 선수권 대회 및 올림픽 출전권 획득
NCAA 선수권 대회에서의 성공에 이어, 샐링은 AAU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110m 허들 결승에서는 잭 켈러에게 1.2 m (4 ft)(1.2 m) 차이로 아쉽게 패했지만, 200m 허들 종목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3.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조지 J. 샐링은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10m 허들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110m 허들 종목에서 샐링은 그의 주요 라이벌로 꼽히던 퍼시 비어드와 맞붙었다. 준결승전에서 샐링은 비어드를 0.2초 차이로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샐링은 비어드를 다시 한번 0.1초의 근소한 차이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그의 육상 경력에서 마지막 우승으로 기록되었다.
4. 개인 생활
조지 J. 샐링의 개인적인 삶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다.
5. 사망
조지 J. 샐링은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지 불과 6개월 뒤인 1933년 4월 15일, 2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미주리주 내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6. 평가 및 영향
조지 J. 샐링은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육상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스포츠계에 큰 안타까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