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작 및 기획
제시카 존스 캐릭터는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아티스트 마이클 게이도스에 의해 창작되었으며, 2001년 11월 마블 MAX영어 임프린트의 앨리어스 시리즈에 처음 등장했다. 존스는 2001년에 창작되었지만, 이후 소급 적용되어 더 이른 시기에 등장한 것으로 설정되었다. 앨리어스 #22에서는 존스가 어메이징 판타지 #15(스파이더맨의 첫 등장)의 사건에서 화면 밖에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벤디스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601의 이야기는 그녀가 1963년 6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에서 피터 파커의 이름 없는 급우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소급 적용되었다.
앨리어스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28권이 발행되었으며, 대부분의 표지 그림은 데이비드 W. 맥이 그렸다. 시리즈가 종료된 후, 존스와 다른 캐릭터들은 벤디스의 다음 시리즈인 더 펄스로 옮겨갔다. 2005년 인터뷰에서 벤디스는 "원래 앨리어스는 제시카 드루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완전히 다른 것이 되었다. 제시카 드루를 사용했다면 연속성이 깨지고 스토리텔링이 나빠졌을 것이므로, 지금이 더 좋다"고 밝혔다. 벤디스는 이전에 "나는 한때 만화 속 슈퍼히어로 중 가장 좋은 머리카락을 가진 제시카 드루를 다루는 것을 고려했지만, 이 책은 그 아이디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 캐릭터는 성별만 빼고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그 제시카라는 이름은 내가 누구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작가라도 개발 과정이 반짝이고 놀라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줄 수 있다. 한 곳에서 시작해서 완전히 다른 곳에서 끝날 수 있다. 나는 또한 다이얼 H 포 히어로의 포르노 버전을 다루는 것도 고려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그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벤디스가 적극적으로 제목을 개발할 당시, 존스는 드루와는 다른 독특한 배경과 목소리를 가진 그의 중심 캐릭터였다. 벤디스는 "두 사람이 같은 이름을 가질 수도 있다"는 이유로 드루의 이름을 따서 캐릭터 이름을 제시카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제시카 존스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발행된 뉴 어벤져스 시리즈 #1(2010년 8월)부터 최종호 #34(2013년 1월)까지 정규 캐릭터로 등장했다. 마블 코믹스 팟캐스트에서 벤디스는 존스를 얼티밋 마블 임프린트의 평행 우주에 포함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그 결과 얼티밋 스파이더맨 #106에 얼티밋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선배로 또 다른 제시카가 등장하여 시리즈의 반복적인 조연 캐릭터가 되었다.
2. 캐릭터로서의 생애
제시카 존스의 가상 세계에서의 삶과 배경은 다음과 같다.
2.1. 기원
미드타운 고등학교 학생인 제시카 캠벨은 피터 파커와 같은 학교에 다니며 그에게 짝사랑을 품고 있었다. 피터가 방사능 거미에게 물려 능력을 얻게 되는 순간에도 그 자리에 있었고, 수줍음 때문에 그에게 말을 걸려다가 피터가 거미에게 물린 반응을 보이자 도망쳤다.
제시카의 아버지는 직장 상사인 토니 스타크로부터 디즈니 월드 티켓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들의 차는 방사능 화학 물질을 실은 군용 호송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녀의 가족은 모두 사망하고, 제시카는 수개월 동안 혼수 상태에 빠졌다.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후, 그녀는 고아원에 보내졌고 존스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제시카는 나중에 방사능 노출로 인해 초인적인 힘, 제한적인 불사 능력, 그리고 비행 능력을 얻게 되었음을 발견했다.
제시카의 양부모는 그녀를 미드타운 고등학교에 다시 입학시켰지만, 그녀는 플래시 톰슨을 비롯한 급우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스파이더맨이 된 후 벤 삼촌을 잃은 피터 파커는 제시카에게서 비극적인 상황으로 가족을 잃은 자신과 비슷한 영혼을 느꼈다. 그러나 제시카는 피터의 친절한 관심을 동정으로 오해하고 그에게 화를 냈다. 그녀는 나중에 학교에서 스파이더맨과 빌런 샌드맨 사이의 싸움을 목격했다. 이 사건은 그녀에게 자신의 능력을 긍정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2.2. 초기 활동
주얼로서 제시카 존스는 제베디아 킬그레이브가 레스토랑에서 일으킨 소란에 개입하기 전까지는 비교적 평범한 슈퍼히어로 경력을 보냈다. 킬그레이브는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사용하여 존스를 지배하고, 그녀를 심리적으로 고문하며 자신의 범죄 계획을 돕도록 강요했다. 킬그레이브가 그녀를 어벤져스 맨션으로 보내 데어데블을 죽이려 했을 때, 존스는 그녀를 실제로 아는 유일한 어벤져인 캐럴 댄버스에게 구출되었다.
존스는 엑스맨의 진 그레이와 정신 요법을 받았고, 진은 존스의 잠재의식에 추가적인 마인드 컨트롤로부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정신 명령을 심어주었다. 이 기간 동안 존스는 S.H.I.E.L.D. 요원 클레이 쿼터메인과 짧은 연애 관계를 맺었다.
킬그레이브에 의한 정신적 침해의 트라우마와 8개월 동안 실종되었음에도 거의 아무도 그녀의 부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좌절하고 우울해진 존스는 코스튬을 입는 슈퍼히어로 생활을 포기했다. 그녀는 잠시 더 어두운 정체성인 나이트레스를 채택하여 아울과 마피아 간의 범죄 회의를 방해했고, 이 과정에서 동료 슈퍼히어로 루크 케이지를 만났다. 아울을 물리친 후, 그녀와 케이지는 지속적인 우정을 발전시켰다. 더 이상 슈퍼히어로가 아닌 존스는 사설 탐정 사무소를 열었다. 오랜 친구인 캐럴 댄버스는 존스를 두 번째 앤트맨인 스콧 랭과 연결시켜 주었고, 둘은 몇 달 동안 데이트했다. 그녀는 또한 케이지와도 간헐적인 관계를 가졌다.
킬그레이브는 여전히 존스에게 집착하여 삼엄한 경비의 수감 시설에서 탈출했지만, 진 그레이가 준 정신 방어 덕분에 존스는 그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를 제압했다. 나중에 케이지와 존스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인정했다. 그녀가 그들의 아이를 임신한 후, 그들은 관계를 진지하게 발전시켰다.
2.3. 주요 경력 및 사건
존스는 탐정 일을 잠시 쉬고 데일리 뷰글 신문사의 슈퍼히어로 담당 기자이자 컨설턴트로 합류하여 만화책 더 펄스의 주요 캐릭터이자 동명의 가상 신문 부록의 기고자가 되었다. 임신 중이던 존스는 뷰글이 그린 고블린이 비밀리에 산업가 노먼 오스본이라고 보도한 후 그린 고블린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에 케이지가 반격했고, 오스본은 패배하고 수감되면서 고블린임이 드러났다.
존스는 발행인 J. 조나 제임슨이 신문을 이용해 뉴 어벤져스를 비방하자 뷰글에서의 직업을 그만두었다. 존스와 케이지는 함께 살다가 그들의 아이를 낳았고, 루크의 가장 친한 친구인 대니 랜드의 이름을 따서 다니엘이라고 이름 지었다. 케이지와 존스는 결혼했다.
존스는 영 어벤져스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조연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녀는 어벤져스: 칠드런스 크루세이드 #6에서 비스트와 호크아이와 함께 스칼렛 위치를 누가 처벌할 것인지를 두고 싸우는 어벤져스와 엑스맨 사이의 상황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그녀는 닥터 둠과 싸우는 것을 도왔고, 스태처와 비전이 사망했을 때 그 자리에 있었다. 마지막 패널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에 의해 팀이 완전한 어벤져스로 선언되었을 때 헐클링을 안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마블의 2006년부터 2007년까지의 크로스오버 스토리라인 "시빌 워"에서 존스와 케이지는 아이언맨과 캐럴 댄버스의 초인 등록법 가입 제안을 거부했다. 뉴 어벤져스의 일원으로서 존스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 생토럼으로 이사했지만, 악마 빌런 더 후드와 관련된 공격을 받은 후 존스는 그 경험에 충격을 받았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녀는 뉴 어벤져스를 떠나 초인 등록법에 등록하여 루크 케이지와의 관계를 끝냈다. 존스는 추락한 스크럴 우주선에서 주얼 코스튬을 입고 나타난 히어로들 중 한 명이었지만, 나중에 이 존스는 스크럴이었음이 밝혀졌다. 진짜 제시카 존스는 시크릿 인베이전 #7에 등장하며, 스크럴과의 히어로들의 싸움에 참여하고 남편과 재회한다. 스크럴이 항복한 후, 자비스를 사칭한 스크럴이 그들의 딸을 데리고 사라지자 제시카는 절망했다.
제시카는 루크가 다니엘을 찾기 위해 노먼 오스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오스본은 루크가 다니엘을 되찾는 것을 도왔고, 루크는 아기를 제시카에게 돌려주었다. 스파이더맨은 뉴 어벤져스에게 자신이 피터 파커임을 밝혀, 존스는 자신의 옛 급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피터에게 자신이 그에게 짝사랑을 품었음을 고백했지만, 피터는 그동안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심지어 그녀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혼수 상태 소녀"로만 기억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존스는 불쾌해했다. 그녀는 나중에 노먼 오스본에게 붙잡힌 클린트를 구출하는 어벤져스를 도왔다. 제시카는 자신이 스파이더맨과 샌드맨의 초기 전투를 목격한 후 슈퍼히어로가 되겠다고 영감을 받았음을 밝혔다. 피터는 제시카에게 슈퍼히어로 생활로 돌아가라고 설득하며, 딸에게 자신의 옛 경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보다 히어로로서 행동하는 것이 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2.4. 2010년 이후 활동
마블의 2010년 "히로익 에이지" 브랜드 캠페인 스토리라인 동안, 제시카는 주얼로서의 코스튬 정체성으로 돌아와 2010년 6월 재출시된 뉴 어벤져스의 멤버가 되었다. 그녀와 루크는 유모를 찾기 시작했고, 마블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다른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면접했다. 결국 스쿼럴 걸이 다니엘의 유모로 선택되었다. 뉴 어벤져스 #8에서 제시카는 남편인 파워 맨(루크 케이지)을 기리고 딸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파워 우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러나 툴레 협회가 어벤져스 맨션을 공격하는 여러 사건과 노먼 오스본의 위협이 있은 후, 제시카는 다니엘이 어벤져스 맨션에 머무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팀을 그만두고 숨어 지냈다.
제시카는 나중에 루크 케이지가 결성한 마이티 어벤져스 팀의 동맹으로 등장했다. 제시카와 다니엘은 마이티 어벤져스의 작전 기지 역할을 하던 젬 극장 아파트에 살았다. 그녀와 루크는 나중에 슈피리어 스파이더맨과 그의 스파이더 로봇들과 마주쳤고,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은 그녀에게 자신이 운영할 다른 종류의 어벤져스 팀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제시카는 재빨리 아이를 위한 베이비시터를 찾고 거절한 후, 스파이더맨의 위협에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이 그룹은 나중에 쉬헐크의 지원을 받았고, 그녀와 제시카는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결정했다. 제시카와 루크는 나중에 루크의 오랜 친구인 데이비드 그리피스와 아파트를 교환했다. 이사하는 동안 제시카는 블루 마블에게 슈퍼히어로의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남편이 또 다른 어벤져스 팀을 시작하기로 한 선택에 대한 지지와 짜증을 동시에 표현했다.
"시크릿 엠파이어" 스토리라인 동안, 제시카 존스는 데어데블, 아이언 피스트, 루크 케이지와 함께 디펜더스의 멤버가 되었다. 클록 앤 대거,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우먼과 함께 하이드라가 권력을 장악하는 동안 악의 군대와 싸웠지만, 나이트로에게 패배했다. 제시카 존스와 그녀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바론 헬무트 지모가 다크홀드를 사용하여 능력을 강화한 블랙아웃에 의해 다크포스 돔에 갇혔다.
2016년 10월, 새로운 온고잉 시리즈 제시카 존스가 첫 선을 보였다. 또 다른 작품인 디펜더스는 2017년에 출시되었으며, 제시카는 그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울버린 추격전" 스토리라인 동안, 제시카 존스와 루크 케이지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도와 울버린의 시체가 그의 표시 없는 무덤에서 사라진 것을 찾았다. 그들은 지하 경매에 참석하여 미스터 시니스터와 싸웠다. 임무가 끝난 후, 제시카와 루크는 토니 스타크로부터 미스터 시니스터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한 내용을 들었다. 토니는 엑스맨 멤버 중 한 명이 뮤턴트가 아니며 유전자 변형된 슬리퍼 에이전트라고 알려주었다.
2022년에는 작가 게일 시몬과 아티스트 필 노토의 5부작 한정 시리즈 더 배리언츠가 시작되었다. 이 시리즈는 제시카가 어떤 사건을 맡으면서 다른 우주 버전의 자신을 만나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3. 능력 및 기술
제시카 존스는 실험적인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혼수 상태에 빠진 후 초인적인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초인적인 힘과 내구력,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차단할 수 있다. 그녀는 최소 10 t을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강하며, 2 t 무게의 경찰차를 거의 힘들이지 않고 들어 올릴 수 있다. 그녀의 힘은 거대한 골리앗을 콧구멍으로 들어 올려 짧은 거리를 던지고, 아틀라스의 코를 부러뜨리고, 동료 슈퍼히어로 제시카 드루를 얼굴에 한 방 먹여 의식을 잃게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녀는 또한 돌연변이 성장 호르몬을 투여받은 인간에게 주먹을 맞고도 가벼운 멍과 코피만 흘리며 몇 분 만에 회복할 수 있었고, 제시카 드루의 독액 폭발에도 견딜 수 있었다. 이러한 저항력에도 불구하고, 제시카는 비전과 아이언맨의 동시 공격을 받은 후 척추와 목 손상, 망막 박리, 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또한 일반적인 속도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다.
제시카는 비행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초기 히어로 시절에는 꽤 잘 날았지만, 더 이상 활동적인 히어로가 아닐 때는 비행 능력이 퇴화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뉴 어벤져스에 합류한 후 비행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퍼플맨에게 시달린 후, 제시카는 엑스맨의 진 그레이로부터 어느 정도의 정신 방어 능력을 부여받았다. 이 정신 방어는 퍼플맨의 두 번째 공격으로부터 제시카를 보호하기에 충분했지만, 그녀는 스스로 이 저항력을 "발동"시켜야 했다.
초인적인 능력 외에도 제시카는 숙련된 탐정이자 탐사보도 기자이다.
4. 개인적인 삶
제시카 존스의 개인적인 삶은 그녀의 직업적인 역할만큼이나 복잡하고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녀의 삶의 중심에는 루크 케이지와의 관계와 그들의 딸 다니엘 케이지의 성장이 있다.
제시카와 루크 케이지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깊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간헐적인 관계로 시작했지만, 제시카가 루크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여 결혼에 이르게 된다. 그들의 딸 다니엘은 루크의 가장 친한 친구인 대니 랜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제시카는 어머니가 된 후, 딸 다니엘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이는 그녀가 초인 등록법에 등록하게 된 계기이자, 뉴 어벤져스를 떠나 숨어 지내게 된 주요 이유가 되었다. 그녀는 어벤져스 맨션에 다니엘을 두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팀을 떠나기도 했다.
제시카는 스쿼럴 걸을 다니엘의 유모로 고용하는 등, 딸의 양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녀는 블루 마블에게 슈퍼히어로의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과 동시에 남편 루크가 또 다른 어벤져스 팀을 시작한 것에 대한 지지와 짜증을 동시에 표현하며, 가족으로서의 삶과 슈퍼히어로 활동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준다.
제시카와 루크의 관계는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건강하고 현실적인 커플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5. 문화적 영향 및 평가
제시카 존스는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독특하고 중요한 여성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만화와 미디어 전반에 걸쳐 상당한 문화적 영향을 미쳤다.
5.1. 비평적 수용
뉴스라마의 조지 마스턴은 제시카 존스를 "역대 최고의 여성 슈퍼히어로" 중 한 명으로 꼽으며, "제시카 존스는 전형적인 슈퍼히어로가 아니다. 남편 루크 케이지처럼 그녀는 고정된 슈퍼히어로 코드네임조차 없다. 하지만 그것이 그녀를 위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라고 평했다. 더 데일리 닷의 가비아 베이커-화이트로 역시 존스를 "역대 가장 위대한 여성 슈퍼히어로" 중 한 명이자 "슈퍼히어로 장르를 진정으로 현대적으로 전복시킨" 캐릭터로 평가했다.
스크린 랜트의 숀 S. 리오스는 제시카 존스를 "마블 넷플릭스 시리즈가 비평적 성공을 거두면서 친숙한 이름이 된" "거대한 스타"라고 언급했다. CBR.com의 게리 워커는 그녀를 마블의 "가장 노련한 거리 수준의 히어로" 중 한 명으로 꼽으며, "제시카 존스는 캡틴 마블이나 심지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도울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설 탐정 기술을 활용하여 그녀는 엄청난 자경단원이자 매우 수완이 좋은 어머니다!"라고 말했다.
너디스트의 로지 나이트는 제시카를 "가장 좋아하는 만화책에서 범죄를 해결하는 가장 뛰어난 여성" 중 한 명으로 묘사했다. 가디언의 네드 보먼은 그녀를 "슈퍼히어로 만화가 지금까지 본 여성 캐릭터 중 가장 용감하고 재치 있으며 민감하게 묘사된 인물 중 한 명이다. 게다가 그녀는 현실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금색 비키니를 입거나 스틸레토 힐을 신고 악과 싸우려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5.2. 수상 및 순위
제시카 존스는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순위와 수상 내역에 이름을 올렸다.
연도 | 매체 | 순위/평가 | 목록 |
---|---|---|---|
2016 | 할리우드 리포터 | 28위 | "가장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 50선" |
2016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39위 | "가장 강력한 슈퍼히어로" |
2017 | 더 데일리 닷 | 21위 | "역대 최고의 여성 슈퍼히어로 33명" |
2018 | CBR.com | 7위 | "마블의 가장 노련한 거리 수준의 히어로 20명" |
2018 | 게임스팟 | 25위 | "가장 중요한 슈퍼히어로 50위" |
2019 | 코믹북닷컴 | 23위 | "역대 가장 중요한 슈퍼히어로 50명" |
2019 | CBR.com | 6위 | "마블의 최고의 거리 수준 히어로 10명" |
2020 | 스캐리 마미 | 4위 | "롤모델을 찾고 있다면? 이 195명 이상의 마블 여성 캐릭터들은 진정 영웅적이다" |
2020 | 더 랩 | 포함 | "24명의 멋진 여성 슈퍼히어로" |
2020 | CBR.com | 3위 | "마블 코믹스의 최고의 탐정 10명" |
2021 | CBR.com | 16위 | "어벤져스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멤버 20명" |
2021 | CBR.com | 20위 | "가장 강력한 여성 슈퍼히어로 20명" |
2022 | 뉴스라마 | 22위 | "최고의 여성 슈퍼히어로" |
2022 | 디 A.V. 클럽 | 16위 | "마블 캐릭터 100선" |
2022 | 스포츠키다 | 5위 | "만화 속 최고의 탐정 10명" |
2022 | 버슬 | 18위 | "MCU와 만화를 지배하는 최고의 여성 마블 캐릭터 35명" |
2022 | 너디스트 | 포함 | "만화 속 멋진 여성 탐정 8명" |
2022 | CBR.com | 2위 | "마블의 가장 건강한 커플 10쌍" (루크 케이지와 함께) |
2022 | CBR.com | 4위 | "마블 최고의 커플 10쌍" (루크 케이지와 함께) |
2022 | 스크린 랜트 | 포함 | "마블 코믹스의 최고의 거리 수준 히어로 10명" |
6. 다른 세계관에서의 모습
마블의 멀티버스에는 다양한 버전의 제시카 존스가 등장했다.
- 하우스 오브 M: 2005년 "하우스 오브 M" 스토리라인에서 제시카는 스콧 랭과 데이트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왓 이프: 왓 이프 제시카 존스 해드 조인드 디 어벤져스?에서 존스는 캡틴 아메리카의 어벤져스 합류 제안을 수락했다. 그녀는 완다 막시모프에게 뭔가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다른 어벤져스에게 그녀의 슈퍼빌런 행위를 알렸고, 이는 "어벤져스 디스어셈블드"와 "하우스 오브 M"에서 묘사된 재앙적인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제시카는 이후 캡틴 아메리카와 결혼했다.
- 얼티밋 스파이더맨: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 존스는 피터 파커가 다니는 학교의 4학년 학생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학교 TV 네트워크의 총괄 프로듀서였다. 나중에 메리 제인 왓슨의 뛰어난 영화 제작 기술에 질투를 느끼고, 학교 신문을 위해 스파이더맨의 비밀 정체를 추론하려 했으며, 피터 파커를 의심하게 되었다. 이후 "얼티메이텀" 사건 이후, 그녀는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대신 그의 영웅적인 행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 인피니티 워즈: "인피니티 워즈" 사건 동안, 가모라는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하여 우주를 반으로 접었고, 그 결과 워프 월드가 탄생하여 캐릭터와 역사가 합쳐졌다. 제시카 존스는 재니스 링컨과 합쳐져 이 우주의 비틀이 되었다. 그녀는 또한 스콧 배너, 일명 리틀 몬스터(스콧 랭과 브루스 배너의 융합체)의 약혼자였다.
- 스파이더맨: 라이프 스토리: 스파이더맨: 라이프 스토리에서 제시카는 피터 파커가 메리 제인과 헤어진 후 잠시 데이트했으며, 노년의 노먼 오스본을 추적하는 것을 도왔다. 지구-616의 제시카 존스와 마찬가지로, 이 우주의 제시카 존스 또한 사설 탐정이자 앨리어스 인베스티게이션즈의 설립자가 되었다.
- 시크릿 워즈: "시크릿 워즈" 스토리라인 동안, 배틀월드의 각 영역에는 다른 버전의 제시카 존스가 존재했다.
- 아카디아 영역에서는 루크 케이지와 제시카 존스가 여성 로키가 더 실드의 일부를 공격한 후 데드랜드에서 온 좀비 무리와 싸우는 것을 도왔다.
- 뉴욕의 성벽 도시 영역에서는 루크 케이지와 제시카 존스가 결혼하여 할렘에 거주하고 있다.
7. 미디어에서의 각색
제시카 존스는 다양한 다른 매체에서 묘사되고 각색되었다.
7.1. TV 드라마
제시카 존스는 마블의 넷플릭스 TV 시리즈에 등장하며, 크리스틴 리터가 성인 역을, 엘리자베스 카푸치노가 십대 역을 연기했다.
- 자신을 제목으로 한 시리즈 제시카 존스에서 처음 소개된 이 버전의 제시카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수 상태에 빠졌다. 의식을 되찾은 후, 제시카는 연예인 에이전트 도로시 워커에게 입양되었고, 입양 자매 트리시 워커와 친구가 되었으며, 피터 파커가 다니기 몇 년 전 퀸스의 미드타운 과학 기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성인이 된 제시카는 킬그레이브를 만났고, 킬그레이브의 명령으로 루크 케이지의 아내 레바 코너스를 죽인 후 8개월 동안 그의 노예로 지내다가 풀려났다.
- 존스는 더 디펜더스에 등장하며, 그녀와 케이지는 더 핸드와 싸우기 위해 동명의 그룹을 결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7.2. 비디오 게임
제시카 존스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에 등장했다.
-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 잠금 해제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 마블 퓨처 파이트에서 잠금 해제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 레고 마블 어벤져스에서 잠금 해제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타라 스트롱이 목소리를 연기했다.
- 마블 어벤져스 아카데미에 등장하며, 미셸 판이 목소리를 연기했다.
- 마블 히어로즈에서 어시스트 캐릭터로 등장하며, 타라 스트롱이 다시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 버전은 히어로즈 포 하이어의 멤버이다.
- 마블 워 오브 히어로즈에 등장한다.
- 스파이더맨에서는 앨리어스 인베스티게이션즈 사무실이 등장한다.
- 마블 퍼즐 퀘스트에서 잠금 해제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 MCU 버전을 기반으로 한 제시카 존스는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버전은 디펜더스와 A-포스의 멤버이다.
-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3: 블랙 오더에서 NPC로 등장하며, 타라 스트롱이 다시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 버전은 디펜더스의 멤버이다.
- 마블 스냅에 등장한다.
8. 코믹스에서의 평가
제시카 존스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 시리즈들은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그녀의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8.1. 주요 연재작
- 앨리어스 (2003)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앨리어스 #19는 2003년 2월에 63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다. 앨리어스 #28은 2003년 11월에 73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다.
- 와이어드의 그레이엄 맥밀런은 "제시카 존스를 소개한 만화책은 마블의 'R등급' MAX영어 임프린트를 시작하며, 팬들에게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들이 사실 욕을 할 줄 알지만, 그렇게 하는 것을 매우 불편해했다는 것을 마침내 알려주었다. 임프린트가 제공하는 자유를 최대한 활용하여, 창작자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마이클 게이도스는 존스를 회사의 가장 균형 잡힌 여성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결함이 있고, 비통하며, 자멸적이지만, 그녀가 다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만큼 훨씬 더 낙관적이다. 제시카 존스의 뿌리는 모두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스크린 랜트의 기예르모 쿠르텐은 앨리어스 만화 시리즈를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의 최고의 만화책" 목록에서 5위로 꼽으며, "앨리어스는 벤디스가 아티스트 마이클 게이도스와 함께 슈퍼히어로에서 사설 탐정으로 변모한 제시카 존스를 다룬 거친 작품이었다. 이 시리즈에서 제시카 존스는 한때 슈퍼히어로 주얼로 알려졌지만 그 삶에서 벗어났다. 앨리어스는 심리적 캐릭터 연구로서의 접근 방식으로 칭찬받았으며, 시리즈는 제시카 존스의 과거 조각들을 풀어내고 그녀가 트라우마에서 치유하는 법을 배우면서 캐릭터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 제시카 존스 (2016)
- Vol. 1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제시카 존스 #1은 2016년 10월에 22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다.
- IGN의 제시 셰딘은 제시카 존스 #1에 10점 만점에 8.8점을 주었다. 셰딘은 이 호가 벤디스의 글과 게이도스의 "굵은 검은 선과 전반적으로 우울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고 썼다. "이 책은 모호한 누아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겸손한 일상적인 특성도 가지고 있다. 이 시리즈는 마블 유니버스의 빛나는 영웅들과 가장 평범한 시민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제시카 존스는 다시 그녀가 마땅히 받을 만한 단독 책을 갖게 되었다. ... 제시카의 삶에 대한 많은 부분이 옛날 상태로 돌아갔다는 사실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이 책의 주요 판매 포인트 중 하나이다." 너디스트의 블레어 마넬은 제시카 존스 #1에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그녀가 다시 활동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즐겁다. 비록 그녀가 원래 연재작에서 가졌던 것과 같은 날카로움은 없지만. 이 호에는 약간의 욕설이 있지만, 다소 순하게 느껴진다... 게이도스가 이 페이지들을 지난 1년 안에 그렸다는 것을 몰랐다면, 우리는 이것이 그의 원래 연재작에서 잃어버린 이야기라고 맹세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Vol. 2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제시카 존스 #2는 2016년 11월에 78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다. 페이스트의 숀 에드가는 이 호를 잡지의 "2016년 11월 최고의 만화책 표지" 목록에 포함시켰다.
- IGN의 조 러기렐로는 제시카 존스 #2에 10점 만점에 8.9점을 주며, "벤디스/게이도스 버전의 제시카 존스가 돌아온 것이 그저 옳게 느껴진다... 12년 전 우리가 멈췄던 곳에서 바로 이어지는 시리즈이다. ... 이 새로운 시리즈는 마이클 게이도스 없이는 같지 않을 것이다. 그의 과거 루크와 제시카의 묘사는 그들의 현재 상태에 의해 가슴 아프게 만들어지며, 시간의 흐름과 입은 피해가 그들의 눈에 분명히 표현된다"고 주장했다.
- 제시카 존스 - 마블 디지털 오리지널 (제시카 존스: 블라인드 스팟 - 2018)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제시카 존스 - 마블 디지털 오리지널 #1은 2018년에 460번째로 많이 팔린 그래픽 노블이었다.
- 코믹북닷컴의 체이스 마그넷은 제시카 존스 - 마블 디지털 오리지널 #1에 5점 만점에 5점을 주며, "제시카 존스는 매우 좋은 손에 있다. 이 첫 번째, 놀라운 호는 독자들이 캐릭터에게서 원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대화는 완벽하며, 많은 작은 농담, 애정 어린 교환, 농담으로 마블 유니버스를 여행하게 한다. 삽입 패널로 세부 사항을 끌어내는 훌륭한 추가 터치가 있는 챈들러 소설처럼 전개되는 훌륭한 탐정 이야기가 있다. 무엇보다도, 제시카의 태도와 그녀가 구축한 가족에게 많은 진심이 담겨 있다. 마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를 소개하고 계속하는 이 만화에는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많다. 정말 즐거운 놀라움이다"라고 말했다.
- IGN의 제시 셰딘은 2019년 10월 29일 주에 제시카 존스 - 마블 디지털 오리지널 만화 시리즈를 "이번 주에 구매할 최고의 만화" 목록에 포함시키며, "제시카 존스는 브라이언 벤디스가 마블에서 오랜 재직 기간 동안 공동 창작한 많은 주요 신규 캐릭터 중 한 명이며, 벤디스가 DC로 옮겨간 지금 새로운 관리자가 필요한 히어로이다. 그녀는 제시카의 고난에 찬 여정을 계속하기에 가장 적합한 마블 작가인 켈리 톰슨을 찾았다. 좋든 나쁘든, 마블은 올해 초 톰슨과 마티아 데 룰리스의 제시카 존스 미니시리즈를 디지털 전용 형태로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눈에 띄지 않았거나 단순히 인쇄본을 선호했다면, 이제 새로운 창작팀 아래에서 제시카가 번성하는 것을 볼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 CBR.com의 샘 스톤은 제시카 존스 - 마블 디지털 오리지널 만화 시리즈를 "최고의 제시카 존스 이야기" 중 하나로 꼽으며, "2018년에 나온 제시카 존스: 블라인드 스팟은 켈리 톰슨과 마티아 데 룰리스의 3부작 마블 디지털 시리즈였다. 이들은 캐릭터를 맡은 새로운 팀이었지만, 그들은 그녀의 이야기의 사설 탐정 측면을 영리하게 유지하고 새로운 모습을 추가했다. 이 작품에서 제시카는 뉴욕시에서 능력을 가진 여성들을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을 조사했다. 누군가 제시카를 모함했을 때, 그녀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시체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존스를 그녀의 거리 수준에서 최고로 유지하며, 하드보일드 탐정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주장했다.
-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 (2019)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 #1은 2019년에 321번째로 많이 팔린 그래픽 노블이었다.
- 코믹스버스의 페이튼 힌클은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예술과, 더 구체적으로는 아티스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마티아 데 이울리스는 이 시리즈를 위해 그의 최고의 작품을 선보였다. 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이울리스의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더 어두운 만화(예: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에 적합하다. 과도하게 양식화된 선화를 가진 아티스트는 이 시리즈에 같은 무게감과 현실감을 주지 못했을 것이다. 제시카의 삶이 정말로 무너지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그녀가 공감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울리스의 작품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이 제시카의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이야기를 엿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제시카의 감정이 고조될수록 독자들의 감정도 고조된다. 두 번째 아티스트인 필리페 안드라데는 제시카가 잠시 이상적인 주부라고 생각하는 가짜 현실 장면을 그렸다. 이울리스의 현실적인 스타일은 이야기의 이 부분에는 확실히 맞지 않았을 것이다. 안드라데의 과도하게 양식화된 선화는 제시카가 이 시점에서 현실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완벽하게 강조한다. 이 시리즈는 많은 만화 팬들의 레이더 아래로 날아갔다. 온라인 전용 시리즈이기 때문에 LCBS나 다양한 변형 표지로부터 홍보를 받지 못했다. 마블의 최근 출판물 대부분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품질 면에서는 더 낫다. 스토리라인부터 예술까지, 이 시리즈는 거의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제시카 존스를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다면,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는 당신을 위한 것이다... 솔직히, 제시카 존스의 많은 아크를 읽어본 사람이라도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는 여전히 당신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요즘 만화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하고, 재미있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작품이다. 놓치지 마라"고 썼다.
- 스타더스트의 크리스천 존스는 제시카 존스: 퍼플 도터 #1에 9점 만점을 주며, "켈리 톰슨은 루크와 제시카의 삶을 갈라놓은 사건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능숙하게 설정한다. 독자로서 당신은 이 캐릭터들이 느끼는 의심, 분노, 무력감을 느낀다. 어머니로서 제시카는 부모가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상황에 놓인다. 아이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면서도, 아기를 볼 때마다 최악의 악몽에 직면해야 한다. 제시카 존스 창작자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의 위대한 재능은 그의 캐릭터들을 인간화하는 것이었지만, 톰슨은 그것을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마티아 데 룰리스의 그림은 그저 경이롭다. 그의 작품에는 이야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사진 같은 사실주의가 있다. 배경은 장면을 위해 필요하지 않는 한 덜 선명하게 처리되어 각 패널의 초점은 캐릭터에 맞춰진다. 이것은 독자가 불필요한 세부 사항에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에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색상, 음영, 조명의 사용 또한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인쇄된 페이지에 진정으로 설득력 있는 네오 누아르 작품을 만들어낸다. 마블 코믹스가 누아르 유니버스를 다시 방문한다면, 뉴욕의 범죄 지하 세계에 있는 지저분한 위스키 냄새 나는, 담배 연기 자욱한 바를 배경으로 한 제시카 존스 이야기는 필수적이다.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의 성공적인 연재 이후, 켈리 톰슨의 제시카 존스에 대한 확고한 방향은 번성할 것으로 보인다. 벤디스는 냉소적이고, 결함이 있으며, 세상에 지쳐 있고, 마지못해 하는 슈퍼히어로를 창조했다. 톰슨이 마블 코믹스의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 중 한 명에게 어떤 면모를 가져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시카 존스: 블라인드 스팟 (2020)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제시카 존스: 블라인드 스팟 #1은 2020년 1월에 128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고, 제시카 존스: 블라인드 스팟 #2는 2020년 1월에 150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다.
- 스크린 랜트의 그레이스 라이트는 제시카 존스: 블라인드 스팟 #1을 "훌륭한 새로운 시각"이라고 부르며, "블라인드 스팟이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하지만, 톰슨은 첫 호 끝에 있는 편지에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를 언급한다: 제시카 존스의 오리지널 창작팀인 벤디스와 게이도스가 단독 책에서 새로운 작가와 아티스트에게 바통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시카 존스는 거의 20년 전 앨리어스 #1에 처음 등장했으며, 그 이후로 마블 유니버스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파장을 일으켜 왔다. 제시카는 루크 케이지와의 결혼과 딸 다니 케이지의 탄생으로 어벤져스 맨션 정문에서 관객을 구걸하던 시절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어졌다. 벤디스와 게이도스는 그녀의 수많은 시련과 진화를 지켜봤지만, 톰슨과 데 이울리스는 캐릭터의 고삐를 잡고 그녀를 새로운 종류의 기원으로 데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블라인드 스팟은 지난 몇 년간 캐릭터의 발전을 훼손하지 않고 제시카 존스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제공한다. 사실, 제시카의 많은 잊혀지지 않는 결정 중 하나가 다시 나타나기 전에는, 그녀는 어떤 임박한 파멸보다도 가정생활에 더 집중하고 있다. 제시카는 성장한 것처럼 보이며, 자신을 위한 위스키 대신 유아를 위한 올바른 모양의 시리얼을 고른다. 제시카가 그 상태에 머물지는 않겠지만, 벤디스와 게이도스의 작업을 잘 인정하며, 톰슨과 데 이울리스가 제시카 이야기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강력한 위업을 수행하는 데 분위기를 설정한다"고 말했다.
- 더 배리언츠 (2022)
-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에 따르면, 더 배리언츠 #1은 2022년 6월에 94번째로 많이 팔린 만화책이었다.
- CBR.com의 한나 로즈는 더 배리언츠 #1을 "흥미로운 첫 호"라고 부르며, "시몬은 제시카의 본질을 잘 포착하며, 그녀의 강인하지만 지나치게 냉소적인 면과 취약하고 인간적인 면 사이의 균형을 맞춘다. 제시가 판매원의 감시 아래 다양한 립스틱 색조를 시도하는 장면은 이처럼 부드럽고, 더 불안하며,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시 중 하나이다. 마찬가지로, 그녀의 더 자비로운 면은 데어데블에 의해 강요되는데, 데어데블은 영웅이자 변호사로서 그녀에게 자신의 의뢰인 중 한 명인 퍼플맨에게 조종당한 소녀를 돕도록 요청한다. 제시와 데어데블의 관계는 불편하며, 데어데블의 거짓말 탐지 능력 때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가 시험받지만, 그들 사이의 존중은 분명하다. 강력한 아티스트 필 노토가 더 배리언츠 #1의 지휘를 맡았다. 그의 선화는 우아하고, 부드럽고, 유동적이며, 보기에 아름답다. 그는 모든 것을 눈에 편안하고 순수하게 픽션의 영역에 머물게 할 만큼 충분한 스타일적 자유를 가지고 현실적인 신체 비율을 고수한다. 그는 부드럽고, 차분한 색상 팔레트와 가끔 파란색과 푸시아 색상의 워시를 사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절하게 슬프고 칙칙한 베이지색으로 현실감을 유지한다. 더 배리언츠 #1은 종종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캐릭터에 대한 훌륭한 이해를 보여주며, 고통스러운 사건 이후 그녀의 사고방식과 도덕성을 탐구한다. 불행히도, 멀티버스의 사용은 독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든다. 제시카 캐릭터의 다양한 버전과 그들이 거주하는 대체 세계에 합당한 관심을 줄 수 있을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코믹북닷컴의 제나 앤더슨은 더 배리언츠 #1에 5점 만점에 5점을 주며, "더 배리언츠 #1은 팬들이 알고 사랑하는 마블 멀티버스에 대한 아름답게 구성된 새로운 시각일 뿐만 아니라, 제시카 존스의 계속되는 이야기에서 진정으로 놀랍고 혁명적인 새로운 장이다. 게일 시몬의 각본은 제시카가 독특하게 구현하는 진심 어린, 그러나 세상에 지친 분위기를 가져오며, 다른 우주에서 온 도플갱어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반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필 노토의 손쉽게 멋지고 시대를 초월한 예술과 결합될 때, 더 배리언츠는 마블 코믹스에 대한 절대적인 성공작이며, 나는 그것이 무엇을 더 보여줄지 더할 나위 없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 Vol.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