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랄드와 쉴라 브로플로프스키는 사우스 파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부부 캐릭터이다. 이들은 콜로라도주 사우스 파크의 가상 마을에 거주하는 상류층 애쉬케나지 유대인 부부로, 아들 카일과 캐나다에서 입양한 아들 아이크를 양육하고 있다. 시리즈 내에서 그들은 카일의 부모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종종 그들의 행동과 가치관이 에피소드의 주요 갈등이나 풍자의 대상이 된다. 특히 쉴라는 과도한 사회 운동과 항의 활동으로, 제랄드는 숨겨진 이면의 문제적 행동으로 주목받는다.
2. 캐릭터 설정 및 디자인
제랄드와 쉴라 브로플로프스키 캐릭터는 시리즈의 공동 제작자인 맷 스톤의 부모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사우스 파크의 독특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따른다.
2.1. 이름의 유래
제랄드와 쉴라 브로플로프스키의 이름은 시리즈 공동 제작자인 맷 스톤의 부모님인 제랄드와 쉴라 스톤의 이름에서 따왔다. 특히 제랄드의 성인 '브로플로프스키'는 맷 스톤의 어머니의 결혼 전 성씨였던 '벨라스코'(Belasco)가 그의 조상들이 미국으로 이민 오면서 '브로플로프스키'로 바뀐 것에서 유래했다. 맷 스톤의 어머니는 유대인이지만, 아버지는 비유대인 혈통의 아이리시인이며, 스톤은 자신이 불가지론자 가정에서 자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제랄드 캐릭터를 명백히 유대인으로 묘사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코미디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2.2. 외모 및 성우
제랄드와 쉴라 브로플로프스키는 프로그램의 컷아웃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따라 간단한 기하학적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를 사용하여 애니메이션화되었다. 이들의 외형은 마치 스톱 모션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화된 색종이 오려 붙이기 구성물 같은 인상을 준다.
제랄드는 갈색 머리에 수염과 콧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올리브색 재킷과 보라색 셔츠, 짙은 녹색 바지를 즐겨 입는다. 주로 분홍색 야물커를 착용하고 있으며, 야물커를 쓰지 않을 때는 남성형 탈모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의 목소리는 시리즈 공동 제작자인 맷 스톤이 연기한다.
쉴라는 전형적인 벌집머리 형태의 붉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비만으로 묘사된다. 주로 짙은 파란색 재킷과 밝은 회색 블라우스, 짙은 빨간색 치마, 회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그녀는 브루클린 억양으로 말하며, 다른 성인 여성 캐릭터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으로 보인다. 쉴라의 목소리는 원래 메리 케이 버그만이 맡았으나, 현재는 모나 마셜이 연기하고 있다.
3. 공동의 특징과 관계
제랄드와 쉴라 브로플로프스키 부부는 공통된 성격적 특성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자녀 양육에 있어 비슷한 태도를 보인다.
3.1. 부부 관계
제랄드와 쉴라의 결혼 생활은 시리즈 내 다른 주요 성인 커플들에 비해 안정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도 갈등과 난관이 없지는 않았다. 쉴라는 때때로 제랄드의 방종하고 위선적인 행동에 불쾌감을 표시했으며, 제랄드 역시 아내의 참견하는 태도에 은근히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제랄드가 일시적으로 발기부전을 겪어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는 부부 관계에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자발적 연소 에피소드에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으며, 불안감 에피소드에서는 성적 역할극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2. 신앙과 가치관
제랄드와 쉴라는 유대교 신앙에 대한 강한 헌신을 공유한다. 특히 카일의 유대교 신앙이 약해지는 여러 상황에서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그러나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사우스 파크의 가톨릭 교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 부부는 일반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시각을 보여주는데, 2003년 이라크 침공에 항의하고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버락 오바마를 지지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3.3. 자녀 양육 및 가족 관계
쉴라는 아들들을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녀와 제랄드는 카일과 아이크 모두에게 보살피고 사랑하는 부모로 그려진다. 쉴라는 종종 아이들을 이디시어 애칭으로 부르며, 부부는 두 아들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카일이 아이크를 친형제처럼 받아들이고 사랑하도록 격려한다. 그들은 또한 아이크가 신동으로서의 지위를 높이는 활동, 예를 들어 하루 만에 두 권의 존 스타인벡 소설을 읽을 때 옆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기도 한다.
제랄드는 대부분 책임감 있고 보살피는 아버지로 나타나며, 카일에게 중요한 도덕적 가르침을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때로는 과하기도 한데, 예를 들어 더 많은 돈을 벌어 카일을 기쁘게 하려다 지역 초등학교를 파산시켜 오히려 아들을 괴롭히기도 했다. 또한, 사우스 파크에 몇 안 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소유자 중 한 명이 된 후 점점 더 독선적인 태도를 보이자 카일(그리고 다른 여러 마을 주민들)을 소외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개별적인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카일은 대체로 제랄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다.
쉴라의 항의 활동이 카일에게 미치는 압도적인 영향은 카일이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맞서고 자신의 행동이 어머니로서의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말할 때까지 그녀는 종종 인지하지 못한다. 카일은 쉴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에릭 카트만이 그녀에 대해 어떤 모욕을 하더라도 불쾌감을 나타낸다.
쉴라에게는 클레오라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녀는 쇼에서 자주 언급된다. 그녀는 콘의 기분 좋은 해적 유령 미스터리 에피소드에서 시신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카일이 친구들의 할로윈 장난을 위해 마지못해 그녀의 시신을 발굴하도록 허락했을 때였다. 쉴라에게는 조카인 카일 슈워츠도 있는데 (그녀의 여동생 아들), 그는 쇼에서 또 다른 유대인 고정관념을 구현한 캐릭터이다. 제랄드의 친척 중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제외하고는 주요하게 등장한 인물은 없지만, 그의 형제인 머레이 브로플로프스키가 아이크의 오줌 에피소드에 잠시 출연했다.
4. 제랄드 브로플로프스키
제랄드 브로플로프스키는 변호사이자 사우스 파크 시의 시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며, 에피소드 내에서 다양한 성격적 특성과 논란이 된 행적을 보인다.
4.1. 직업 및 사회적 역할
제랄드는 변호사이며, 사우스 파크 시 의회의 시 법률고문으로도 활동한다. 그의 직업적 역할은 "성희롱 팬더"나 "셰프가 미치다" 같은 에피소드에서 재판이나 법적 문제가 줄거리의 큰 부분을 차지할 때 잘 드러난다. "셰프 에이드" 에피소드에서는 셰프의 이름이 앨범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기도 한다.
4.2. 성격과 논란이 된 행적
제랄드는 일반적으로 친절하고 호감을 주는 인물이지만, 때때로 친구와 가족에게 불쾌감을 주는 속물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수두" 에피소드에서는 어릴 적 스튜어트 맥코믹과 친했지만 경제적 차이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음이 드러나고, "잘난 척 경보!"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한 후 오만한 속물이 되어버린다. "성희롱 팬더"에서는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모든 경우에서 무죄였음)와 나중에는 사우스 파크의 모든 시민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소송을 제기하며, 그의 파렴치한 금전적 탐욕과 시민적 예의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었다.
제랄드는 한때 억압된 도박 문제("붉은 사람의 탐욕")를 가지고 있었고, 쇼 내에서 "치징(cheesing)"으로 알려진 가상의 흡입제 남용과도 씨름한 적이 있다. 특히 쇼의 시즌 20에서는 그가 '인터넷 트롤'임이 밝혀진다. 그의 인터넷 가명은 'Skankhunt42스컹크헌트42영어'이며, 초기에는 모두가 에릭 카트만이 스컹크헌트42라고 생각했다. 트롤링을 할 때 그는 여성에 대한 도발적인 발언을 하며, 특히 "여성의 입에 남성 성기를 넣는" 이미지를 만든다. 그는 트롤링할 때 항상 레드 와인을 마시고 보스턴 밴드의 음악을 듣는다. 그의 기행은 덴마크 올림픽 선수에게 트롤링을 한 후 뉴스에 보도되기에 이르렀고, 그는 레너트 베드라거와 함께 시즌 20 전체의 두 주요 악당 중 한 명이 되었다.
4.2.1. 주요 에피소드 속 모습
제랄드가 중심이 되었던 주요 에피소드들에서 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성희롱 팬더"**: 제랄드는 스탠이 자신을 욕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카트만을 도왔다. 그는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그의 금전적 탐욕을 드러냈다.
- "잘난 척 경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한 후 속물이 되어버린 제랄드는 사우스 파크에서는 아무도 환경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느끼며 가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해 버렸다. 이는 그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을 잘 보여준다.
- "메이저 젖가슴"**: 제랄드의 "치징"이라는 흡입제 남용 문제가 드러나며, 쉴라가 이에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 "사우스 파크 (시즌 20)"**: 제랄드가 '스컹크헌트42'라는 인터넷 트롤임이 밝혀졌다. 그는 여성 비하적인 발언과 선정적인 이미지를 온라인에 게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덴마크 올림픽 선수에게까지 트롤링을 하여 이 사실이 전국적인 뉴스가 되었다. 이 시즌에서 그는 주요 악당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그의 숨겨진 어두운 면모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5. 쉴라 브로플로프스키
쉴라 브로플로프스키는 독특한 외모와 말투를 지녔으며, 주로 어머니로서 아이들과 유대인 공동체에 해롭다고 판단하는 것들에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사회 운동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5.1. 외모 및 개인적 특징
쉴라는 시즌 1 에피소드 "죽음"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때는 원래 캐롤이라는 이름이었다), 전형적인 유대인 어머니의 고정관념과 관련된 여러 특성을 보인다. 그녀는 벌집 모양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과체중이고, 일반적으로 짙은 남색 재킷 위에 밝은 회색 블라우스, 짙은 빨간색 치마, 회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그녀는 브루클린 억양으로 말하며, 쇼의 다른 성인 여성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으로 보인다. "저지 섬 이야기" 에피소드에서는 쉴라가 원래 뉴저지주 출신이었으며, 그곳에서 "S-Wow Tittybang에스-와우 티티뱅영어"으로 알려져 있었고, 그녀와 제랄드가 새로 태어날 아이를 그곳에서 키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우스 파크로 이사 왔음이 밝혀진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공격 비서관"이라는 가상의 연방 직책에 잠시 임명된 것 외에는, 쉴라는 전업주부이다. 충격적이거나 부적절한 소식을 들으면, 그녀는 종종 "뭐, 뭐, 뭐!?"라고 외치는데, 각 단어를 빠르게 연속해서 말하고 마지막 "뭐"에 더 강조를 준다. 쉴라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열렬한 팬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5.2. 사회 운동과 항의 활동
초기 시즌에서 쉴라는 아이들이나 유대인 공동체에 해롭다고 판단하는 것들에 대한 대중적 반대 운동을 주도했다. 그녀는 뉴욕으로 단체를 이끌고 가서 캐나다 코미디 듀오인 테렌스와 필립의 TV 쇼에서 나오는 화장실 유머가 카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어 항의했다.
5.2.1. 주요 사건과 영화 속 비중
그녀의 분노는 극장판 사우스 파크에서 더욱 고조된다. 그녀는 테렌스와 필립에 대한 항의를 확대하여 "캐나다 반대 어머니회"(Mothers Against Canada)를 결성했으며, 이는 결국 캐나다와 미국 간의 전쟁을 야기하여 영화의 주요 악당 중 한 명이 되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그녀는 테렌스와 필립을 치명적으로 총으로 쏴 죽이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데, 이는 아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으며, 결과적으로 사탄과 그의 부하들, 그리고 그의 연인 사담 후세인이 지구를 침공하게 만드는 종말론적 예언을 성취시킨다. 한국어 소스에서 언급된 죽은 태아가 얼굴에 붙어 있는 골룸 간호사를 위한 '특별한 주' 선포도 쉴라의 과도한 항의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녀는 욕설을 하면 전기 충격을 주는 V-칩을 카트만의 몸에 삽입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러한 극단적인 항의 행동은 최근 시즌에서는 완화되었으며,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쉴라는 "나는 조금 시골 사람이야"를 비롯한 여러 에피소드에서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도 항의했다.
5.3. 비판과 캐릭터 변화
쉴라의 과도한 항의 활동은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의 분노가 영화에서 극단으로 치달아 테렌스와 필립을 살해하고 결과적으로 사탄과 사담 후세인이 지구를 침공하게 만드는 상황을 초래하는 등 파괴적인 결과를 낳았다. 에릭 카트만은 특히 쉴라의 활동을 싫어하며, 이를 "누군가의 즐거움을 억제하려는 시도"로 간주한다. 카트만은 "미스터 행키, 크리스마스 똥"과 극장판 사우스 파크에서 "카일의 엄마는 멍청한 암캐"(Kyle's Mom's a Bitch)라는 노래를 부르며 쉴라에 대한 증오를 표현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쉴라의 이러한 과격한 측면은 점차 누그러졌다. 극장판 사우스 파크의 마지막에 카일이 그녀에게 카트만의 비속한 욕설이 모두를 구했다고 말하자, 쉴라는 자신의 행동이 어머니로서 올바른 방식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그 이후로 항의 활동을 줄이게 된다.
6. 주요 에피소드 출연
제랄드와 쉴라 부부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거나 그들의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졌던 사우스 파크의 주요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 "죽음"**: 쉴라가 테렌스와 필립의 과도한 욕설에 항의하기 위해 뉴욕으로 원정을 떠난다.
- "미스터 행키, 크리스마스 똥"**: 쉴라와 그의 가족이 사우스 파크의 유일한 유대인 공동체로 묘사되며, 쉴라는 학교에서 반유대주의 연극에 항의하여 종교적인 내용이 없는 연극을 요구한다. 이로 인해 폭동이 일어날 뻔하고, 쉴라는 맥시 신부를 때리려다 제랄드에게 제지당한다.
- "아이크의 오줌"**: 제랄드와 쉴라는 카일에게 아이크가 입양된 아들임을 알려준다. 이 에피소드에는 제랄드의 형제 머레이 브로플로프스키가 잠시 등장한다.
- "셰프 에이드"**: 제랄드가 셰프의 이름이 앨범에 "Stinky Britches"로 들어가도록 하는 소송을 대리한다.
- "자발적 연소"**: 제랄드가 조루(erectile dysfunction) 증상을 겪으며 부부 관계에 긴장이 발생한다. 그는 또한 세 명의 여성으로부터 피부암을 옮긴 랜디의 소송을 맡게 된다. 이 에피소드는 쉴라가 성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 "성희롱 팬더"**: 제랄드는 스탠이 자신을 욕한 것에 대해 고소한 카트만을 돕는다. 그는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무죄였음)와 나중에는 모든 시민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그의 금전적 탐욕을 드러낸다.
- "아스펜"**: 다른 아이들의 부모들과 함께 아스펜으로 여행을 가지만, 시분할 만남에 갇히게 된다.
-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제랄드와 쉴라는 아이크를 그의 친부모에게 돌려보내려 한다.
- "게리슨 씨의 멋진 새 질"**: 쉴라는 게리슨 선생님의 성전환 수술은 괜찮다고 카일에게 설득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면 카일이 흑인이 되는 성형수술을 받았을 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제랄드는 의사에게 수술에 대해 따지다가 의사로부터 돌고래가 되는 수술을 받도록 설득당한다.
- "잘난 척 경보!"**: 제랄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산 후 속물이 되어버리고, 사우스 파크에서는 아무도 환경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느끼자 가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한다.
- "메이저 젖가슴"**: 제랄드의 '치징'(cheesing)이라는 흡입제 남용 문제가 드러나며, 쉴라가 이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한다.
- "어젯밤에..."**: 제랄드와 쉴라가 버락 오바마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 "히피 죽여버려!"**: 제랄드가 사우스 파크 시 법률고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사우스 파크 (시즌 20)"**: 제랄드가 'Skankhunt42스컹크헌트42영어'라는 악명 높은 인터넷 트롤임이 밝혀지며, 시즌 전체의 주요 악당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 "저지 섬 이야기"**: 쉴라의 뉴저지주 출신이라는 과거와 그녀의 옛 별명인 'S-Wow Tittybang에스-와우 티티뱅영어'이 드러난다. 그녀와 제랄드가 새로 태어날 아이를 뉴저지에서 키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우스 파크로 이사 왔음이 밝혀진다.
- "불안감"**: 쉴라와 제랄드가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성적 역할극을 시도한다.
7. 기타 정보
- 제랄드와 쉴라의 성인 '브로플로프스키'는 몇몇 에피소드에서 '브로슬로프스키'(Broslovski), '브로슬로프스키'(Broslofski), '브로블로프스키'(Brovlofski), '브로플로프스키'(Broflofski), '브로블로스키'(Brovlowski) 등 다양하게 철자되기도 했다.
- 맷 스톤의 실제 가족에는 그의 여동생인 레이첼 스톤이 있지만, 그녀는 사우스 파크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다.
- 제랄드는 하얀 삼각팬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