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장윤창 선수의 출생 정보와 성장 배경, 그리고 가족 관계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 Birth and Family
장윤창은 1960년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흥덕 장씨이다. 그의 아들 장민국(1989년 7월 5일생)은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포워드이다. 장민국은 현재 상무 농구단에서 군복무 중이며, 본래 소속팀은 서울 삼성 썬더스이다.
1.2. Education
장윤창 선수는 학업 또한 꾸준히 이어갔다. 그는 송산중학교와 인창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경기대학교에 진학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 Playing Career
장윤창 선수는 대한민국 배구계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긴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선수 경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2.1. Early Career and National Team Debut
장윤창은 배구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세터 포지션이었으나, 이후 라이트로 전향하여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는 인창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1978년 세계 배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같은 해 열린 제8회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2. Professional Career and Innovations
장윤창은 대한민국 배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혁신적인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스파이크 서브를 전략적으로 시도한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1983년 창단된 고려증권 배구단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84년 제1회 대통령배 실업배구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초대 MVP와 베스트 6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후로도 그는 고려증권의 간판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1994년 은퇴할 때까지 팀의 국내 대회 5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처럼 탁월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국내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2.3. International Competitions
장윤창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다음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 1978년 세계 배구 선수권 대회 4위
- 1978년 제8회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
- 1979년 멕시코시티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 1982년 제9회 뉴델리 아시안 게임 동메달
- 1984년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5위
-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안 게임 은메달
-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국가대표
3. Post-Retirement Career
장윤창은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도 배구계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3.1. Administrative and Academic Roles
선수 은퇴 이후, 장윤창은 배구 행정가로서 한국 배구 발전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그는 KOVO의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며 국내 배구 리그의 공정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모교인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스포츠 이론과 실제를 가르치는 등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 Legacy
장윤창은 한국 배구 역사에서 손꼽히는 전설적인 선수로 기억된다. 그는 단순히 뛰어난 공격수를 넘어, 대한민국 최초로 스파이크 서브를 전략적으로 도입하여 배구 전술의 변화를 이끌어낸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80년대 한국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며 국내 실업 리그에서 고려증권의 다수 우승을 견인했고, 국가대표로서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그의 활약은 당시 많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한국 배구의 인기를 높이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은퇴 후에도 그는 행정가와 교육자로서 배구 발전에 헌신하며, 한국 배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 See also
- 장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