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생애 및 배경
우다 베니아미나는 1980년 프랑스 에손주 비리-샤티용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가족 배경은 그녀의 예술적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1.1. 출생 및 가족
베니아미나는 1980년 11월 30일 프랑스 비리-샤티용에서 모로코인 아버지와 알제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여동생인 우야라 아마므라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다 베니아미나의 영화 《디바인》에도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2. 경력
우다 베니아미나는 2006년부터 영화계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단편 영화를 연출하며 경력을 쌓았고, 2016년 장편 데뷔작 《디바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1. 초기 활동
베니아미나는 2009년 단편 비디오 영화 《Ma poubelle géante마 푸벨 지앙트프랑스어》의 감독과 원안을 맡으며 초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서 2011년에는 단편 영화 《Sur la route du paradis쉬르 라 루트 뒤 파라디프랑스어》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이 작품은 2013년에 공개되었다. 이 시기의 작품들은 그녀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경향을 보여주며 이후의 장편 영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2.2. 주요 작품: 디바인

우다 베니아미나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디바인》은 2016년에 개봉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는 프랑스 파리 교외의 빈민가를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두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려냈다. 그녀는 이 작품의 감독과 각본을 모두 맡아 자신의 비전을 온전히 구현했다.
《디바인》은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상영되었으며, 이 영화를 통해 베니아미나는 신인 감독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7년 2월 24일에 개최된 제42회 세자르상에서는 데뷔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그녀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사회적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3. 수상 및 후보 목록
우다 베니아미나는 그녀의 작품 활동을 통해 여러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수상과 후보 지명을 받으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3.1. 칸 영화제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에서 그녀의 장편 데뷔작 《디바인》으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다. 황금카메라상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모든 부문(경쟁, 비경쟁, 감독 주간, 비평가 주간 등)의 장편 데뷔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3.2. 세자르상
2017년 2월 24일 열린 제42회 세자르상에서 《디바인》으로 데뷔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이 작품으로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도 오르며 다방면에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3.3. 기타 영화제 수상
《디바인》은 칸 영화제와 세자르상 외에도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및 특별 언급을 받았다.
- 뮌헨 영화제: 시네비전상(CineVision Award) 수상
- 햄튼 국제 영화제: 최우수 내러티브 장편 영화 부문에서 특별 언급(Honorable Mention)
- 제60회 런던 영화제: 서덜랜드상(Sutherland Award) 특별 언급(Special Commendation)
4. 필모그래피
우다 베니아미나가 감독 및 각본으로 참여한 주요 영화 목록은 다음과 같다.
4.1. 단편 영화
- 《Ma poubelle géante마 푸벨 지앙트프랑스어》(2009년) - 비디오, 감독 및 원안
- 《Sur la route du paradis쉬르 라 루트 뒤 파라디프랑스어》(2011년) - 감독 및 각본
4.2. 장편 영화
- 《디바인》(Divines프랑스어, 2016년) - 감독 및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