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크 이바노프

1. 유소년 및 초기 경력

올레크 이바노프는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아카데미에서 축구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2. 클럽 경력

이바노프는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여러 클럽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FC 아흐마트 그로즈니에서 오랜 기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1.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및 초기 클럽 경력

이바노프는 2004년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여 2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05년에는 FC 힘키로 이적하여 러시아 퍼스트 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FC 쿠반 크라스노다르에서 뛰면서 57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었다. 2011-12 시즌에는 FC 로스토프에서 14경기에 출전했다.

3. 국가대표팀 경력

이바노프는 러시아의 U-19 및 U-21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는 여러 차례의 부름과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UEFA 유로 2008을 앞두고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26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당시 그는 예선이나 친선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본 적도 없었지만,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에서의 활약 덕분에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었다. 비록 최종 23인 명단에서는 제외되었지만, 2008년 6월 7일 파벨 포그레브냐크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회에서 실제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이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에서는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으며, 파비오 카펠로 감독 체제에서도 2013년 2월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한 차례 소집되는 데 그쳤다. 결국 그는 첫 국가대표팀 소집 이후 7년이 지난 2015년 6월 7일, 벨라루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비로소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유로 2016에서는 유리 지르코프의 부상으로 인한 실질적인 대체 선수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 감독 부임 이후로는 더 이상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2016년 기준으로 그의 국가대표팀 출전 기록은 총 5경기이다.

4. 경력 통계

5. 개인 생활

올레크 이바노프는 191 cm의 키와 82 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다. 그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이다.

6. 유산과 평가

올레크 이바노프는 FC 아흐마트 그로즈니에서 10년간 활약하며 클럽의 주요 선수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대표팀에서의 데뷔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UEFA 유로 2008과 UEFA 유로 2016에 소집되며 꾸준히 러시아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의 꾸준한 경기 출전 기록은 오랜 기간 러시아 프로 축구 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준다.

7. 외부 링크

• [https://soccerway.com/players/oleg-ivanov/6692 사커웨이 프로필]
• [http://eng.kc-camara.ru/cgi-bin/newsprn.cgi?1589 크릴리야 소베토프 웹사이트의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