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올랜도 콜론의 어린 시절과 교육 과정을 포함한 개인적인 초반 생애는 그가 프로레슬러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1.1. Childhood and education
올랜도 티토 콜론 니에베스는 1982년 3월 24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Western Michigan University에 재학하며 웨스턴 미시간 브롱코스 소속으로 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대학에서 회계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키는 183 cm에 몸무게는 100 kg이다. 그의 프로레슬링 훈련은 숙부 카를로스 콜론 시니어와 댄 "더 비스트" 세번에게서 받았다.
2. Professional wrestling career
올랜도 콜론은 2004년 프로레슬링 경력을 시작하여 인디 서킷, 일본,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세계 최대 단체인 WW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여러 기믹과 링네임을 선보였다.
2.1. Early career (2004-2006)
콜론은 2004년 미시간 스포츠 캠프에서 댄 "더 비스트" 세번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을 시작했고, 같은 해 Price of Glory Wrestling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시간 주 스쿨크래프트에 기반을 둔 하이브리드 프로 레슬링(Hybrid Pro Wrestling) 등 미국의 인디 서킷에서 활동했다. 이 시기 그는 콜론 가문의 혈통을 강조하는 악역 기믹을 부여받았고,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승리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의 악역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이 단체에서 그는 자신의 첫 번째 피니셔인 다리 걸이 스윙 하프 넬슨 기술인 "올랜도스 매직"을 처음 사용했다. 동시에 프라이스 오브 글로리 레슬링에서 3회, Independent Wrestling Association Mid-South에서 8회 경기를 치렀다.
콜론은 첫 번째 하이브리드 프로 레슬링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첫 라운드에서 CJ 오티스와 맞붙었으나, 외부 개입으로 인해 핀폴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후 콜론은 하와이 호놀룰루 출신의 인디 레슬러 잭 스릴러와 태그팀을 결성했다. 이 팀은 제이슨 퀵과 조쉬 애버크롬비와의 대립을 시작했으며, 이는 특별 이벤트인 페이즈: 원(Phase: One)에서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콜론은 퀵을 도발하는 각본에 휘말려 공개 싸움을 벌였고, 이 스토리라인의 일환으로 콜론과 퀵은 HPW 챔피언십 위원회에 의해 페이즈: 원 참가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그는 복귀가 허용되었다고 알려졌으나, 회사로부터 보상을 받기 전까지는 경기를 거부하는 각본을 이어갔다. 이 스토리라인은 콜론이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가기 위해 회사를 떠나는 것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2.2. World Wrestling Council (2006-2011, 2019-2025)
2006년, 콜론은 숙부 카를로스 콜론 시니어가 소유한 World Wrestling Council (WWC)에 합류했다. 그는 "콜론 가문의 또 다른 멤버"의 데뷔를 홍보하는 특수 조항 경기에서 미스터리 상대로 데뷔했다. 그 후, 그는 "파이어 블레이즈"(Fireblaze영어)라는 가면을 쓴 기믹으로 회사에 복귀했다. 이 링네임으로 그는 WWC 푸에르토리코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서 엘 브롱코를 꺾고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6개월 동안 콜론은 두 차례 타이틀을 잃고 되찾았으며, 2007년 3월 24일에 최종적으로 타이틀을 잃었다. 그는 계속해서 가면을 쓰고 브롱코와의 대립에 휘말렸다. 이 스토리라인은 2007년 Aniversario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콜론은 브롱코와의 은퇴 & 가면 대 은퇴 경기에서 패배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2008년 상반기 동안 WWC는 공석이 된 WWC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위한 토너먼트를 조직했다. 이 대회는 콜론이 조기에 결정적인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토너먼트와 동시에 그는 레이 곤잘레스가 연기한 가면을 쓴 캐릭터인 엘 콘도르와 대립을 시작했다. 아너 대 배신(Honor vs. Traicion)이라는 특수 조항 경기 일주일 전 엘 콘도르를 꺾은 후, 해당 이벤트에서는 엘 콘도르가 콜론과 동일한 포인트를 받는다는 조건의 경기가 예정되었다. 이 이벤트에서 콜론은 경기에서 패배했다. 두 레슬러 간의 각본은 계속되었고, 이는 가면을 벗은 곤잘레스와 콜론 가문의 다른 멤버들 간의 대립으로 이어졌다. 이후 콜론은 토너먼트에 계속 참여하며 2위인 노리에가와의 대립에 돌입했다. 결승전은 2008년 아니베르사리오에서 열렸고, 노리에가가 콜론을 꺾고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그는 곤잘레스와 노리에가를 상대로 계속 경기를 펼쳤으며, 노리에가는 백스테이지에서 그를 폭행하기도 했다. 노리에가가 회사를 떠난 후, 콜론은 곤잘레스와의 대립으로 이어졌고, 서로 승리를 주고받았다. 2008년 9월 6일, 콜론은 스티브 코리노를 꺾었다. 이후 콜론은 부상을 입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지만, 백스테이지 세그먼트에는 계속 참여했다.
2009년 12월, 콜론은 엘 브롱코가 당시 선역이었던 곤잘레스와 싸우기 위해 단체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법적 문서에 서명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2009년 Euphoria에서 콜론은 가면을 쓴 악역 레슬러 "라 페사디야"(La Pesadilla스페인어)로 복귀하여 곤잘레스를 공격했다. 한편, 그는 백스테이지에서는 자신의 이전 캐릭터로 선역 활동을 계속했다. 이 각본은 라 페사디야가 곤잘레스를 상대로 여러 차례 공격과 개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곤잘레스는 이 레슬러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5000 USD의 현상금을 걸고 사립 탐정을 고용했다. 그 결과, 두 명의 가면을 쓴 레슬러가 보디가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라 페사디야의 링 데뷔는 Camino a la Gloria 2009에서 이루어졌고, 그는 셰인 슈엘을 꺾었다. 같은 날 밤, 콜론은 자신의 선역 캐릭터로 브롱코와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는 곤잘레스가 라 페사디야 복장으로 등장하여 개입한 후 브롱코가 승리했다. 경기 후 곤잘레스는 콜론에게 가면을 주며 그가 곤잘레스에 대한 공격의 책임자임을 밝혔다. 이 대립은 단체의 최고 연례 행사인 2009년 아니베르사리오에서 절정에 달했다. 여기서 콜론은 펠릭스 트리니다드가 특별 심판으로 참여한 경기에서 곤잘레스에게 패배했고, 가면을 벗고 "올랜도 '라 페사디야' 콜론"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행사 이후, 콜론은 하이라무 투아 물레로와 함께 악역 스테이블을 결성했고, 이후 에릭 페레즈를 포함시켰다. 리더로서 그는 곤잘레스와 단체의 선역 파벌과의 대립을 계속했다. 이 그룹을 이끄는 동안 콜론은 2009년 9월 26일 셰인 슈엘을 꺾고 다섯 번째 푸에르토리코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WWC가 2009년 시즌을 마감한 후, 그는 12월에 WWE의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즉시 육성 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첫 이벤트인 유포리아에서 콜론은 그의 사촌이자 WWE 레슬러인 에디 콜론을 꺾었다. 다음 몇 달 동안 스테이블은 체계적으로 해체되었고, 물레로는 기믹을 변경하고 관련 없는 가면을 쓴 레슬러로 돌아왔으며, 페레즈는 WWC를 떠나 Combat Championship Wrestling과 American Combat Wrestling에서 활동했다. 결국 콜론은 푸에르토리코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잃고 Florida Championship Wrestling에 합류하기 위해 단체를 떠났다. 2010년 아니베르사리오에서 그는 여섯 번째 WWC 푸에르토리코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으나, 2010년 9월 25일 칼리토에게 잃었다. 2011년 Septiembre Negro에서 그는 차보 게레로를 꺾고 첫 번째 WWC 캐리비안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회사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부커로서 작은 역할을 맡았다.
2019년 콜론은 WWE 로스터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활동이 뜸했던 시기, WWC에 복귀하여 행정 역할과 링 안에서의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노리에가와 마이티 우르수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그 해 여름, 콜론은 또 다른 레슬러가 '라 페사디야'로 가장하며 괴롭힘을 당하는 스토리라인에 휘말렸고, 결국 (대부분 가면을 벗은 상태로) 다시 라 페사디야 기믹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는 길버트와 대립을 시작했고, 그를 꺾고 첫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니베르사리오에서는 엘라이 드레이크를 꺾었다. 그 후 그의 사촌들이 타이틀을 노리는 스토리라인이 시작되었다. 첫 사촌들 간의 경기에서는 셉티엠브르 네그로에서 프리모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챔피언들의 밤(Noche de Campeones)에서는 세 사촌이 경력상 처음으로 서로 맞붙었으며, 콜론은 타이틀을 방어했다. 그러나 그의 태그팀 파트너는 가족을 배신하고 '에디 "라 마라빌라" 콜론'으로 이름을 바꾸며 '더 다이너스티'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했다. 시즌 마지막에는 메카울프 450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020년 초, 콜론은 텍사노 주니어를 꺾고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방어했다。
2.3. Pro Wrestling Zero1 (2009)
2009년 3월 4일, 일본의 Pro Wrestling Zero1 (ZERO1)은 콜론이 단체에 데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참가는 스티브 코리노가 이끄는 악역 파벌인 "프리미엄 레슬링 페더레이션"(Premium Wrestling Federation영어, P.W.F.)의 일원으로, 단체를 "침공"하는 각본의 일부였다. 데뷔 경기에서 그는 손제이 더트와 팀을 이루어 오타니 신지로와 히다카 이쿠토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는 콜론이 히다카에게 자신의 피니셔인 "올랜도스 매직"을 사용하여 핀폴을 따내며 15분 9초 만에 P.W.F.가 승리했다. 이후 P.W.F.의 모든 멤버들은 ZERO1의 젊은 레슬러들의 숙소를 침입하는 스킷에 참여했다. 단체에서의 두 번째 출연에서 콜론은 세계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놓고 오타니 신지로와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오타니가 자신의 피니셔인 스파이럴 밤(Spiral Bomb)을 사용하여 핀폴을 따내며 승리했다. 한편 WWC는 그의 일본 활동을 "시험 삼아 해보는 것"이라고 홍보했으며, 프로레슬링 ZERO1에서의 그의 악역 캐릭터를 언급하지 않고 Camino a la Gloria 2009까지 그를 선역으로 계속 출연시켰다.
2.4. WWE (2010-2020)
올랜도 콜론은 WWE와 계약한 후 다양한 링네임과 기믹을 거치며 메인 로스터에서 활동했다。
2.4.1. Florida Championship Wrestling (2010-2011)
콜론은 2010년 3월 11일 FCW에 데뷔했으며, 조니 프라임과 인코그니토와 팀을 이루어 타일러 렉스, 데릭 베이트먼, 밴스 아처를 꺾었다. 단체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그에게 "티토 니에베스"라는 새로운 링네임을 부여했으나, 곧 "티토 콜론"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그의 캐릭터는 멕시코 맥주 Dos Equis에서 따온 "도스 에퀴스"(Dos Equis스페인어)라는 가면을 쓴 레슬러로 개편되었고, 인코그니토는 후니코로 개명되었으며, 그들의 팀은 "로스 아비아도레스"(Los Aviadores스페인어, 스페인어로 "비행사들")로 명명되었다. 2010년 6월 3일, 로스 아비아도레스는 우소 형제를 꺾고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얼마 후, 그의 캐릭터는 다시 "다이나미코"(Dynamico스페인어)로, 그리고 "에피코"(Epico영어)로 개명되었다. 7월 15일, 로스 아비아도레스는 카발과 마이클 맥길리커티에게 태그팀 타이틀을 잃었지만, 다음 날 리매치에서 타이틀을 되찾았다. 2010년 8월 12일, 에피코와 후니코는 조니 커티스와 데릭 베이트먼, 그리고 돈니 말로우와 브로더스 클레이 팀이 포함된 트리플 쓰리 매치에서 태그팀 챔피언십을 잃었다. 이후 그의 기믹은 다시 티토 콜론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 중반, 그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디 어센션"(The Ascension영어) 또는 "라 아센시온"(La Ascención스페인어)이라는 스테이블에 합류했으며, 이 스테이블에는 코너 오'브라이언, 케네스 캐머런, 라켈 디아즈도 포함되어 있었다.
2.4.2. Main roster debut and tag team with Primo (2011-2020)

2011년 11월 4일자 스맥다운에서 콜론은 에피코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벗은 채 메인 로스터에 악역으로 데뷔했으며, 신 카라와 맞붙었다. 당시 신 카라에게 최근 정체가 드러났던 그의 로스 아비아도레스 태그팀 파트너인 후니코의 개입으로 실격패했다. 다음 주 에피코와 후니코는 프리모가 로스 아비아도레스 코너에 서 있는 가운데 우소즈를 꺾고 승리했다. 이후 에피코는 프리모와 팀을 이루기 시작했고, 로사 멘데스가 매니저로 동행했다. 그들은 11월 17일자 슈퍼스타즈에서 우소즈를 꺾었다.
그들은 이후 WWE 태그팀 챔피언 에어 붐(에반 본과 코피 킹스턴)과 대립을 시작했으며, 태그팀 및 싱글 경기에서 승리했다. 12월 18일 TLC: 테이블스, 래더스 & 체어스에서 에피코와 프리모는 에어 붐으로부터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에어 붐과의 대립은 싱글 및 비타이틀 경기에서도 계속되었고, 두 팀은 승패를 주고받았다.
2012년 1월 15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로 라이브 이벤트에서 에피코와 프리모는 에어 붐을 꺾고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다음 날 밤 로에서 프리모와 에피코는 리매치에서 에어 붐을 상대로 성공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2월 27일 로 에피소드에서 프리모와 에피코는 코피 킹스턴 & 알 트루스 팀, 그리고 돌프 지글러 & 잭 스웨거 팀을 상대로 트리플 쓰리 태그팀 매치에서 타이틀을 유지했다. 레슬매니아 XXVIII 프리 쇼에서 에피코와 프리모는 우소즈, 저스틴 가브리엘과 타이슨 키드를 상대로 트리플 쓰리 태그팀 매치에서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4월 30일 로 에피소드에서 에피코와 프리모는 코피 킹스턴과 알 트루스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5월, 프리모, 에피코, 멘데스는 A. W.의 재능 에이전시에 합류했다. 노 웨이 아웃에서 A.W.는 그들의 챔피언십 도전자 페이탈 포 웨이 태그팀 매치 도중 그들을 배신하고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타이터스 오닐과 대런 영)와 동맹을 맺었다. 다음 날 밤 로에서 프리모와 에피코는 오닐과 영이 경기에서 퇴장한 후 카운트아웃으로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스를 꺾었다. 두 팀은 슈퍼스타즈에서 대립을 계속했으며, 에피코는 영에게 패배했고 프리모는 오닐을 상대로 싱글 경기에서 승리했다. 머니 인 더 뱅크에서 프리모와 에피코는 영과 오닐을 태그팀 매치에서 꺾었다. 이 대립은 8월 A.W.가 WWE에서 방출되면서 끝났다. 서바이버 시리즈 페이 퍼 뷰에서 에피코는 10인 제거 태그팀 매치에 참가했지만, 타이슨 키드에게 제거되었다.
프리모 & 에피코는 2012년 8월 이후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며, 2013년 첫 스맥다운까지 프리모는 20연패, 에피코는 17연패를 기록했다. 2013년 1월 9일자 NXT 에피소드에서 프리모 & 에피코는 보 댈러스와 마이클 맥길리커티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그러나 댈러스 & 맥길리커티는 NXT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프리모 & 에피코를 꺾고 설욕했다.
2.4.3. Gimmick changes (Los Matadores, The Shining Stars, The Colóns)

2013년 8월 19일자 로 에피소드에서 가면을 쓴 투우사 기믹의 새로운 태그팀 로스 마타도레스(Los Matadores스페인어)가 소개되었다. 이 팀은 프리모와 에피코로 구성되어 있었다. 9월 30일 로에서 프리모와 에피코는 엘 토리토를 마스코트로 둔 가면을 쓴 스페인 투우사들로 구성된 선역 팀인 로스 마타도레스로 데뷔하여 3MB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4년 4월 6일, 로스 마타도레스는 레슬매니아 XXX 프리 쇼에서 우소즈, 라이백스텔, 더 리얼 아메리칸스를 상대로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위한 페이탈 포 웨이 제거 매치에 참가했지만 패배했다. 6월 23일 WWE닷컴은 페르난도가 지난 주말 라이브 이벤트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8월 19일자 메인 이벤트에서 경기에 복귀했지만, 슬레이터-게이터(히스 슬레이터와 타이터스 오닐)에게 패배했다。 레슬매니아 31 프리 쇼에서 두 선수는 타이슨 키드와 세자로, 우소즈, 그리고 더 뉴 데이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을 위한 페이탈 포 웨이 태그팀 매치에 참가했지만 패배했다. 연이은 패배 이후, 그룹은 불화를 보였는데, 마타도레스 중 한 명이 엘 토리토를 공격했으나 더 더들리 보이즈로부터 3D를 받았다. 이후 두 선수는 TV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았다.
2016년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로에서 프리모와 에피코의 복귀를 홍보하는 여러 영상이 방영되었으며, 그들은 새로운 이름인 더 샤이닝 스타즈(The Shining Stars영어)라는 새로운 푸에르토리코 기믹으로 돌아왔다. 5월 16일 로 에피소드에서 더 샤이닝 스타즈는 데뷔하여 지역 경쟁자 팀을 꺾었다. 11월 7일 로 에피소드에서 알 트루스가 더 골든 트루스(The Golden Truth)의 서바이버 시리즈 출전 자리를 더 샤이닝 스타즈에게 타임셰어 체류권과 맞바꾼 후, 두 팀은 10대10 서바이버 시리즈 태그팀 제거 매치에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경쟁했으며, 팀 로가 승리했다. 더 샤이닝 스타즈는 레슬매니아 33의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 로얄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둘 다 로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2017년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 도중, 그들은 스맥다운 라이브로 이동했고, 콜론스 기믹으로 돌아갔다. 콜론은 11월에 어깨 부상을 입었고, 2018년 1월에 수술을 받았다.
2018년 8월 28일자 스맥다운 라이브 에피소드에서 에피코는 프리모와 함께 더 바 및 루크 갈로우스와 칼 앤더슨이 포함된 트리플 쓰리 매치로 복귀했으나, 더 바가 승리했다.
2.4.4. Departure from WWE (2020)
2020년 4월 15일, 에피코는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한 예산 삭감으로 인해 프리모와 함께 WWE 계약에서 방출되었고, 이로써 10년간의 WWE 활동이 막을 내렸다.
2.5. Total Nonstop Action Wrestling (2025-present)
2025년부터 올랜도 콜론은 Total Nonstop Action Wrestling (TNA)에 소속되어 그의 본명인 올랜도 콜론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사촌 에디 콜론과 함께 태그팀을 이룰 것이다.
3. Wrestling characteristics and techniques
올랜도 콜론은 여러 피니셔와 시그니처 무브를 활용하며 다양한 경기 스타일을 선보였다.
- 백 스태버(Backstabber영어): 변형 백브레이커. 상대의 등에 양 무릎을 대고 뒤로 넘어지면서 등에 충격을 주는 기술이다. 그의 사촌인 칼리토와 프리모가 사용하는 기술과 동일하다.
- 더블 니 백 스태버(Double-knee Backstabber영어): 백 스태버 자세에서 상대의 턱에 양 무릎을 대고 넘어지면서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 올랜도스 매직(Orlando's Magic영어): 변형 파이어맨즈 캐리.
- 리버스 STO(Reverse STO영어)
- 다이빙 크로스바디(Diving Crossbody영어)
- 드롭킥(Dropkick영어)
4. Championships and accomplishments

챔피언십/업적 | 횟수 | 달성 연도/기타 |
---|---|---|
코스탈 챔피언십 레슬링 (Coastal Championship Wrestling) | 1회 | 에디 콜론과 함께 |
플로리다 챔피언십 레슬링 (Florida Championship Wrestling) | ||
FCW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십 | 2회 | 후니코와 함께 |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Pro Wrestling Illustrated) | ||
PWI 500 싱글 레슬러 랭킹 | 75위 | 2008년 |
PWI 500 싱글 레슬러 랭킹 | 151위 | 2019년 |
월드 레슬링 카운슬 (World Wrestling Council) | ||
WWC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1회 | |
WWC 캐리비안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1회 | |
WWC 푸에르토리코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6회 | |
WWE | ||
WWE 태그팀 챔피언십 | 1회 | 프리모와 함께 |
5. Luchas de Apuestas record
승자 (걸린 것) | 패자 (걸린 것) | 장소 | 이벤트 | 날짜 | 비고 |
---|---|---|---|---|---|
엘 브롱코 (경력) | 파이어 블레이즈 (경력 & 가면) | 산후안 | WWC 아니베르사리오 2007 | 2007년 7월 13일 | |
올랜도 콜론 (경력) | 엘 브롱코 (경력) | 폰세 | WWC 쇼 | 2007년 9월 1일 |
6. In other media
6.1. Video games
그는 WWE '13에서 프리모의 파트너인 '에피코'로 WWE 비디오 게임에 처음 등장했다. 또한 WWE 2K16(DLC로)과 WWE 2K17에서는 '로스 마타도레스'의 멤버인 '페르난도'로 출연했다. WWE 2K18과 WWE 2K19에서는 '에피코 콜론'으로 등장했다.
6.2. Movies
그는 애니메이션 영화 스쿠비 두! 앤드 WWE: 커스 오브 더 스피드 데몬에서 엘 토리토 및 디에고와 함께 '팜플로나 에스페셜' 레이싱 팀의 일원으로 직접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그들은 가면을 쓴 형제들로 녹색 눈가리개와 노란색 뜨거운 추적복을 입고 스페인어 악센트를 사용했다. 엘 토리토는 빨간색 황소 모양의 가면과 붉은색 털이 달린 의상을 착용했다.
7. Entrance themes
- Let Battle Commence (2011년 11월 ~ 2012년 4월, 프리모와 함께)
- Wrong Time (2012년 4월 ~ 2013년 8월, 프리모와 함께)
- Barcode (2013년 9월 ~ 2016년 4월, 로스 마타도레스의 '페르난도'로 활동)
- Enchanted Isle (2016년 4월 ~ 2016년 5월, 프리모와 함께)
- Olē Olē (2016년 5월 ~ 2017년 4월, 더 샤이닝 스타즈의 '에피코'로 활동)
- Shining Star (2017년 4월 ~ 2020년 4월, 더 콜론스의 '에피코'로 활동)
- Primos (현재 사용 중)
8. See also
- 프리모 앤드 에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