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린드스트룀

1.1. 출생과 교육

엘리사 린드스트룀은 1991년 4월 24일 태어났다. 그녀는 언니 알마 린드스트룀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 그녀는 셰브데에 위치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이는 이후 그녀의 음악 경력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2.1. 초기 활동 및 밴드 결성

엘리사 린드스트룀은 2005년 '랄리'라는 음악 그룹의 일원으로 릴라 멜로디페스티벌렌에 참가하며 대중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언니 알마 린드스트룀과 공동 작곡한 곡인 'Du får ta mitt hjärta_{두 포르 타 미트 헤르타}^스웨덴어'를 선보였고, 최종 6위를 차지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린드스트룀은 2009년 셰브데의 동일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 출신 동료들과 함께 '엘리사스' 밴드를 결성하여 단스반드 음악 장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2. 전국적 인기 및 방송 출연

엘리사스 밴드는 2010년 스웨덴 공영 방송사인 스웨덴 텔레비전(SVT)의 단스반드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인 《Dansbandskampen_{단스반드스캄펜}^스웨덴어》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밴드는 결승에 진출했으며, 2010년 12월 11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공에 힘입어 엘리사 린드스트룀은 2012년 초 굴드클라벤 어워드에서 '2011년 올해의 가수' 상을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2013년 린드스트룀은 TV4에서 방영된 합창 경연 프로그램인 《Körslaget_{쾨르슬라게트}^스웨덴어》에 출연하여 고향인 퇴레보다 출신 합창단을 이끌었다. 그녀는 2013년 10월 19일 결승전에 진출하여 가수 안나 부크가 이끄는 합창단과 경쟁했으며, 결국 《쾨르슬라게트》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2013년 11월에는 린드스트룀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4에서 스웨덴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멜로디페스티발렌 2014》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녀는 '카사노바'라는 곡으로 첫 번째 예선에 참가했다. 2016년에는 TV4에서 방영된 댄스 경연 프로그램 《렛츠 댄스 2016》에 참가하여 비앙카 발그렌 잉그로소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3. 진행 활동 및 최근 음악 활동

2016년 엘리사 린드스트룀은 토마스 도이첸과 함께 TV4에서 방영된 단스반드 음악 프로그램인 《Tack för dansen_{탁 푀르 단센}^스웨덴어》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그녀는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스웨덴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에 참여했다. 린드스트룀은 2021년 'Den du är_{덴 두 에르}^스웨덴어'라는 곡으로 《멜로디페스티발렌 2021》에 참가했으나,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2024년에는 '포에버 유어스'라는 곡으로 《멜로디페스티발렌 2024》에 다시 참가했으며, 2월 3일 열린 예선에서 2차 투표 라운드 2위를 기록하며 3월 2일 재대결 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최종적으로 탈락했다.

3.1. 솔로 앨범

3.2. 싱글

6.1. 긍정적 평가

엘리사 린드스트룀은 스웨덴의 팝 및 컨트리 음악 신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단스반드라는 특정 장르에서 시작하여 여러 TV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다양한 음악적 재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특히 《Dansbandskampen_{단스반드스캄펜}^스웨덴어》, 《Körslaget_{쾨르슬라게트}^스웨덴어》, 《렛츠 댄스 2016》에서의 우승은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대중적 인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멜로디페스티발렌》에 여러 차례 도전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은 그녀가 단순히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준다. 그녀의 활발한 활동은 스웨덴 대중음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