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에밀 부아라크의 생애는 학술적 성취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으로 특징지어진다.
1.1. 출생 및 초기 생애
에밀 부아라크는 1851년 8월 26일 알제리의 겔마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1.2. 교육
제공된 자료에는 에밀 부아라크가 받은 학문적 교육 과정이나 학문적 배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1.3. 학술 경력
부아라크는 학계에서 중요한 직책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1898년에 그르노블 대학교의 총장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1902년에는 디종 대학교의 총장을 지냈다.
2. 주요 활동 및 기여
부아라크는 철학, 심리학, 심령 과학, 그리고 에스페란토 운동에 걸쳐 다방면으로 중요한 기여를 했다.
2.1. 철학 및 심리학
부아라크는 심리학 용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1876년 『Revue philosophique』 편집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데자뷔'(déjà vu프랑스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이 용어는 이후 부아라크의 저서 『L'Avenir des Sciences Psychiques』에 다시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다. 또한 그는 이 책에서 당시 일반적으로 '천리안'으로 알려졌던 현상에 대해 "우리가 정상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을 넘어선 사물에 대한 지식"이라는 의미로 '메타그노미'(metagnomy영어)라는 용어를 제안했다.
2.2. 심령 과학 연구
부아라크는 심령 과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심령술사 에우사피아 팔라디노에 대한 실험 그룹 중 한 명이었다. 또한 동물 자기 요법과 최면 현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의 연구는 수면 유도, '감각의 전이', '자기적 교감', '감수성의 외재화', '운동 신경력의 외재화' 등 다양한 최면 현상을 포함했다.
2.3. 에스페란토 운동

에밀 부아라크는 국제어 에스페란토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는 1905년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프랑스 불로뉴쉬르메르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의 의장을 맡았다. 또한 그는 에스페란토 아카데미를 이끌며 에스페란토 언어의 발전과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3. 저술 활동
부아라크는 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는 여러 저서를 남겼다.
3.1. 심령 과학 관련 저서
그의 심령 과학 및 심리 연구에 관한 주요 저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https://archive.org/details/ourhiddenforcesl00boirrich 『Our hidden forces (La psychologie inconnue) An experimental study of the psychic sciences』] (뉴욕, Frederick A. Stokes company, 1917)
- [https://archive.org/details/psychologyoffutu00boiruoft 『The psychology of the future (L'avenir des sciences Psychiques)』] (런던, Paul, 1918)
3.2. 철학 및 교육 관련 저서
철학과 교육 심리학 분야에서도 여러 저작을 집필했다.
- 『Oeuvres philosophiques de Leibniz』 ([https://archive.org/details/oeuvresphilosop01boirgoog Volume 1] [https://archive.org/details/oeuvresphilosop00boirgoog Volume 2]) (라이프니츠 철학 저작 편집본, F. Alcan, 1900)
- [https://archive.org/stream/leonsdepsychol00boir#page/n7/mode/2up 『Leçons de psychologie appliquée à l'éducation』] (교육에 적용된 심리학 강의, 파리, F. Alcan, 1902) (A. 마장디와 공저)
- [https://archive.org/details/esquisseduneinte00foui 『Esquisse d'une interpretation du monde: d'après les manuscrits de l'auteur』] (세계 해석의 개요: 저자의 원고에 따라, 파리, F. Alcan, 1913) (알프레드 줄 에밀 풀리에와 공저)
3.3. 에스페란토 관련 저서
에스페란토 운동에 대한 그의 헌신은 여러 에스페란토 관련 번역 및 저작 활동으로 이어졌다.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의 『모나돌로지』 에스페란토 번역본 (1902)
- 『Ŝlosileto kvarlingva』 (1903)
- 『Perdita kaj retrovita』 (1905)
- 『Qu'est-ce que l'espéranto?』 (에스페란토란 무엇인가?, 1906)
- 『Le Congrès espérantiste de Genève』 (제네바 에스페란토 대회, 1906)
- 『Pri la homa radiado』 (인간의 방사능에 대하여, 1906)
- 몰리에르의 『동 주앙』 에스페란토 번역본 (1909)
- 헨리 반 다이크의 『The Other Wise Man』 에스페란토 번역본 (1909)
- 『Plena Vortaro E-E-a』 (완전 에스페란토-에스페란토 사전, 1909)
- 『Le problème de la langue internationale』 (국제어 문제, 1911)
- 『Vortaro de la Oficialaj Radikoj』 (공식 어근 사전, 1911)
- 『Fundamentaj principoj de la vortaro esperanta』 (에스페란토 사전의 기본 원칙, 1911)
4. 사망
에밀 부아라크는 1917년 9월 20일 프랑스 디종에서 사망했다.
5. 영향 및 평가
제공된 자료에는 에밀 부아라크의 업적, 사상, 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역사적 및 사회적 평가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그는 '데자뷔' 용어의 창시자로서 심리학 분야에 기여했으며, 에스페란토 운동의 초기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