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및 유년 시절
알렉스 송은 1987년 9월 9일 카메룬 두알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3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이후 삼촌인 전 카메룬 국가대표 선수 리고베르 송이 그에게 제2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되어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어린 시절 마이클 에시엔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카메룬에서 자신의 기술을 연마할 만한 클럽이나 아카데미를 찾지 못했던 송은 16세의 나이에 프랑스로 건너가 SC 바스티아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그는 프랑스 국적 또한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송은 축구를 통해 HIV 확산을 막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그래스루트 사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회 공헌에도 힘썼다. 그의 사촌인 주니어 은셈바는 럭비 리그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알렉스 송은 프랑스 리그앙의 SC 바스티아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후, 아스널 FC로 이적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FC 바르셀로나를 거쳐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1. SC 바스티아
송은 2003-04 시즌 SC 바스티아 유소년팀에 합류했으며, 다음 시즌부터 1군에 포함되어 리그 1에서 31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높은 다재다능함으로 주목받았다. 바스티아 소속으로 뛰던 중 프랑스 U-16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으나, 이후 출생국인 카메룬을 대표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주로 센터백으로 뛰었지만, 이후 여러 차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이 포지션에서 바스티아의 많은 코치와 서포터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스티아에서 활약하는 동안 송은 인터 밀란, 유벤투스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랭피크 리옹, 미들즈브러 FC 등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바스티아는 그들의 핵심 선수를 팔기를 꺼렸으나, 2005년 아스널에 1시즌 임대하는 데 동의했다. 이후 송은 이적료 100.00 만 GBP에 아스널 FC로 완전 이적했다. 바스티아에서 송은 총 32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2.2. 아스널 FC
송은 아스널 FC의 오스트리아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서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아스널은 2005년 8월 11일 2005-06 시즌 동안 그를 임대 영입했다. 2006년 6월, 아스널은 이적료 100.00 만 GBP에 그를 완전 영입하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송은 2005년 9월 19일 에버턴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여러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시즌 말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나 휴식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 선발로 출전했다.
송은 2007년 1월 9일 EFL컵 8강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아스널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6-3으로 승리했다.
2.2.1. 찰턴 애슬레틱 FC 임대
2007년 1월 30일, 송은 2006-07 시즌 종료까지 찰턴 애슬레틱 FC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찰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강등되었고 송은 아스널로 복귀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총 12경기에 출전했다.
2.2.2. 2007-08 시즌
2007-08 시즌 동안 송은 아스널의 2007-08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주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면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준결승전에는 결장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올드 트래퍼드 원정 경기와 같은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팀에 기여했다.
2.2.3. 2008-09 시즌
2008-09 시즌은 송에게 아스널에서의 주전 도약의 해였다. 당시 21세였던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에 출전하며 아르센 벵거 감독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아스널 미드필드의 강점이자 원동력으로 부상하며 가장 생산적이고 눈에 띄는 시즌을 보냈다. 벵거 감독은 송에 대해 "나는 그를 17세에 데려와 그와 함께 매우 열심히 훈련했다. 그가 좋은 선수가 될 재능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했다. 이제 그에 대한 평가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언급했다.
2008년 10월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 페네르바흐체와의 경기에서 아스널 소속으로 유럽 대회 첫 골을 기록했다. 송의 리그 첫 골이자 아스널 통산 세 번째 골은 2009년 4월 11일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나왔는데, 그는 여러 선수를 제치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으며,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4-1로 승리했다.
2.2.4. 2009-10 시즌
송은 시즌 초반 아스널의 리그 첫 12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10월 아스널 공식 웹사이트 이달의 선수 투표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로빈 반 페르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꾸준히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스널의 창의적인 공격수들이 효과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팀의 주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09년 11월 25일, 송은 아스널과 2014년까지 유효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12월 30일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포츠머스 FC와의 경기에서 4-1 승리의 쐐기골을 기록하며 아스널 소속으로 리그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2.2.5. 2010-11 시즌
2010-11 시즌에도 송은 아스널의 주전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후방 수비 라인 앞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0년 9월 11일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4-1 승리 경기에서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 하 아스널의 1,000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두 차례 경고를 받아 퇴장당하는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미드필드에서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전방 공격 라인을 지원했다. 2010년 8월 28일 블랙번 로버스 FC와의 이우드 파크 원정 경기에서 90분 풀타임 출전했으며, 아스널은 2-1로 승리했다. 2010년 10월 19일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아스널은 5-1로 승리했다.
2010년 10월 24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원정 경기에서 시즌 세 번째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010년 10월 30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는 가엘 클리시의 크로스를 받아 88분 극적인 다이빙 헤더 골을 성공시키며 아스널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2010년 12월 27일 첼시 FC와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3-1로 승리했다. 2011년 2월, 송은 과속 및 관련 서류 미제출로 인해 하트퍼드셔 경찰에 차량이 압류되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 2010-11 시즌 동안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42경기에 출전하여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2.2.6. 2011-12 시즌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후, 송은 아론 램지와 함께 팀의 어시스트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조이 바튼을 밟아 비신사적인 행위로 기소되었고, 이로 인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1년 9월 24일 볼턴과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3-0으로 승리했다. 11월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드리블 후 로빈 반 페르시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여 아스널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벵거 감독은 11월에 "최근 풀럼 경기를 생각해보면, 선수들에게 시간과 자신감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행히도 빅클럽에서는 항상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는 모두를 놀라게 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그가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송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송은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다시 반 페르시의 발리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 골은 125주년 기념 경기에서 아스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FA컵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4명의 리즈 선수를 뚫는 스루 패스로 복귀한 전설적인 선수 티에리 앙리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고,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1-0으로 승리하며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 경기에서 테오 월콧에게 두 번의 어시스트를 제공하여 5-2 승리에 기여했다.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 환상적인 롱 패스로 반 페르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은 송이 미드필드의 핵심 선수일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 미드필더로서 팀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주었다. 송은 2012년 3월 24일 애스턴 빌라 FC와의 경기에서 테오 월콧에게 오버헤드 패스를 연결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아스널은 3-0으로 승리했다. 2012년 5월 5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칩 패스로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12번째 도움을 기록했고, 이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그는 팬들이 선정한 아스널 올해의 선수 2위에 오르며 뛰어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 FC 바르셀로나

2012년 8월 20일, 송은 이적료 1500.00 만 GBP에 FC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2년 8월 29일 201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완벽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첫 시즌인 2012-13 시즌 동안 그는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에 기여하며 20경기에 출전했다. 2012년 11월 17일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 경기에서 3-1 승리 중 한 골을 기록했다.
송은 2014년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2로 패배한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있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3-14 시즌부터는 등번호를 25번에서 아스널에서 사용하던 17번으로 변경했다.
2.3.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4년 8월 30일, 송은 2014-15 시즌 동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같은 날 사우샘프턴 FC와의 홈 경기 전 팬들에게 공개되었다. 2014년 9월 15일 헐 시티 AFC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웨스트햄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FA컵 3경기를 포함해 총 31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초반 그의 활약은 칭찬받았으나, 시즌 말 웨스트햄의 부진과 함께 그의 경기력 또한 저하되었다.
2015년 8월, 웨스트햄 공동 회장 데이비드 설리번은 메디컬 테스트를 조건으로 바르셀로나와 송의 3년 완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9월 1일, 웨스트햄으로의 1시즌 임대가 다시 확정되었으며, 임대 기간 연장 옵션이 포함되었다. 2015-16 시즌 동안 그는 웨스트햄에서 15경기에 출전했다.
2.4. FC 루빈 카잔
2016년 7월 21일, FC 루빈 카잔은 메디컬 테스트를 조건으로 바르셀로나로부터 송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2016년 8월 1일,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해지 후 자유 이적으로 루빈 카잔에 공식 합류했다.
2018년 1월, 송은 새로운 클럽을 찾을 수 있도록 허락받아 친정팀 아스널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2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겨울 휴식기 이후에도 루빈 카잔에 등록되어 있었으나, 3월 13일 리그 등록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18년 4월 2일, 루빈 카잔이 계약 위반을 이유로 송에게 4000.00 만 EUR를 요구하는 소송을 FIFA 분쟁 해결 위원회에 제기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2.5. FC 시옹
송은 2018년 8월 14일 스위스 슈퍼리그 클럽 FC 시옹과 자유 이적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2020년 3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중 급여 삭감을 거부하여 시옹 구단으로부터 해고된 9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2.6. 아르타/솔라 7
2020년 11월, 송은 지부티 리그 클럽 아르타/솔라 7에 완전 이적으로 합류했다. 그는 이 클럽에서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 지부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 지부티 컵 우승도 기록했다. 아르타/솔라 7에서 총 23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2023년 11월 14일, 알렉스 송은 332번의 성인 클럽 경기와 49번의 성인 국가대표 경기를 끝으로 프로 축구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알렉스 송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3.1. 청소년 대표
송은 프랑스 U-16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6경기에 출전했으며, 이후 카메룬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3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03년 아프리카 U-17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카메룬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3경기에 출전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 종목에 카메룬 U-23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3.2. 성인 대표

송은 2005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다. 그는 2008년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첫 조별리그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여 삼촌 리고베르 송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대회 내내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준결승전에서는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결승전 이집트와의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교체되었지만, 동료 제레미 은지탑과 함께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카메룬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도 소집되었으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유일한 카메룬 선수였다. 송은 2010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 카메룬 대표팀에 포함되었다. 첫 경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1 패배 경기에서는 90분 풀타임 출전했다. 이 결과로 카메룬은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국가가 되었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의 삼촌 리고베르 송은 이 경기에서 마지막 국가대표 출전을 기록했다.
송은 2014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대회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마리오 만주키치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했다. 카메룬은 이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송은 이후 만주키치와 카메룬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FIFA는 송에게 3경기 국제 대회 출전 금지와 2.23 만 USD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이 경기는 독일 신문의 의혹 제기 후 승부 조작 가능성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2014년 12월, 소속팀 웨스트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폴커 핀케 카메룬 감독에 의해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표팀에서 제외되었다. 2015년 1월 6일, 27세의 나이에 49번의 국가대표 출전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국내 경력 재건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4. 통계
4.1. 클럽
클럽 | 시즌 | 리그 | 국내 컵 | 리그 컵 | 대륙 대회 | 기타 | 총합 | |||||||||
---|---|---|---|---|---|---|---|---|---|---|---|---|---|---|---|---|
디비전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바스티아 | 2004-05 | 리그 1 | 32 | 0 | 3 | 0 | - | - | 35 | 0 | ||||||
아스널 (임대) | 2005-06 | 프리미어리그 | 5 | 0 | 0 | 0 | 2 | 0 | 2 | 0 | 0 | 0 | 9 | 0 | ||
아스널 | 2006-07 | 프리미어리그 | 2 | 0 | 0 | 0 | 3 | 1 | 1 | 0 | - | 6 | 1 | |||
2007-08 | 프리미어리그 | 9 | 0 | 0 | 0 | 3 | 0 | 3 | 0 | - | 15 | 0 | ||||
2008-09 | 프리미어리그 | 31 | 1 | 4 | 0 | 2 | 0 | 11 | 1 | - | 48 | 2 | ||||
2009-10 | 프리미어리그 | 26 | 1 | 1 | 0 | 1 | 0 | 10 | 0 | - | 38 | 1 | ||||
2010-11 | 프리미어리그 | 31 | 4 | 4 | 0 | 2 | 0 | 5 | 1 | - | 42 | 5 | ||||
2011-12 | 프리미어리그 | 34 | 1 | 3 | 0 | 0 | 0 | 9 | 0 | - | 46 | 1 | ||||
총합 | 138 | 7 | 12 | 0 | 13 | 1 | 41 | 2 | 0 | 0 | 204 | 10 | ||||
찰턴 애슬레틱 (임대) | 2006-07 | 프리미어리그 | 12 | 0 | 0 | 0 | 0 | 0 | - | - | 12 | 0 | ||||
바르셀로나 | 2012-13 | 라리가 | 20 | 1 | 5 | 0 | - | 8 | 0 | 1 | 0 | 34 | 1 | |||
2013-14 | 라리가 | 19 | 0 | 7 | 0 | - | 4 | 0 | 1 | 0 | 31 | 0 | ||||
총합 | 39 | 1 | 12 | 0 | - | 12 | 0 | 2 | 0 | 65 | 1 |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 | 2014-15 | 프리미어리그 | 28 | 0 | 3 | 0 | 0 | 0 | - | - | 31 | 0 | ||||
2015-16 | 프리미어리그 | 12 | 0 | 3 | 0 | 0 | 0 | - | - | 15 | 0 | |||||
총합 | 40 | 0 | 6 | 0 | 0 | 0 | - | - | 46 | 0 | ||||||
루빈 카잔 | 2016-17 |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 16 | 0 | 0 | 0 | - | - | - | 16 | 0 | |||||
2017-18 |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 6 | 1 | 1 | 0 | - | - | - | 7 | 1 | ||||||
총합 | 22 | 1 | 1 | 0 | - | - | - | 23 | 1 | |||||||
시옹 II | 2018-19 | 스위스 프로모션 리그 | 6 | 0 | 0 | 0 | - | - | - | 6 | 0 | |||||
시옹 | 2018-19 | 스위스 슈퍼리그 | 9 | 0 | 1 | 0 | - | - | - | 10 | 0 | |||||
2019-20 | 스위스 슈퍼리그 | 11 | 0 | 1 | 1 | - | - | - | 12 | 1 | ||||||
총합 | 20 | 0 | 2 | 1 | - | - | - | 22 | 1 | |||||||
경력 총합 | 308 | 9 | 36 | 1 | 13 | 1 | 53 | 2 | 2 | 0 | 413 | 13 |
4.2. 국제
국가대표팀 | 연도 | 출전 | 득점 |
---|---|---|---|
카메룬 | 2005 | 1 | 0 |
2008 | 11 | 0 | |
2009 | 3 | 0 | |
2010 | 9 | 0 | |
2011 | 5 | 0 | |
2012 | 7 | 0 | |
2013 | 6 | 0 | |
2014 | 7 | 0 | |
총합 | 49 | 0 |
5. 수상 경력
알렉스 송은 선수 경력 동안 소속 클럽과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트로피와 상을 수상했다.
5.1. 클럽 수상
- 아스널 FC
- 풋볼 리그 컵 준우승: 2010-1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우승: 2012-1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201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우승: 2012
- 코파 델 레이 준우승: 2013-14
- 아르타/솔라 7
- 지부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2020-21, 2021-22
- 지부티 컵 우승: 2020-21, 2021-22
5.2. 개인 수상
-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3위: 2012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베스트 일레븐: 2008, 2010
- CAF 올해의 팀: 2009, 2012
6. 영향 및 평가
알렉스 송은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특히 에너지, 강한 피지컬, 볼 탈취 능력, 그리고 빠른 공간 커버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또한 볼 컨트롤 능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도 뛰어났다.
2012년 전 FC 바르셀로나 골키퍼이자 스포츠 디렉터인 안도니 수비사레타는 송을 "공중볼에 강하고, 신체적으로 강력하며, 전술적으로 영리한 선수"라고 묘사했다. 반면 전 카메룬 감독 하비에르 클레멘테는 송을 "수비보다 공격에서 훨씬 더 나은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송은 수비적, 피지컬적 능력 외에도 전방으로 침투하여 직접 볼을 운반하거나, 볼을 탈취한 후 패스로 공격 플레이를 시작하는 능력을 보유하여 수비와 공격 전환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었다.
아스널에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완벽한 미드필드 파트너로 성장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바르셀로나에서는 라리가 우승에 기여하며 빅클럽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에 대한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당하며 팀의 탈락에 영향을 미쳤고, 이 사건은 그의 국가대표 경력에 오점으로 남았다. 또한 FC 시옹에서 코로나19 범유행 당시 급여 삭감을 거부하여 해고되는 등 말년의 클럽 경력에서 잡음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선수 생활 내내 뛰어난 신체 능력과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여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