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아오키 쇼타는 1990년 8월 11일 일본 가나가와현 아쓰기시에서 태어난 일본 프로 축구 선수입니다. 그의 형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하며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1.1. Childhood and education
그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모리다이 FC에서 유소년 축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중학생 시절인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가나가와현 사무카와정의 풋워크 클럽 주니어 유스팀에서 기술을 연마했으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성인 팀 훈련에도 참여하여 기량을 향상시켰습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가시마 학원 고등학교에서 재학했지만, 정규 선수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때인 제87회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팀이 3위를 차지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도인 요코하마 대학에 진학하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도인 요코하마 대학 축구부에서 활약했습니다. 대학 3학년 때부터 요코하마 FC 훈련에 참여하며 프로의 문을 두드렸고, 4학년 때는 간토 대학 축구 리그 1부 승격에 기여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2. Club career
2.1. Youth and university career
아오키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였습니다. 중학교 시절 풋워크 클럽에서 기술을 연마하며, 특히 중2부터는 성인 팀 훈련에도 참여하여 일찍이 경쟁적인 환경에 적응했습니다. 비록 고등학교 시절 정규 자리를 꿰차지는 못했지만,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3위라는 팀의 성과에 함께하며 중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도인 요코하마 대학 축구부에서 팀의 간토 대학 축구 리그 1부 승격에 기여하며 프로 데뷔 전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2. Professional club career
아오키 쇼타는 J리그에서 다양한 클럽을 거치며 자신의 경력을 쌓아 올렸습니다. 그의 클럽 경력은 초기 임대 기간부터 부상 극복, 팀 승격 기여,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선 순간들까지 다채로운 경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2.1. Yokohama FC and early loans (2013-2015)
아오키는 2013년 요코하마 FC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2013년 3월 20일 더스파구사쓰 군마를 상대로 요코하마 FC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같은 해 7월, JFL 소속의 AC 나가노 파르세이로로 임대 이적하여 시즌 종료 시까지 활약했습니다. 나가노와의 임대 계약 만료 후 요코하마 FC로 복귀가 발표되었으나, 2014년 2월 다시 J3리그의 FC 류큐로 임대 이적하여 한 시즌 동안 뛰었습니다. 2015년에는 요코하마 FC로 최종 복귀했으나, 이 기간 동안 단 1경기에만 출전했습니다.
2.2.2. Azul Claro Numazu (2016-2018)
2016년, 아오키는 8개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요시다 켄 감독의 강한 영입 의지에 이끌려 아스루 클라로 누마즈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그는 2018년 3월 11일 FC 도쿄 U-23과의 경기에서 아스루 클라로 누마즈 소속으로 첫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이어 3월 17일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43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 9월 18일에는 후지에다 MYFC와의 경기에서 오른팔꿈치 관절 탈구 부상을 입어 회복에 2개월이 필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22일 같은 후지에다와의 '시즈오카 더비' 경기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회복력과 결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2.3. Thespakusatsu Gunma (2019-2021)
2019년, 아오키는 더스파구사쓰 군마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그는 2019년 3월 10일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와의 데뷔전에서 전반 40분과 후반 53분에 각각 득점하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9월 18일 누마즈와의 경기에서는 오른 무릎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회복에 8개월이 소요되었으나, 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J2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더스파구사쓰 군마 소속 시절 그의 별명은 푸른 질주마(蒼き翔け馬아오키 카케우마일본어)였습니다.
2.2.4. Blaublitz Akita (2022-2024)
2022년, 아오키는 블라우블리츠 아키타로 완전 이적하며, 아스루 클라로 누마즈 시절 동료였던 나카무라 료타와 재회했습니다. 그는 2022년 2월 19일 도치기 SC와의 경기에서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4월 3일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를 상대로 후반 48분에 첫 리그 골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4월 24일에는 친정팀 더스파구사쓰 군마를 상대로 '복수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최종적으로 5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2023년 J2리그 8라운드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센터 라인 부근에서 '푸른 번개 슈팅'을 날렸으나, 주심 야마모토 유다이와 부심 보존 마코토 등 심판진이 득점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DAZN 중계 화면상으로는 명백히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확인되어 큰 오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0라운드 오미야 아르디야와의 경기에서는 시저스 드리블로 상대 선수 우라카미 니키를 제친 후 절묘한 백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주간 J2의 호조 사토시로부터 '베스트 어시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년 시즌을 끝으로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2.2.5. Return to Thespakusatsu Gunma (2025-)
2025년, 아오키는 다시 더스파구사쓰 군마로 복귀했습니다. 이는 그의 프로 경력 중 두 번째 더스파구사쓰 군마 소속입니다.
3. Playing style
아오키 쇼타는 포워드 포지션에서 플레이하며, 특히 뛰어난 볼 키핑 능력과 상대 진영에서부터 시작하는 전방 압박에 능숙합니다. 그는 단순히 득점을 노리는 공격수 역할에 그치지 않고, 넓은 시야와 패스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며 공격을 시작하는 기점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합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그가 팀 공격 전술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4. Club statistics
아오키 쇼타의 프로 축구 경력 전반에 걸친 클럽별 출전 및 득점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럽 기록 | 리그 | 컵 | 총합 | |||||
---|---|---|---|---|---|---|---|---|
시즌 | 클럽 | 리그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일본 | 리그 | 일왕배 | 총합 | |||||
2013 | 요코하마 FC | J2리그 | 3 | 0 | 0 | 0 | 3 | 0 |
2013 | AC 나가노 파르세이로 | JFL | 12 | 0 | 4 | 1 | 16 | 1 |
2014 | 요코하마 FC | J2리그 | 0 | 0 | 0 | 0 | 0 | 0 |
2014 | FC 류큐 | J3리그 | 32 | 7 | 2 | 0 | 34 | 7 |
2015 | 요코하마 FC | J2리그 | 1 | 0 | 0 | 0 | 1 | 0 |
2016 | 아스루 클라로 누마즈 | JFL | 30 | 6 | 0 | 0 | 30 | 6 |
2017 | J3리그 | 27 | 6 | 1 | 0 | 28 | 6 | |
2018 | 30 | 7 | 0 | 0 | 30 | 7 | ||
2019 | 더스파구사쓰 군마 | 24 | 10 | 2 | 0 | 26 | 10 | |
2020 | J2리그 | 33 | 2 | 0 | 0 | 33 | 2 | |
2021 | 30 | 3 | 2 | 0 | 32 | 3 | ||
2022 |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 27 | 5 | 0 | 0 | 27 | 5 | |
2023 | 41 | 2 | 1 | 0 | 42 | 2 | ||
2024 | 27 | 4 | 3 | 1 | 30 | 5 | ||
총합 | 317 | 52 | 16 | 2 | 333 | 54 |
- J리그 첫 출전 - 2013년 3월 20일 J2리그 4라운드 vs 더스파구사쓰 군마 (정다쇼유 스타디움 군마)
- J리그 첫 득점 - 2014년 3월 9일 J3리그 1라운드 vs J리그 U-22 선발팀 (오키나와현 종합 운동 공원 육상 경기장)
5. Honours
아오키 쇼타는 선수 생활 동안 다음과 같은 팀 및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 AC 나가노 파르세이로
- 일본 풋볼 리그: 2013 (준우승)
- 더스파구사쓰 군마
- J3리그: 2019 (준우승)
- 개인
- 간토 대학 축구 리그 2부 베스트 일레븐: 2012년
5.1. Selection history
- 간토 대학 선발팀 후보: 2011년
6. Personal life and trivia
6.1. Anecdotes and characteristics
아오키 쇼타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여러 별명으로 불립니다. 그는 '쇼타', `'아오'(青아오일본어)`, 그리고 키가 큰 피터 크라우치와 비교되는 '크라우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꾸준함이 이기는 비결"(コツコツが勝つコツ코쓰코쓰가 가쓰코쓰일본어)이며, 좋아하는 색깔은 그의 성(青木, 아오키)에 포함된 '푸른색'입니다. 경기 중에는 오른손을 주먹 쥐고 왼손은 펼치는 독특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6.2. Public activities
아오키는 팀 동료인 고야나기 다쓰지와 함께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의 지역 공헌 활동인 'BB FARM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이온몰 아키타 엘리베이터에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장식이 설치되었을 때, 아오키 쇼타가 디자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7. Controversy
아오키 쇼타는 선수 경력 중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2023년 J2리그 8라운드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그가 시도한 중거리 슛이 골라인을 명백히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주심 야마모토 유다이와 부심 보존 마코토를 포함한 심판진은 득점을 인정하지 않아 큰 오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DAZN 중계 화면에서는 골이 명확하게 확인되었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2023년 J2리그 10라운드 오미야 아르디야전에서 시저스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절묘한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주간 J2의 호조 사토시로부터 '베스트 어시스트상'을 수상하며 실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