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범철(Shin Bum-chul신범철영어)은 1970년 9월 27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직 골키퍼 코치이다. 그는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으며, 1997년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은퇴 후에는 여러 프로 클럽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2. 생애 초년
신범철은 1970년 9월 27일에 태어났다. 그는 축구 골키퍼로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3. 선수 경력
신범철은 프로 클럽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팀의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는 등 인상적인 선수 경력을 쌓았다.
3.1. 클럽 경력
신범철은 1993년 대우 로얄즈 소속으로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시작하였다.
3.2. 국가대표팀 경력
신범철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특히, 1994년 미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유력한 주전 골키퍼였던 차상광이 1993년 5월 6일 훈련 도중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이 어려워지자, 신범철은 해당 예선 8경기 모두에 출전하여 단 1실점만을 허용하는 철벽 방어를 보여주었다.
4. 지도자 경력
은퇴 후 신범철은 골키퍼 코치로 전향하여 다양한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FC 서울을 거쳐 두 번째 소속팀이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중국의 장쑤 쑤닝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9 시즌에는 전남 드래곤즈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여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5. 수상 및 경력
신범철은 선수 경력 동안 K리그에서 개인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이는 그의 기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로 기록되었다.
5.1. 개인 수상
- K리그 베스트 11 (1회): 1997년 (당시 부산 대우 로얄즈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