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년 시절 및 아마추어 경력
스티븐 매츠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재능을 보이며 성장했다. 그의 가족은 대대로 뉴욕 메츠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이는 그가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1.1. 어린 시절과 가족 배경
스티븐 매츠는 1991년 5월 29일, 뉴욕주 스토니 브룩에서 론과 로리 매츠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에게는 형 조나단과 여동생 질리언이 있다. 아버지 론 매츠는 뉴욕주 웨스트 이슬립의 지프 대리점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일했으며, 여행 야구팀의 코치를 맡기도 했다. 어머니 로리 매츠는 포트 제퍼슨 스테이션의 코스모그 고등학교에서 행정 직원으로 일했다. 매츠의 가족은 조부모 세대부터 뉴욕 메츠의 팬이었으며, 어린 시절 매츠는 쓰리 빌리지 리틀 야구 리그에서 8세에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 10세부터는 전직 MLB 투수인 닐 히튼으로부터 투구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1.2. 고등학교 야구 경력
매츠는 뉴욕주 이스트 세토킷에 위치한 워드 멜빌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교 야구팀의 투수와 1루수로 활약했다。 그는 신입생 시절부터 주전으로 뛰었으며, 당시 그의 직구는 평균 145 km/h (90 mph)에 달했다. 2008년 야구 쇼케이스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뉴욕 메츠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메츠의 관심을 받았다. 졸업반 시즌에는 MLB 스카우트들이 그의 경기를 정기적으로 관람했다.
매츠는 친구이자 훗날 뉴욕 메츠 팀 동료가 되는 마커스 스트로먼과 고등학교 시절 흥미로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스트로먼은 인근 패초그-메드포드 고등학교의 투수였다. 매츠와 스트로먼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몇 년 동안 같은 엘리트 여행 팀인 파베코 스톰에서 뛰며 팀 동료였다. 이들은 에이리어 코드 게임(Area Code Games)에서 룸메이트였으며, 고등학교 시절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2009년 4월 16일의 경기는 모든 MLB 팀에서 50명 이상의 스카우트가 참관했으며, 롱아일랜드 고등학교 야구 역사상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경기에서 매츠는 12개의 탈삼진을 잡고 1안타만을 허용하며 팀을 1대0 승리로 이끌었고, 스트로먼은 14개의 탈삼진을 잡고 3안타를 허용하며 두 투수 모두 완투를 기록했다. 메츠 스카우트 래리 이조는 훗날 이 경기를 "내가 본 최고의 대결 중 하나"라고 평했다.
매츠는 졸업반 시즌에 6승 1패, 0.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54이닝 동안 2자책점 14피안타 74탈삼진을 기록하며 워드 멜빌 고등학교가 34년 만에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타율 .408, 9개의 2루타, 6개의 홈런, 34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등 타자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뉴스데이의 '롱아일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졸업반 시절 서퍽 카운티 최고의 고등학교 야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칼 야스트렘스키 상을 수상했다. 40개의 NCAA 디비전 I 대학들이 매츠를 영입하려 시도했다.
2. 프로 경력
스티븐 매츠는 2009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에 지명된 이후, 부상과 재활 과정을 거치며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했고,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1. 마이너리그 경력

뉴욕 메츠는 매츠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인 2009년 2009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72순위로 그를 지명했다. 그는 워드 멜빌 고등학교에서 직접 드래프트된 첫 번째 선수였다. 메츠는 그해 1라운드 지명권이 없었기 때문에 매츠가 2라운드까지 내려올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 일부 메츠 스카우트들은 그의 지명 순위 하락이 전통적으로 상위 라운드 인재를 많이 배출하지 않는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고등학교 야구를 한 탓이라고 보았다. 매츠는 110만 달러의 계약금을 원했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포함한 다른 세 팀으로부터도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메츠에 입단하기 위해 이들을 포기했다. 매츠는 원래 코스탈 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진학하여 코스탈 캐롤라이나 챈티클리어스 야구팀에서 대학 야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메츠는 드래프트 지명 선수 계약 마감 시한 몇 분 전에 89만 5천 달러의 계약금으로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매츠는 다음 날 코스탈 캐롤라이나 대학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한 비행기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다.
2010년 훈련 리그에서 투구하던 중 매츠는 팔꿈치 통증을 겪었다. 의사 진단 결과 그의 척골측 부인대가 80%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고, 2010년 5월 18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그는 2년간의 재활 기간을 거쳤으며, 이 기간 동안 같은 메츠 산하 투수였던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꾸준히 재활 훈련을 했다. 둘은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이후 매년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같은 집에서 살았다. 매츠는 2012년이 되어서야 루키 레벨 애팔래치아 리그의 킹스포트 메츠에서 프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팔꿈치 통증이 계속되었고, 의사들은 그의 이식된 인대가 치유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그에게 최대한 힘껏 던지면서 테스트해보라고 조언했다. 결국 통증은 사라졌다. 매츠는 킹스포트에서 2승 1패, 1.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매츠는 프랭크 비올라와 론 로마닉의 조언에 따라 기존의 슬라이더를 대체할 커브볼 개발에 힘썼다. 그해 그는 클래스 A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의 서배너 샌드 내츠에서 뛰며 5승 6패, 2.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106⅓이닝 동안 121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매츠는 플레이오프에서 12⅔이닝 무실점 1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3년 9월 6일 오거스타 그린재키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서던 디비전 우승을 확정 지었고, 9월 13일에는 헤이거스타운 선즈를 상대로 5⅔이닝을 던지며 9탈삼진을 기록, 팀을 2대0 승리로 이끌며 2013년 SAL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메츠는 2013년 11월 20일 매츠를 40인 로스터에 추가하여 룰 5 드래프트에서 그가 지명되는 것을 막았다. 2014년 시즌을 하이 A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의 세인트 루시 메츠에서 시작한 그는 69⅓이닝 동안 4승 4패,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리그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6월에는 더블 A 이스트 리그의 빙엄턴 럼블 포니즈로 승격되었다. 빙엄턴에서 매츠는 6승 5패,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71이닝 동안 69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2014년 9월 12일 리치먼드 플라잉 스쿼럴즈를 2대1로 꺾고 빙엄턴의 이스턴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며 11개의 탈삼진을 잡는 활약을 펼쳤다. 2014년 빙엄턴에서의 시즌 후, 메츠는 매츠를 '구단 올해의 투수'로 선정했다.
매츠는 2015년 시즌을 트리플 A 퍼시픽 코스트 리그의 라스베이거스 피프티원스에서 시작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15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승 4패, 2.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이었다. 또한 90⅓이닝 동안 9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9이닝당 9.4개의 탈삼진을 기록, 퍼시픽 코스트 리그의 모든 자격 투수 중 가장 뛰어난 기록을 보였다. 매츠는 타자로도 타율 .304를 기록했다. 4시즌 동안 5개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며 매츠는 전체적으로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두 경기 연속으로 2자책점 이상을 허용한 적이 없었다.
2.2. 뉴욕 메츠
매츠는 뉴욕 메츠 소속으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부상과 기복 속에서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며 인상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2.2.1. 2015년 시즌
스티븐 매츠는 바르톨로 콜론, 제이콥 디그롬, 맷 하비, 존 니즈, 노아 신더가드와 함께 2015년 시즌 뉴욕 메츠의 6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다. 그는 1981년 레이 시어리지 이후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첫 롱아일랜드 고등학교 출신 투수였다.
매츠는 2015년 6월 28일 메츠의 시티 필드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의 첫 MLB 투구는 브랜든 필립스에게 던진 폭투였고, 이후 필립스는 홈런을 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츠는 승리를 거두며 7⅔이닝 동안 5안타 2실점, 3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츠를 7대2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팀 동료인 맷 레이놀즈가 선물한 배트를 사용하여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데뷔전에서 이처럼 많은 안타와 타점을 기록한 MLB 역사상 최초의 투수이자,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11번째 선수였다. 1914년 이후 데뷔전에서 3안타 이상을 기록한 7번째 투수이자 2001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제이슨 제닝스 이후 처음이었다. 매츠는 MLB 데뷔전에서 4타점을 기록한 지난 100년간 26번째 선수이자 첫 번째 투수였다. 또한 프랜차이즈 역사상 데뷔전에서 3안타 이상을 기록한 첫 번째 메츠 투수였고,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데뷔전에서 4타점을 기록한 첫 번째 메츠 선수였다. 그는 어떤 경기에서든 4타점을 기록한 6번째 메츠 투수였으며, 1990년 드와이트 구든 이후 처음이었다.
두 번째 등판에서 매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8탈삼진 2피안타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첫 두 경기에서 13이닝 동안 1.32의 평균자책점, 14탈삼진, 5볼넷을 기록했다. 얼마 후 매츠는 왼쪽 옆구리 광배근 부분 파열로 두 달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매츠는 9월 6일 로테이션에 복귀하여 승패 없음을 기록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9월 18일 뉴욕 양키스를 5대1로 이긴 후, 매츠는 통산 첫 5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2실점 이하를 허용한 메츠 역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는 정규 시즌을 4승 무패, 2.27의 평균자책점, 1.23의 WHIP, 35⅔이닝 동안 34탈삼진으로 마쳤다. 시즌 말에는 오른쪽 견갑골 뒤쪽의 경련으로 인한 등 통증을 겪어 마지막 정규 시즌 선발 등판을 놓쳤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위협을 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포스트시즌 동안 메츠 선발 로테이션에 남았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월드 시리즈에서 각각 한 경기씩 등판했다.
매츠는 NLDS 4차전에 등판하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3이닝 동안 3자책점을 허용하며 3대1로 패배했고, 이는 그의 메이저리그 첫 패배였다. 그는 또한 시카고 컵스와의 NLCS 4차전에 리글리 필드에서 선발 등판하여 4⅔이닝 동안 1자책점을 허용했지만, 6대1로 앞선 5회 2아웃 상황에서 교체되어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메츠는 이 경기를 8대3으로 승리하며 페넌트를 확정 지었다. 매츠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한 월드 시리즈 4차전에 등판했는데, 당시 메츠는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뒤지고 있었다. 그는 7안타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처음 4이닝 동안은 1안타만을 허용했다. 메츠 감독 테리 콜린스는 매츠가 5회 타석에 들어서도록 허용했고, 6회에도 투구하게 했다. 2대2 동점 상황에서 매츠는 벤 조브리스트에게 2루타를, 로렌조 케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로열스가 리드를 잡았고, 매츠는 교체되었다. 매츠는 승패 없음을 기록했으며, 캔자스시티는 이 경기를 5대3으로 승리했고, 5차전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매츠는 포스트시즌 3번의 선발 등판에서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는 메츠의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포스트시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2015년 메츠 선발 로테이션은 3.43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매츠는 시즌을 타율 .286, 출루율+장타율 .643으로 마쳤다. 2015년 시즌 후, 매츠는 디그롬, 하비, 신더가드와 함께 뉴욕 야구기자협회로부터 '조 디마지오 타운의 토스트상'을 수상했다.


2.2.2. 2016년 시즌
매츠는 2016년 메츠의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여 콜론, 디그롬, 하비, 신더가드와 함께 메츠 로테이션의 5선발을 맡았다. 2015년 메츠에서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매츠는 전년도에 결장한 시간 때문에 2016년에도 여전히 신인 선수로 간주되었다. 매츠는 시즌을 그의 경력 중 최악의 시작으로 열었다.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10대3으로 패한 경기에서 7이닝이 되기 전에 7실점을 허용하며 강판되었다. 그러나 매츠는 반등하여 이후 7번의 선발 등판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며 5월 25일까지 7승 1패, 2.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모든 경기에서 2실점 이하를 허용했는데, 이는 이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연속 기록이었고, 1920년 이후 이토록 긴 연속 기록을 가진 MLB 신인 투수 중 5번째였다. 5월에는 5번의 선발 등판에서 4승 무패, 1.83의 평균자책점, 31탈삼진, 상대 타율 .180을 기록했다.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9경기 연속으로 2자책점 이하를 허용했다. 5월 말까지 그는 승리(7승), 평균자책점(2.60), 탈삼진(53개)에서 모든 신인 투수 중 선두를 달렸다. 그는 5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었는데, 2011년 저스틴 터너와 2014년 제이콥 디그롬에 이어 이 상을 받은 메츠 선수 중 세 번째였다. 매츠는 또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후보로도 고려되었다.
5월 초, 매츠는 투구 팔꿈치에 큰 뼈 돌기가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의사들은 팔에 인대 손상은 없다고 판단했다. 매츠는 팔꿈치에 추가적인 손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의료적 확신을 받은 후 뼈 돌기를 가지고 계속 뛰려고 시도했다. 그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고, 팀은 그가 오프시즌까지 수술을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랐다. 매츠는 5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2 R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8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16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처리했다. 6월 10일 기준으로 매츠의 평균자책점은 2.39로 신인 선발 투수 중 최고였으며, 투구 사이 간격이 평균 17.9초로 MLB에서 가장 빨랐다. 그러나 6월에 팔꿈치 불편함이 재발했고,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13경기에서 1승 7패, 4.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매츠는 8월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개인 최고 기록인 120개의 투구를 던졌다. 8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다음 등판에서는 8회 105번째 투구에서 첫 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8월 선발 등판을 준비하던 중, 그는 뼈 돌기와는 무관해 보이는 왼쪽 어깨의 쑤심을 느꼈다. 8월 14일 선발 등판 후 매츠는 왼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매츠는 9월에 왼쪽 어깨 재활을 했고, 여러 차례 로테이션 복귀를 시도했으며, 팀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그를 불펜으로 복귀시키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는 그달 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10월에 뼈 돌기 제거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마감했다. 매츠는 2016년 시즌을 9승 8패, 3.40의 평균자책점, 1.21의 WHIP, 121개의 탈삼진으로 마쳤다. 그는 22번의 선발 등판과 132⅓이닝을 던졌는데, 이 둘 모두 커리어 최고 기록이었다. 매츠와 디그롬, 하비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츠 선발 로테이션은 2016년 리그에서 세 번째로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매츠는 2016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투표에서 한 표의 3위 표를 받아 존 그레이와 오승환과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메츠는 2016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2016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패했다.
2.2.3. 2017년 시즌
시즌 초, MLB는 매츠와 제이콥 디그롬, 맷 하비, 노아 신더가드로 구성된 메츠 선발 로테이션을 "퀸스의 4기사"로 홍보하며, "야구 최고의 스태프"가 될 수 있다는 광고를 내보냈다. 그러나 매츠는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2017년 시즌의 첫 두 달을 결장했다. 당시 팀 의료진은 이 염증이 전년도 가을에 받은 뼈 돌기 수술의 부작용일 수 있다고 보았고,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와 휴식을 처방했다. 매츠는 부상이 팔꿈치의 굴근 건 염좌라고 말했지만, 이 진단은 메츠 의료진에 의해 내려진 것은 아니었다。 매츠는 6월 10일 시즌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그는 처음 다섯 번의 선발 등판에서 2.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매 경기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6월 28일과 7월 3일에는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어진 다음 6번의 선발 등판에서 매츠는 0승 4패, 11.03의 평균자책점, 2.20의 WHIP를 기록하며 부진했고, 이 기간 동안 29자책점 46피안타를 허용했다. 7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선발 등판에서는 2이닝도 채 던지지 못하고 7자책점을 허용하며 개인 최악의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당시 그의 커리어 최단 시간 등판이었다. 8월 말, 의사들은 매츠의 왼쪽 팔꿈치에 척골 신경 염증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척골 신경 감압 및 재배치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는데, 이는 디그롬이 2016년에 받은 수술과 유사한 절차였다. 매츠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된 후, 그가 등판 사이에 불펜 세션을 건너뛰고 팔꿈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슬라이더 사용을 제한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그가 애초에 건강하게 투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지만, 매츠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매츠는 2017년 시즌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66⅔이닝을 던지며 2승 7패, 6.08의 평균자책점, 45자책점을 기록했다.


2.2.4. 2018년 시즌
매츠는 2018년 시즌 개막 전에 부상에서 회복했고, 그 해 동안 최소한의 부상 문제만 겪었다. 그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메츠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첫 등판은 4월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였는데, 그는 4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3실점을 허용하며 조기 강판되었다. 이는 그가 9번의 선발 등판 중 세 번째로 4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이었고, 이 기간 동안 그의 기록은 0승 7패, 9.82의 평균자책점, 2.02의 WHIP였다. 4월 13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017년 6월 28일 이후 첫 승을 기록했고, 7연패 및 11경기 연속 무승부/패배의 행진을 끊었다. 그는 4월에 두 번 더 4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매츠는 5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5대0 승리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7월 3일 이후 첫 무실점 등판이었다. 6월 16일까지 시즌 첫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65⅓이닝 동안 24자책점을 허용하며 3.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5일부터 7월 중순 올스타 휴식기까지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2.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원정 경기 평균자책점은 2.25였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매츠와 동료 메츠 투수 디그롬, 신더가드, 잭 휠러는 3.07의 평균자책점을 합작했는데, 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02의 평균자책점에 이어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 중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세 경기에서 매츠는 11⅔이닝 동안 16실점을 허용하며 1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매츠는 7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그러나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는 ⅔이닝 동안 7실점 8피안타를 허용하고 강판되었는데, 이는 매츠의 경력 중 최단 시간 등판이었고, 허용된 득점도 개인 최고 기록과 같았다. 이 경기는 25대4로 패배하며 메츠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패배로 기록되었고, 매츠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9에서 4.35로 상승했으며, 올스타 휴식기 전의 3.21 평균자책점과 비교되었다. 8월 초 매츠는 왼쪽 팔꿈치 굴근 회내근 염좌로 2주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1볼넷을 허용하며 개인 최고 기록인 11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매츠는 2018년 9월 13일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자신의 첫 번째 홈런을 쳤는데, 이는 2018년 메츠 투수 중 첫 홈런이었다. 매츠는 9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투수 애런 놀라를 상대로 다음 등판에서 또다시 홈런을 쳤는데, 이는 톰 시버(1972년)와 론 달링(1989년)에 이어 메츠 투수 중 연속 등판에서 홈런을 친 세 번째 선수였다.
매츠는 후반기에 4.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6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패 없음을 기록했고, 마지막 10번의 등판에서는 승리가 없었다. 그는 8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시즌 마지막 10번의 홈 등판에서 2.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매츠는 2018년 시즌을 커리어 최다인 30번의 선발 등판, 5승 11패, 3.97의 평균자책점, 1.25의 WHIP로 마쳤으며, 커리어 최다인 154이닝 동안 152개의 탈삼진과 58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매츠를 상대로 인 플레이된 타구 중 15.4%만이 라인 드라이브였는데, 이는 140이닝 이상을 던진 MLB 투수 중 가장 낮은 비율이었고, 48.8%가 땅볼이었는데, 이는 내셔널리그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비율이었다. 매츠는 시즌 전반기 동안 11.8이던 탈삼진 대 볼넷 비율을 시즌 말까지 18.6으로 높였다. 그는 2018년에 28개의 도루를 허용했는데, 이는 메이저리그 투수 중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었고, 메츠 팀 동료인 신더가드의 32개에 이어 두 번째였다. 평균적으로 매츠는 시즌 동안 투구 사이 간격이 19.5초였는데, 50이닝 이상을 던진 리그 336명의 투수 중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브렌트 수터의 18.6초에 이어 두 번째로 빨랐다.

2.2.5. 2019년 시즌
매츠는 2019년 시즌을 앞두고 10월 중순부터 2주간의 휴식만 취한 채 거의 내내 가벼운 투구 연습을 했다. 이는 동료 메츠 투수 제이콥 디그롬의 훈련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 2019년 1월 11일, 매츠는 메츠와 연봉 조정 대신 262만 5천 달러의 1년 계약에 합의하여 이전 시즌 57만 7천 달러에서 연봉이 4배 이상 상승했다.
매츠는 정규 시즌 첫 두 경기에서 0.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는 이전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2.14의 평균자책점으로 낮아진 것이었다. 그러나 2019년 첫 두 번의 선발 등판은 승패 없음이었고, 2018년 9월 1일 이후 메츠 프랜차이즈 기록인 8경기 연속 승패 없음을 기록했으며, 그해 7월 26일 이후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츠는 2019년 첫 6번의 등판 중 5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3승 1패를 기록했다. 예외는 4월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인 것이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1회에 8실점(6자책)을 허용하고 아웃카운트 없이 강판되었는데, 이는 그 시즌 개인 최다 실점이었고,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4.96으로 치솟았다. 매츠는 MLB 역사상 8명 이상의 타자를 상대하고 아무도 아웃시키지 못한 6명의 투수 중 한 명이 되었고, 1908년 이후 1이닝 미만을 던지고 8실점 이상을 허용한 9번째 투수, 그리고 1997년 바비 존스 이후 메츠 선수 중 처음이었다.
이 경기를 제외하고 매츠는 4월 마지막 4번의 등판 중 3번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5월 3일까지 첫 7번의 선발 등판에서 35이닝 동안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그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2실점 이하를 허용했다. 5월에 왼쪽 팔뚝의 요골 신경 불편함으로 2주를 결장한 후, 매츠는 5월 23일까지 개인 최고 기록인 9이닝당 9.0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9이닝당 2.62개의 볼넷 허용률은 전년도 평균보다 0.77 더 좋았다. 6월 초 매츠는 4승 3패, 3.55의 평균자책점, 1.34의 WHIP를 기록했으며, 지난 6번의 선발 등판 중 4번에서 최소 6이닝을 던지고 2실점 이하를 허용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메츠 선발 투수 중 최고였다. 또한 6월 초 기준으로 매츠는 2018년 8월 21일 이후 지난 17번의 선발 등판에서 3.03의 평균자책점과 .224의 상대 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12번째와 10번째로 좋은 기록이었다.
매츠는 6월 대부분의 등판에서 고전했다. 6월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6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6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대3 승리를 거두며 탈삼진(10개)과 투구수(120개)에서 개인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지만, 다음 두 등판에서는 패배했다. 지난 5번의 선발 등판 중 3번에서 5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이어서 6월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선발 등판에서는 4⅓이닝 동안 10안타 7자책점을 허용했고, 홈런 3개를 포함하며 그 시즌 그의 원정 평균자책점은 7.07로 상승했다. 매츠는 6월 6번의 등판에서 7.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29⅓이닝 동안 8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그 시즌 첫 이닝에 허용한 홈런 수는 총 10개가 되었다. 7월 2일 매츠는 일시적으로 메츠 불펜으로 이동되었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후 다시 선발 로테이션으로 복귀했다.
매츠는 시즌 전반기를 4.89의 평균자책점과 5승 6패로 마쳤으며, 시즌 모든 선발 등판에서 첫 이닝 평균자책점이 11.40이었다. 이후 3번의 등판에서 매츠는 2승 무패, 1.89의 평균자책점, 15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7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거둔 첫 완봉승이 포함된다. 그는 99개의 투구로 완봉승을 거두며 7탈삼진 5피안타를 기록했고, 메츠는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는 메츠 역사상 100개 미만의 투구로 완봉승을 기록한 8번째 기록이었으며, 2012년 요한 산타나 이후 처음이었다. 7월 28일 기준으로 매츠와 메츠 선발 로테이션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2.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당시 메이저리그 최고를 기록했고, 메츠가 전반기를 5할 승률에서 10경기 뒤처진 상태로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와일드카드 경쟁에 다시 뛰어드는 데 기여했다. 8월 20일까지 매츠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7번의 선발 등판과 41⅔이닝 동안 2.81의 평균자책점과 3승 1패를 기록했으며, 38탈삼진과 3개의 홈런만을 허용했고, 지난 6경기 중 5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이 7번의 선발 등판에서 첫 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이닝 평균자책점을 8.14로 낮췄다.
9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9대0으로 승리한 후, 매츠는 2019년 홈 경기에서 7승 1패, 1.94의 평균자책점으로 기록을 향상시켰다. 매츠는 9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원정 등판에서 6안타 7자책점을 허용했는데, 4회에만 6실점을 기록하며 9대4로 패배했다. 이 경기로 인해 그의 시즌 원정 평균자책점은 6.62로 상승했으며, 당시 홈 평균자책점 1.94와 비교되었다. 매츠는 9월 23일 마이애미 말린스의 호르헤 알파로에게 생애 첫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매츠는 8대4로 패한 경기에서 9안타 6자책점을 허용했으며, 이는 메츠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츠는 9월 2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이는 그가 2년 동안 상대 타자를 4안타 미만으로 막은 20번째 경기였다。
매츠는 2019년 시즌을 11승 10패로 마쳤는데, 이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한 것이었다. 그는 2019년을 4.21의 평균자책점, 1.34의 WHIP, 52개의 볼넷으로 마쳤으며, 탈삼진(153개)과 투구 이닝(160⅓이닝)에서 새로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2.2.6. 2020년 시즌
매츠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단축된 2020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즌 동안 부진을 겪으며 퇴보했다. 그는 첫 4번의 선발 등판에서 0승 4패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었다. 매츠는 8월 29일 왼쪽 어깨 불편함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3주 동안 결장했다. 그는 9경기(선발 6경기)에서 0승 5패 9.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1년 1월 27일, 메츠는 매츠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했으며, 그 대가로 션 리드-폴리, 옌시 디아스, 조시 윙코우스키를 받았다.
2021년 7월 24일, 매츠는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된 후 처음으로 시티 필드에서 메츠를 상대했다. 매츠는 5⅔이닝 동안 4안타 2실점(1회 피트 알론소의 홈런으로 인한 것), 3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팀은 3대0으로 패했고, 이는 매츠의 그 시즌 5번째 패배였다.
8월 22일, 매츠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6회에 미겔 카브레라에게 통산 500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2021년 매츠는 29번의 선발 등판에서 14승 7패, 3.82의 평균자책점, 150⅔이닝 동안 14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의 14승은 아메리칸 리그 공동 2위였다. 시즌 후 11월 3일 FA가 되었다.
2.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1년 11월 29일, 매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4년 총액 4400.00 만 USD의 계약을 확정 지었다. 2022년에는 카디널스에서 15경기에 등판(선발 10경기)했으며,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을 결장했고, 48이닝 동안 5.25의 평균자책점과 5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매츠는 2023년 세인트루이스에서 25경기에 등판(선발 17경기)하여 4승 7패,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05이닝 동안 98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매츠는 2024년 시즌을 카디널스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시작했으나, 6번의 선발 등판에서 6.18의 평균자책점으로 고전했다. 그는 2024년 5월 3일 허리 아래쪽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 28일에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되었다. 매츠는 9월 1일 복귀했다.
3. 투구 스타일
매츠는 평균 구속 148 km/h (92 mph)에서 151 km/h (94 mph) 사이의 직구를 던지며, 최고 구속은 153 km/h (95 mph)에 달한다. 그의 커브볼 평균 구속은 122 km/h (76 mph)에서 126 km/h (78 mph) 사이이며, 체인지업은 평균 130 km/h (81 mph)에서 134 km/h (83 mph)를 기록한다.
매츠는 어린 시절부터 강한 직구를 가지고 있었지만,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슬라이더를 대신하여 커브볼을 자신의 투구 레퍼토리에 포함시키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 따르면 매츠는 "낭비되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앞쪽 투구, 빠른 팔 움직임, 그리고 메커니즘의 좋은 반복성을 특징으로 한다. 2014년 웹사이트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제프 무어는 "체인지업이 계속 발전한다면, 그는 언제든 어떤 타자에게든 던질 수 있는 세 가지 구종"을 갖게 될 것이라고 썼다. 그는 직구와 커브볼 외에 체인지업이 발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무어는 매츠의 직구 구속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나온다는 점과 그가 우타자에게 스트라이크 존의 바깥쪽 절반에 잘 위치시킨다는 점을 덧붙였다. 커브볼에 대해 무어는 "강력한 커브볼은 아니지만, 낙폭이 좁고 날카롭다. 눈높이를 바꾸기 때문에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좌타자들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라고 평했다.
2019년 매츠는 주로 평균 151 km/h (94 mph)의 싱킹 패스트볼과 평균 137 km/h (85 mph)의 체인지업에 의존했으며, 커브볼(평균 127 km/h (79 mph))과 슬라이더(평균 145 km/h (90 mph))를 섞어 던졌다. 브룩스 베이스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 그의 싱커는 다른 투수들의 싱커에 비해 높은 비율의 헛스윙을 유도하며, 평균보다 훨씬 빠른 구속을 가지고 있고, 다른 투수들의 싱커에 비해 다소 더 많은 플라이볼을 유도한다.
- 그의 체인지업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 아래로 떨어지며, 평소보다 약간 더 빠르고, 약간의 암 사이드(팔 스윙 방향) 페이드를 가지고 있다.
- 그의 커브는 스위핑 글러브 사이드(글러브 쪽으로 휘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보다 약간 더 빠르다.
- 그의 슬라이더는 매우 빠르게 던져지며, 다른 투수들의 슬라이더에 비해 거의 헛스윙을 유도하지 않으며, 주로 12-6 방향의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다른 투수들의 슬라이더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예상보다 깊이가 덜하다.
2019년 시즌 동안 매츠는 투구 자세를 약간 조정하여, 마운드의 1루 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그에게 더 큰 편안함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그의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4. 개인 생활 및 자선 활동
스티븐 매츠는 야구 선수로서의 삶 외에도 가정과 신앙 생활에 충실하며,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1. 가족 및 관계
매츠는 기독교 음악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인 테일러 케인과 결혼했다. 테일러 케인은 그녀의 형제자매인 매디슨과 로건 케인과 함께 밴드 CAIN에서 활동하고 있다. 매츠는 동료 메츠 선수인 T. J. 리베라와 그의 아내 애슈턴을 통해 테일러 케인을 소개받았다. 애슈턴은 앨라배마주 트로이의 트로이 대학교에서 케인과 함께 대학을 다녔다. 2015년 11월, 케인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신장 문제로 심각하게 아팠지만, 회복되었고, 그녀의 의사는 이를 "기적"이라고 불렀다. 매츠는 2016년 11월 12일, 뉴욕주 야팡크에 있는 친구 집의 연못이 내려다보이는 부두에서 케인에게 청혼했는데, 그는 그곳을 "롱아일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불렀다. 매츠와 케인은 2017년 12월 9일 앨라배마주 나우부에서 결혼했다. 동료 메츠 선수인 제이콥 디그롬과 브랜든 님모는 매츠의 결혼식 들러리였다. 매츠 또한 디그롬의 결혼식에서 들러리를 맡았다. 2022년 8월, 이들은 첫째 딸을 얻었다. 2024년 10월에는 또 다른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매츠는 오프시즌 동안 테일러 케인이 거주하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지낸다. 그가 메츠에서 뛰는 동안에는 롱아일랜드 시티에 아파트가 있었다.
4.2. 신앙과 취미
매츠는 기독교인이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해왔다. 그는 비실천적인 루터교인으로 자랐지만, 마이너리그 시절 성경 공부 그룹에 참석한 후 퀸스에 있는 초교파 교회인 칼바리 채플에 합류했다. 매츠는 기독교 음악, 컨트리 음악, 클래식 록을 좋아하며, 사냥과 낚시를 즐긴다.
4.3. 지역 사회 참여 및 자선 활동
매츠는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5년 후반, 매츠와 케인은 온두라스로 여행하여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하츠 2 온두라스(Hearts 2 Honduras)' 재단을 통해 자선 활동을 펼쳤다. 2016년 4월, 매츠는 뉴욕 소방국, 뉴욕 경찰국, 미국 군대의 초기 응급 구조대원들을 기리는 '트루 32(Tru 32)'라는 자선 이니셔티브를 시작하여, 그들에게 메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후 순직한 개인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하도록 확장되었다. 이 자선 단체의 이름에 사용된 숫자 32는 매츠의 등번호에서 유래했다.
매츠는 또한 특수 건강 관리 아동을 돌보는 롱아일랜드 기반의 자선 단체인 '안젤라의 집'을 위해 기금을 모았다. 매츠는 '안젤라의 집'을 위한 '스티븐의 스트라이크아웃(Steven's Strikeouts)'이라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처음 1.00 만 USD의 기부금에 대해 매칭 기부를 약속했다. 그의 자선 활동 덕분에 매츠는 2017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선수 협회의 '올해의 남자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그 해 뉴욕 메츠의 '마빈 밀러 올해의 남자상' 후보였다. 그는 또한 지역 사회 참여, 자선 활동, 그리고 경기장 안팎에서의 긍정적인 기여를 인정하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의 2018년 메츠 후보였다. 2018년 5월, 매츠는 앨버트슨 기반의 조직인 비스카르디 센터의 '유명인 스포츠의 밤' 행사에 참여하여 심각한 신체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학교 및 훈련 자금을 모금했다.
매츠는 야구 선수의 길을 걷기 전 어린 시절에는 소방관이 되는 것을 고려했으며, 심지어 야구 경력 초기에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소방관을 가능한 대체 직업으로 생각했다. 매츠는 어린 시절 뛰었던 쓰리 빌리지 리틀 야구 리그에 장비를 기부했으며, 모교인 워드 멜빌 고등학교의 야구 클리닉에 참여했다. 이스트 세토킷의 시-포트 델리(Se-Port Deli)는 매츠와 그의 고등학교 팀 동료들이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 그곳에는 매츠의 이름을 딴 히어로 샌드위치가 있다.
시즌 | 팀 | 출장 | 선발 | 완투 | 완봉 | 무볼넷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승률 | 투구수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고의사구 | 몸에 맞는 볼 | 탈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평균자책점 | WHIP |
---|---|---|---|---|---|---|---|---|---|---|---|---|---|---|---|---|---|---|---|---|---|---|---|---|---|
2015 | NYM | 6 | 6 | 0 | 0 | 0 | 4 | 0 | 0 | 0 | 1.000 | 149 | 35.2 | 34 | 4 | 10 | 0 | 1 | 34 | 0 | 0 | 9 | 9 | 2.27 | 1.23 |
2016 | NYM | 22 | 22 | 0 | 0 | 0 | 9 | 8 | 0 | 0 | .529 | 547 | 132.1 | 129 | 14 | 31 | 2 | 5 | 129 | 3 | 1 | 53 | 50 | 3.40 | 1.21 |
2017 | NYM | 13 | 13 | 0 | 0 | 0 | 2 | 7 | 0 | 0 | .222 | 298 | 66.2 | 83 | 12 | 19 | 2 | 3 | 48 | 1 | 0 | 46 | 45 | 6.08 | 1.53 |
2018 | NYM | 30 | 30 | 0 | 0 | 0 | 5 | 11 | 0 | 0 | .313 | 654 | 154.0 | 134 | 25 | 58 | 2 | 10 | 152 | 0 | 0 | 77 | 68 | 3.97 | 1.25 |
2019 | NYM | 32 | 30 | 1 | 1 | 1 | 11 | 10 | 0 | 1 | .524 | 691 | 160.1 | 163 | 27 | 52 | 7 | 7 | 153 | 3 | 0 | 83 | 75 | 4.21 | 1.34 |
2020 | NYM | 9 | 6 | 0 | 0 | 0 | 0 | 5 | 0 | 0 | .000 | 142 | 30.2 | 42 | 14 | 10 | 0 | 0 | 36 | 2 | 0 | 33 | 33 | 9.68 | 1.70 |
2021 | TOR | 29 | 29 | 0 | 0 | 0 | 14 | 7 | 0 | 0 | .667 | 647 | 150.2 | 158 | 18 | 43 | 0 | 6 | 144 | 5 | 1 | 70 | 64 | 3.82 | 1.33 |
2022 | STL | 15 | 10 | 0 | 0 | 0 | 5 | 3 | 0 | 2 | .625 | 207 | 48.0 | 50 | 8 | 10 | 0 | 2 | 54 | 1 | 0 | 28 | 28 | 5.25 | 1.25 |
2023 | STL | 25 | 17 | 0 | 0 | 0 | 4 | 7 | 0 | 0 | .364 | 449 | 105.0 | 108 | 11 | 32 | 0 | 3 | 98 | 2 | 2 | 48 | 45 | 3.86 | 1.33 |
2024 | STL | 12 | 7 | 0 | 0 | 0 | 1 | 2 | 0 | 0 | .333 | 190 | 44.1 | 49 | 7 | 15 | 1 | 2 | 33 | 1 | 0 | 28 | 25 | 5.08 | 1.44 |
MLB 통산 (10년) | 193 | 170 | 1 | 1 | 1 | 55 | 60 | 0 | 3 | .478 | 3974 | 927.2 | 950 | 140 | 280 | 14 | 39 | 881 | 18 | 4 | 475 | 442 | 4.29 | 1.33 |
시즌 | 팀 | 투수 (P) | |||||
---|---|---|---|---|---|---|---|
경기 | 자살 | 보살 | 실책 | 병살 | 수비율 | ||
2015 | NYM | 6 | 0 | 6 | 0 | 1 | 1.000 |
2016 | NYM | 22 | 4 | 7 | 1 | 3 | .969 |
2017 | NYM | 13 | 1 | 13 | 1 | 1 | .933 |
2018 | NYM | 30 | 2 | 25 | 3 | 2 | .900 |
2019 | NYM | 32 | 5 | 22 | 0 | 2 | 1.000 |
2020 | NYM | 9 | 0 | 2 | 0 | 0 | 1.000 |
2021 | TOR | 29 | 5 | 22 | 1 | 1 | .964 |
2022 | STL | 15 | 2 | 7 | 1 | 0 | .900 |
2023 | STL | 25 | 10 | 12 | 1 | 1 | .957 |
2024 | STL | 12 | 2 | 7 | 1 | 2 | .900 |
MLB 통산 | 193 | 31 | 143 | 9 | 13 | .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