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youth career
스가 다이키는 프로 선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의 유소년 팀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성장했다.
1.1. Youth clubs
그는 홋카이도 오타루시 출신으로, 콘사돌레 삿포로 U-12 (오타루 시립 타카시마 초등학교), 콘사돌레 삿포로 U-15 (오타루 시립 스에히로 중학교), 그리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U-18 (아스카 미라이 고등학교)에서 활동하며 축구 경력을 쌓았다.
1.2. Early professional registration
2016년 2월, 스가 다이키는 후지 제록스 슈퍼컵의 사전 경기인 'NEXT GENERATION MATCH'의 U-18 J리그 선발팀에 뽑히며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4월부터는 J리그의 2종 등록 선수로 승인되어,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U-18 아카데미에 소속되면서도 1군 팀 선수로 정식 등록되었다. 2종 등록 선수로 등록된 지 이틀 후인 4월 3일, 2016년 J2리그 6라운드 FC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J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이어서 4월 10일, 7라운드 파지아노 오카야마 FC와의 경기에서는 17세 6개월 30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하며 클럽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해 10월 26일, 그는 2017 시즌부터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의 정식 1군 팀에 합류할 것이 발표되었다.

2. Club career
스가 다이키는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여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1. Hokkaido Consadole Sapporo
2017년, 스가 다이키는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에 정식 입단했다. 8월 5일, J1리그 20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J1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8 시즌에는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J리그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9 시즌부터 그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포워드로 등록되며 등번호 4번을 배정받았다. 2020년 8월 29일, 21세 11개월 20일의 나이로 J1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J리그 전체 최연소 100경기 출장 기록은 2000년 이나모토 준이치가 20세 10개월 25일에 달성한 바 있다.
2023년 6월 24일, 스가 다이키는 24세 9개월 17일의 나이로 J1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J1리그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6년 아베 유키가 24세 11개월 20일에 세운 것이었다. 그는 2024년까지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에서 활약했다.
2.2. Sanfrecce Hiroshima
2025년부터 스가 다이키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이적하여 새로운 클럽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등번호 18번을 배정받았다.
3. International career
스가 다이키는 일본의 다양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3.1. Youth national teams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일본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 U-16 일본 대표팀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참가)
- U-17 일본 대표팀 (2015년 국제 유스 축구 인 니가타 참가)
- U-18 일본 대표팀 (2016년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 토너먼트 참가)
- U-19 일본 대표팀 (2016년 SBS컵 국제 유스 축구 참가)
- U-20 일본 대표팀 (2017년 M-150컵 참가)
- U-21 일본 대표팀 (2018년 스포츠 포 투모로우(SFT) 프로그램 남미-일본 U-21 축구 교류, 툴롱 국제 대회, 두바이컵 U-23 참가)
- U-22 일본 대표팀 (2019년 북중미 원정, 기린 챌린지컵 참가)
- U-23 일본 대표팀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참가)
3.2. Senior national team
2019년 5월 24일, 스가 다이키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브라질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했다. 당시 일본 대표팀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세대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유소년 팀 출신 선수 중 현역 소속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스가 다이키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쾌거였다.
같은 해 12월 7일에는 부상으로 하차한 무로야 세이 선수를 대신하여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일본 대표팀에 추가 발탁되었다. 12월 14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동시에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그는 A매치 1경기 출전 1득점을 기록했다.
3.2.1. Senior national team appearances
No. | 날짜 | 개최 도시 | 경기장 | 상대국 | 결과 | 대회 |
---|---|---|---|---|---|---|
1. | 2019년 12월 14일 | 부산 | 부산구덕스타디움 | 홍콩 | 5-0 |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3.2.2. Senior national team goals
득점 및 결과는 일본의 골을 먼저 나열한다.
No. | 날짜 | 개최 도시 | 경기장 | 상대국 | 득점 | 결과 | 대회 |
---|---|---|---|---|---|---|---|
1. | 2019년 12월 14일 | 부산 | 부산구덕스타디움 | 홍콩 | 1-0 | 5-0 |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4. Playing style
스가 다이키는 주로 포워드와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하며, 특히 강력한 왼발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 그의 강력한 중거리 슛은 '스가 캐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주요 무기이다.
5. Career statistics
스가 다이키의 클럽 및 국가대표팀 경력 전반에 걸친 자세한 통계는 다음과 같다.
5.1. Club statistics
최종 업데이트: 2023년 12월 5일
클럽 성적 | 리그 | 컵대회 | 리그컵 | 합계 | |||||||
---|---|---|---|---|---|---|---|---|---|---|---|
시즌 | 클럽 | 리그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출장 | 득점 | |
일본 | 리그 | 천황배 | J리그컵 | 합계 | |||||||
2016 | 삿포로 | J2리그 | 5 | 0 | - | 2 | 0 | 7 | 0 | ||
2017 | J1리그 | 23 | 1 | 6 | 0 | 1 | 0 | 30 | 1 | ||
2018 | 33 | 1 | 1 | 0 | 1 | 0 | 35 | 1 | |||
2019 | 31 | 0 | 6 | 1 | 1 | 0 | 38 | 1 | |||
2020 | 29 | 2 | 3 | 0 | - | 32 | 0 | ||||
2021 | 36 | 1 | 9 | 1 | 2 | 0 | 47 | 2 | |||
2022 | 31 | 4 | 7 | 0 | 1 | 0 | 39 | 4 | |||
2023 | 33 | 3 | 6 | 1 | 3 | 0 | 42 | 4 | |||
2024 | 34 | 1 | 4 | 2 | 1 | 0 | 39 | 3 | |||
J1리그 통산 | 250 | 13 | 42 | 5 | 10 | 0 | 302 | 18 | |||
J2리그 통산 | 5 | 0 | - | 2 | 0 | 7 | 0 | ||||
총 통산 | 255 | 13 | 42 | 5 | 12 | 0 | 309 | 18 |
- 2016년은 2종 등록 선수 자격으로 출전.
- J리그 첫 출장: 2016년 4월 3일 J2리그 6라운드 FC 마치다 젤비아 전 (마치다 시립 육상 경기장).
- J리그 첫 득점: 2017년 8월 5일 J1리그 20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전 (킨초 스타디움).
5.2. National team statistics
최종 업데이트: 2019년 12월 14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 ||
---|---|---|
연도 | 출장 | 득점 |
2019 | 1 | 1 |
총계 | 1 | 1 |
6. Honours
산프레체 히로시마
- 일본 슈퍼컵: 2025
7. Legacy and reception
스가 다이키는 그의 꾸준한 활약과 눈에 띄는 기록들로 일본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선수이다. 특히, J1리그 역사상 최연소로 100경기 및 2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것은 그의 뛰어난 재능과 일관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유소년 시스템 출신 선수 중 현역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최초의 인물이라는 점은 그가 소속 팀과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