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빈스 테일러 (Vince Taylor영어, 1956년8월 25일 출생)는 미국 출신의 은퇴한 IFBB 전문 보디빌더이다. 그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활동하며 `bodybuilding icon and legend보디빌딩 아이콘이자 전설영어`로 불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의 경력 동안 기록한 IFBB 최다 우승 기록(22회)과 마스터즈 올림피아 최다 우승 기록(6회)은 보디빌딩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선보였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 철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삼는 태도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생애 초반 및 경력 시작
빈스 테일러는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에 관심을 보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으며, 1983년 보디빌딩 대회에 데뷔하여 우승하고 1987년 IFBB 프로 카드를 획득하며 정식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1. 출생 및 어린 시절
빈스 테일러는 1956년8월 25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다.
2.2. 보디빌딩 데뷔 및 프로 카드 획득
1983년, 빈스 테일러는 보디빌딩 대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놀랍게도 그는 첫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자동차 사고를 당해 원래 출전하려던 카테고리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가까스로 헤비급 카테고리에 참가할 수 있었고,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87년에 IFBB 프로 카드를 획득하며 정식 프로 보디빌더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3. 주요 보디빌딩 경력
빈스 테일러는 IFBB 최다 우승 기록(22회)과 마스터즈 올림피아 최다 우승 기록(6회)을 포함하여 수많은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50세의 나이에도 성공적으로 프로 무대에 복귀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3.1. 주요 대회 우승 및 기록
빈스 테일러는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총 22개의 IFBB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는 한때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등재될 정도로 압도적인 기록이었다. 이 기록은 나중에 로니 콜먼이 26회 우승으로 경신했으며, 2024년 기준으로는 덱스터 잭슨이 32회 우승으로 IFBB 프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테일러는 또한 마스터즈 올림피아 대회에서 여섯 차례(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우승하며 이 부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업적으로 그는 현역 시절 마스터즈 부문의 독보적인 선구자이자 `Masters category first person마스터즈 카테고리의 첫 번째 인물영어`로 평가받았다. 1989년부터 2002년까지 13년 동안 그는 총 66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24번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하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3.2. 상세 대회 이력
다음은 빈스 테일러가 참가한 주요 보디빌딩 대회의 결과 및 순위를 연도별로 정리한 표이다.
연도 | 대회명 | 결과 |
---|---|---|
2007 | Arnold Classic | 10위 |
2007 | Australian Pro | 3위 |
2006 | Mr. Olympia | 11위 |
2006 | Australian Pro | 3위 |
2002 | Masters Olympia | 2위 |
2001 | Masters Olympia | 1위 |
2000 | Masters Olympia | 1위 |
1999 | Masters Olympia | 1위 |
1999 | Arnold Classic | 6위 |
1998 | Arnold Classic | 3위 |
1998 | Arnold Classic - Masters | 1위 |
1998 | Masters Arnold | 우승 |
1997 | Arnold Classic | 5위 |
1997 | Grand Prix Czech Republic | 7위 |
1997 | Grand Prix England | 7위 |
1997 | Grand Prix Finland | 6위 |
1997 | Grand Prix Germany | 9위 |
1997 | Grand Prix Hungary | 9위 |
1997 | Grand Prix Russia | 6위 |
1997 | Grand Prix Spain | 8위 |
1997 | Olympia - Masters | 종합 우승 |
1997 | Mr. Olympia - Masters 40+ | 1위 |
1996 | Arnold Classic | 4위 |
1996 | Grand Prix Czech Republic | 4위 |
1996 | Grand Prix England | 6위 |
1996 | Grand Prix Germany | 6위 |
1996 | Grand Prix Russia | 3위 |
1996 | Grand Prix Spain | 6위 |
1996 | Grand Prix Spain | 7위 |
1996 | Grand Prix Switzerland | 5위 |
1996 | Mr. Olympia - Masters | 우승 |
1996 | San Jose Pro Invitational | 3위 |
1995 | Grand Prix England | 우승 |
1995 | Grand Prix France | 우승 |
1995 | Grand Prix Germany | 2위 |
1995 | Grand Prix Germany | 6위 |
1995 | Grand Prix Russia | 2위 |
1995 | Grand Prix Spain | 2위 |
1995 | Grand Prix Ukraine | 우승 |
1995 | Houston Pro Invitational | 2위 |
1995 | Niagara Falls Pro Invitational | 우승 |
1995 | Night of Champions | 2위 |
1995 | Mr. Olympia | 5위 |
1994 | Arnold Classic | 2위 |
1994 | Grand Prix France | 2위 |
1994 | Grand Prix Germany | 2위 |
1994 | Ironman Pro Invitational | 우승 |
1993 | Arnold Classic | 3위 |
1993 | Grand Prix France | 2위 |
1993 | Grand Prix Germany | 2위 |
1993 | Ironman Pro Invitational | 3위 |
1993 | San Jose Pro Invitational | 우승 |
1992 | Arnold Classic | 우승 |
1992 | Ironman Pro Invitational | 우승 |
1992 | Mr. Olympia | 6위 |
1992 | Pittsburgh Pro Invitational | 우승 |
1991 | Arnold Classic | 3위 |
1991 | Grand Prix Denmark | 우승 |
1991 | Grand Prix England | 2위 |
1991 | Grand Prix Finland | 우승 |
1991 | Grand Prix Italy | 우승 |
1991 | Grand Prix Spain | 우승 |
1991 | Grand Prix Switzerland | 우승 |
1991 | Ironman Pro Invitational | 5위 |
1991 | Mr. Olympia | 3위 |
1991 | Pittsburgh Pro Invitational | 우승 |
1989 | Grand Prix England | 2위 |
1989 | Grand Prix Finland | 2위 |
1989 | Grand Prix Holland | 4위 |
1989 | Night of Champions | 우승 |
1989 | Mr. Olympia | 3위 |
1988 | Nationals (NPC) | 종합 우승 |
1988 | Nationals (NPC) - Light-HeavyWeight | 1위 |
1987 | Mr America (AAU) - Medium | 1위 |
1987 | Nationals (NPC) - Light-HeavyWeight | 4위 |
1983 | Mr. Berlin Heavy Weight | 1위 |
3.3. 은퇴 후 복귀 활동
빈스 테일러는 5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보디빌딩 무대로 인상적인 복귀를 선보였다. 그는 2006년 Australian Pro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어서 2006년 Mr. Olympia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2007년에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Arnold Classic에서 10위를 기록했으며, 다시 2007년 Australian Pro에서는 3위로 입상하며 복귀 성공을 입증했다. 또한 그는 `"Vince Taylor Workout - "Getting Pumped""빈스 테일러 워크아웃 - "겟팅 펌프드"영어`와 `"Beyond the Masters""비욘드 더 마스터즈"영어`와 같은 여러 훈련 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4. 신체 조건 및 훈련 방식
빈스 테일러의 신체 통계는 키 약 175 cm, 경기 체중 약 104.3 kg이었으며, 그는 인생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삼는 철학 아래 고중량보다는 근육 자극을 중시하는 훈련과 비교적 소식하는 식단을 유지했다.
4.1. 신체 통계
선수 시절 빈스 테일러의 신체적인 통계는 다음과 같다.
- 키: 5피트 9인치 (약 175 cm)
- 비시즌 체중: 113 kg (250 lb) (약 113.4 kg)
- 경기 체중: 104 kg (230 lb) (약 104.3 kg)
4.2. 훈련 철학 및 식단
빈스 테일러는 보디빌딩에만 매몰된 삶을 지양하고, 인생을 즐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그의 훈련 방식과 식단 관리에도 반영되었다. 그는 대회 전에도 스스로에게 과도하게 엄격한 식단 제한을 가하지 않았다. 훈련은 주 6일 운동 후 1일 휴식을 취하는 `6-on-1-off6일 운동 1일 휴식영어` 방식을 채택했으며, 하루에 두 번 훈련하는 `double split더블 스플릿영어`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는 단순히 고중량을 다루는 것보다는 근육의 움직임과 자극을 정확히 느끼는 데 중점을 두는 훈련을 중요시했다. 식단에 있어서는 다른 보디빌더들에 비해 비교적 소식하는 편이었다. 하루 세 끼의 식사와 두 잔의 프로틴 쉐이크를 섭취하는 것이 그의 일반적인 식단 패턴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5. 개인 생활
빈스 테일러는 플로리다 Pembroke Pines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보디빌딩 선수로서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개인적인 삶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태도를 유지했으며, 이는 그의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인생을 즐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이러한 철학은 그의 보디빌딩 활동과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
6. 유산 및 평가
빈스 테일러는 `bodybuilding icon and legend보디빌딩 아이콘이자 전설영어`로 평가받으며, 보디빌딩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남겼다. 그는 IFBB 최다 우승 기록(22회)과 마스터즈 올림피아 최다 우승 기록(6회)을 통해 자신의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50세의 나이에 보디빌딩 무대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그의 독특한 훈련 철학과 삶의 태도, 즉 단순히 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인생을 즐기는 것을 우선시하는 면모는 다른 보디빌더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마스터즈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로서 오랜 기간 군림하며 후대 보디빌더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