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football beginnings
블라드 문테아누는 루마니아 바커우에서 태어나 지역 클럽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1.1. Birth and early training
블라드 문테아누는 1981년 1월 16일 루마니아 바커우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향의 지역 클럽인 FCM 바커우의 유스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며 성장했다.
2. Club career
블라드 문테아누는 FCM 바커우에서 프로 데뷔한 후, 주로 FC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고,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로 진출하여 에네르기 코트부스와 VfL 볼프스부르크 등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의 임대 생활을 거쳐 다시 루마니아로 돌아왔으며, 콘코르디아 키아즈나와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다.
2.1. Debut and first spell at Dinamo București
문테아누는 1999년 3월 6일 FCM 바커우 소속으로 리가 I에서 아스트라 플로이에슈티를 상대로 2대0 홈 승리를 거두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FCM 바커우에서 두 시즌(1998-2000)을 보내며 39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한 후, 2000년 FC 디나모 부쿠레슈티로 이적하여 6시즌 동안 활약했다(2000-2006). 이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경력에서 유일한 우승 트로피들을 획득했으며, 유럽 대회에서는 총 10경기의 UEFA 컵 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그의 첫 우승은 2000-01 시즌 쿠파 로므니에이였으나, 코르넬 디누 감독은 그를 결승전에는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듬해인 2001-02 시즌, 문테아누는 디나모 부쿠레슈티가 리가 I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디누 감독과 마린 이온 감독 체제에서 19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같은 시즌 동안 그는 클럽의 위성 팀이었던 포이아나 큼피나에서도 3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붉은 개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의 그의 가장 큰 활약은 이오안 안도네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2002-03 시즌 쿠파 로므니에이 우승에 기여했는데, 나치오날 부쿠레슈티와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앞선 90+2분에 플로렌틴 페트레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2003-04 시즌, 그는 클럽이 리그와 컵 대회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더블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 시즌 안도네 감독은 그를 리그 18경기에 기용하여 1골을 기록하게 했다. 또한 쿠파 로므니에이 결승전에서는 55분에 이오누츠 바데아와 교체 투입되어 약 10분 후 선제골을 기록하며 오첼룰 갈라치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2003-04 UEFA 컵에서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2대0 홈 승리를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클라우디우 니쿨레스쿠와 이아니스 지쿠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2004-05 시즌 전반기에 몇 경기만 출전한 후, 안도네 감독은 그가 후반기 계획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고, 이에 따라 문테아누는 나치오날 부쿠레슈티로 임대되어 14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는 2005-06 시즌에 디나모 부쿠레슈티로 복귀하여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팀은 3대2로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005년 수페르쿠파 로므니에이를 차지했다. 또한 안도네 감독은 2005-06 UEFA 컵에서 그를 6경기에 기용했다. 그는 오모니아 니코시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고, 에버턴을 상대로 총 5대2의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1대0 승리의 유일한 골을 기록하여 전년도 우승팀을 대회에서 탈락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2. Energie Cottbus and German Bundesliga period
2006년, 문테아누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에네르기 코트부스로 이적하여 루마니아 출신 동료 세르지우 라두와 함께 공격진에서 활약했다. 두 선수는 2006-07 시즌 동안 각각 11골과 14골을 기록하여 독일 언론으로부터 "골 쌍둥이"(Die Zwillinge des Tores디 츠빌링에 데스 토레스독일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들 두 선수의 총 득점은 팀 전체 38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팀의 강등을 피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11골은 문테아누의 개인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또한, 이 기록은 당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이던 타카하라 나오히로의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2007년 여름, 문테아누와 세르지우 라두는 VfL 볼프스부르크로 함께 이적했는데, 볼프스부르크는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총 450.00 만 EUR를 지불했으며, 이 중 150.00 만 EUR는 문테아누의 이적료였다.
2.3. Loan spells and return to Romania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후, 2007-08 시즌 전반기에 펠릭스 마가트 감독 체제에서 리그 10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그는 2008년 후반기에 프랑스 리그 1의 AJ 오세르로 임대되어 장 페르난데스 감독 지휘 아래 동포인 다니엘 니쿨라에 및 가브리엘 타마슈와 함께 뛰었다. 그러나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리그 8경기, 0골)에 출전한 후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했는데, 이는 프랑스 축구가 너무 신체적 강도에 의존하여 적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8-09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마가트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하여 4부 리그의 팀 위성 팀인 VfL 볼프스부르크 II에서 뛰었다. 2009년에는 5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이 시즌 후반기에는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로 임대되어 15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으며, 이곳에서 그의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렀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총 58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09-10 시즌에도 문테아누는 전반기에는 볼프스부르크의 위성 팀에서 뛰었고, 후반기에는 2. 분데스리가 클럽인 FSV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되어 12경기에 출전했다.
2011년 1월, 그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친정팀인 FC 디나모 부쿠레슈티와 6개월 계약을 체결하여 5경기에 출전했다.
2.4. Final years and retirement
이후 문테아누는 2011-12 시즌 콘코르디아 키아즈나에서 뛰었으며, 20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의 마지막 리가 I 경기는 2012년 5월 9일 판두리 트르구 지우와의 3대1 승리였다. 그는 리가 I/디비치아 A에서 총 172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2. 분데스리가의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에서 한 시즌을 보냈으며, 6경기(일부 기록에는 7경기)에 출전한 후 32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3. International career
블라드 문테아누는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단 한 차례 출전하는 제한적인 경력을 보냈다.
3.1. Senior national team appearance
블라드 문테아누는 2002년 8월 21일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경기에 한 차례 출전했다. 당시 앙헬 이오르더네스쿠 감독은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1대0으로 뒤진 79분에 폴 코드레아와 교체하여 그를 투입했다.
2007년, 그가 세르지우 라두와 함께 에네르기 코트부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시기, 루마니아 언론은 그들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빅토르 피투르커 감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분데스리가 챔피언십에 대해 "예전 같지 않다! 클럽들의 수준이 낮고 선수들도 평범한 가치다"라고 비판적인 발언을 남기며 그들을 외면했다.
4. Personal life
블라드 문테아누의 개인적인 배경은 축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4.1. Family background
블라드 문테아누의 아버지 이온 문테아누 또한 축구 선수였다. 그는 FCM 바커우와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지에서 뛰었으며, 리가 I에서 250경기 이상 출전하여 60골을 기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5. Honors
블라드 문테아누는 그의 클럽 경력 동안 여러 중요한 타이틀을 획득했다.
5.1. Club honors
FC 디나모 부쿠레슈티
- 리가 I: 2001-02, 2003-04
- 쿠파 로므니에이: 2000-01, 2002-03, 2003-04
- 수페르쿠파 로므니에이: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