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경력
배해민은 1988년 4월 25일에 태어났다. 그는 마산중앙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4년에 학교를 중퇴하고, 같은 해에 K리그의 FC 서울에 입단하며 어린 나이에 프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2. 클럽 경력
배해민의 클럽 경력은 2004년 FC 서울 입단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국내외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2.1. FC 서울
2004년 FC 서울에 입단한 배해민은 2008년 5월, 당시 K리그에서 운영하던 리그컵 대회인 하우젠컵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같은 해 말 체코의 FK 빅토리아 지슈코프로 임대되어 잠시 팀을 떠났다가, 2009년 7월 원 소속팀인 FC 서울로 복귀했다. 복귀 후 2011년 5월, 경남 FC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K리그 정규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해당 시즌 그는 리그에서 두 차례 더 교체 출전했으며, 리그컵 경기에서는 한 차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후 FC 서울을 떠나게 되었다.
2.2. FK 빅토리아 지슈코프 임대
배해민은 FC 서울 소속이던 2008년 7월부터 체코 감브리누스 리가에 속한 FK 빅토리아 지슈코프로 1년간 임대되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체코 리그에서 해외 경험을 쌓았으며, 2009년 7월 임대 기간이 만료되자 원 소속팀인 FC 서울로 복귀했다.
2.3. 이후 클럽 경력
FC 서울을 떠난 후 배해민은 2012 시즌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소속의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 입단하여 한 시즌 동안 활약했다. 이후 2014 시즌을 앞두고 같은 내셔널리그 팀인 용인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그는 미드필더로서 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하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마지막으로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고양 Hi FC (현재는 고양 자이크로 FC)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