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verview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인 박태민(朴太民)은 1986년 1월 21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이다. 그는 주로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수비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프로 선수로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성남 FC 등 여러 K리그 클럽에서 뛰었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 FC에서는 주장을 맡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기여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2. 초기 생애
박태민은 1986년 1월 21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 및 가족 관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적다.
3. 선수 경력
박태민은 2008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여러 K리그 구단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
3.1.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박태민은 2008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일부 자료에서는 그가 2007 시즌 드래프트 지명 선수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2008 시즌에 정식으로 합류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3년 동안 활약했으나,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3.2. 부산 아이파크
수원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실패한 박태민은 2011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부산 아이파크 이적 후 그는 2011 K리그 시즌 동안 23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3.3. 인천 유나이티드
2012년 1월 5일, 박태민은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그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2013년에는 부주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이듬해인 2014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선수단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3.4. 성남 FC
2015 시즌을 앞두고 박태민은 팀 동료 남준재와 함께 성남 FC로 이적했다. 성남 FC에서도 그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시기를 보냈다.
4. 플레이 스타일
박태민은 주로 왼쪽 수비수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선수였다. 그는 오른발이 주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 가담 능력을 바탕으로 오른쪽 수비수 역할까지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잘 잡힌 것으로 평가받았다.
5. 선수 은퇴 이후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친 박태민은 현재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선수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평가 및 유산
박태민은 대한민국 K리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여러 클럽을 거치며 꾸준히 활약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 FC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던 리더십은 그의 선수 경력에 중요한 부분으로 기억된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와 다재다능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K리그 역사에 한 축구 선수이자 리더로서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