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타니 마사히로

3.2.1. 세레소 오사카

모미타니 마사히로는 2000년 J1리그 소속 클럽인 세레소 오사카의 유스팀에서 승격하여 프로 선수로 입단했다. 그러나 2000년과 2001년 두 시즌 동안 단 한 경기도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결국 계약 만료 통보를 받았다.

3.2.2. 더스파 구사쓰 군마

2002년, 모미타니 마사히로는 당시 군마현 사회인 축구 리그 1부에 속해 있던 더스파 구사쓰로 이적했다. 그는 주로 중앙 수비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까지는 지역 온천 마을에서 일하며 선수 생활을 병행했다. 그가 활약하는 동안 더스파 구사쓰는 다음과 같은 승격을 이루었다.

• 2003년: 간토 축구 리그 2부로 승격
• 2004년: 일본 풋볼 리그(JFL)로 승격
• 2005년: J2리그로 승격

2005년까지는 주전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지만, 2006년에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더스파 구사쓰에서 총 5시즌을 보냈다.

3.2.3.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2007년, 모미타니 마사히로는 당시 호쿠신에쓰 풋볼 리그 1부에 속해 있던 AC 나가노 파르세이루로 이적했다. 그는 이곳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팀은 2011년에 JFL로 승격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출전 기회가 다시 감소하기 시작했고, 2012년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단 2경기에만 출전하는 데 그쳤다. 2012년 11월 22일, 클럽은 그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13년 1월 23일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와 함께 클럽의 보급·육성 스태프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AC 나가노 파르세이루에서 총 6시즌 동안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