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및 배경
매슈 스미스는 1982년 10월 28일 잉글랜드 노샘프턴에서 린 스미스와 데이비드 스미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에게는 누나 로라 제인 스미스가 있으며, 그녀는 2004년 에릭 프라이즈의 노래 "Call on Me" 뮤직 비디오에 댄서로 출연했다. 스미스는 노샘프턴 남자 학교에 다녔다.
1.1. 유년기 및 교육
스미스의 할아버지는 노츠 카운티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스미스 또한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꿨다. 그는 노샘프턴 타운, 노팅엄 포레스트, 레스터 시티의 유소년팀에서 뛰었으며, 특히 레스터 시티 유소년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심각한 등 부상으로 인해 척추분리증 진단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축구 경력을 이어갈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영국 방송 프로그램 《탑 기어》에 출연하여 자신의 부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축구 선수의 꿈을 접은 후, 그의 연극 교사는 스미스의 동의 없이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각색판의 10번째 배심원 역할에 그를 등록시키며 연기를 소개했다. 처음 두 번은 참여를 거부했지만, 결국 연극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축구 선수로 여기고 연기가 사생활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교사가 등록시킨 드라마 페스티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교사의 끈질긴 설득 끝에 그는 국립 청소년 극장에 합류하게 되었다. 학교를 졸업한 뒤 스미스는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에서 연극과 창작 글쓰기를 전공했으며, 2005년에 졸업했다. 국립 청소년 극단 시절 그는 2003년 《대성당의 살인》에서 토마스 베켓 역을, 2004년 《거장과 마르가리타》에서 바순 역을 맡았다. 특히 후속 작품에서의 역할은 그에게 에이전트를 안겨주었고, 《프레시 킬스》와 《넓은 세상의 해안에서》에서의 첫 전문직업으로 이어지며, 졸업 전 마지막 학년에는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도 졸업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합의를 이끌어냈다.
1.2. 초기 연기 활동
스미스의 첫 텔레비전 역할은 2006년 BBC에서 필립 풀먼의 《살리 록하트》 시리즈 소설을 각색한 《사라진 루비》와 《어두운 그림자》에서 짐 테일러 역으로 출연한 것이다. 그의 첫 주요 텔레비전 역할은 2007년 BBC 드라마 시리즈 《파티 애니멀즈 (드라마)》에서 대니 포스터 역이었다. 이 작품은 가상의 국회 보좌관과 연구원들에 대한 드라마로, 스미스는 지적이지만 소심한 "정치 덕후"로 묘사되는 국회 연구원을 연기했다. 2007년 인터뷰에서 스미스는 이 캐릭터가 정치계에 대한 낭만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냉소적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의 감정적, 지적 성숙도에 대해 언급하며, 감정적으로는 여성 앞에서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그를 보살피고 섬세하며 "빈정거리고 재치 있는" 낭만적인 인물로 묘사했다. 지적으로 대니는 세심하고 강한 직업 윤리를 가진 것으로 그려졌다.
《넓은 세상의 해안에서》가 런던의 국립 극장으로 옮겨진 후, 스미스는 앨런 베넷의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에서 록우드 역을 맡았다. 《히스토리 보이즈》 이후 그는 청소년 연극 《번/챗룸/시티즌십》에 출연했고, 크리스티안 슬레이터와 함께 《샤크와 수영하기》에 출연했는데, 이 작품은 그의 웨스트 엔드 데뷔작이 되었다. 2007년 스미스는 폴리 스텐햄의 연극 《댓 페이스》에서 헨리 역으로 로열 코트 극장에 출연했다. 이 연극은 2008년 웨스트 엔드의 듀크 오브 요크 극장으로 옮겨졌으며, 스미스의 두 번째 웨스트 엔드 출연작이 되었다. 《댓 페이스》는 가족 내 아버지의 부재 이후 상류층 가정의 알코올 및 약물 중독을 중심으로 다룬다. 헨리 역의 스미스는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를 돌보는 것을 꿈꾸는 예술가를 연기했다.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출연진은 알코올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인터뷰했다. 스미스는 2008년 5월 《이브닝 스탠더드》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논하며,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그가 왜 떠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상당 부분은 공동 의존성입니다. ... 헨리는 어머니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진정한 믿음, 또는 어쩌면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마침내 재활 시설로 가게 되면서 그의 정체성은 무너집니다. 그의 희생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 거죠."라고 말했다. 이 연극의 전체 출연진은 2008년 로렌스 올리비에상에 후보 지명되었고, 스미스는 그의 역할로 이브닝 스탠더드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웨스트 엔드로 옮겨진 후 스미스의 헨리 연기는 《이브닝 스탠더드》, 《데일리 익스프레스》, 《가디언》, 《더 타임스》 비평가들로부터 연극의 긍정적인 측면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스미스는 코미디 시리즈 《디 인비트위너스》의 윌 맥켄지 역 오디션을 보았지만, 이 역할은 결국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사이먼 버드에게 돌아갔다. 쇼의 작가 이언 모리스는 "우리는 말 그대로 1000명의 사람들을 오디션했고, 그는 윌 역으로 최종 2인까지 갔다. 그는 너무 잘생겼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2008년 마틴 맥도나의 블랙 코미디 범죄 영화 《킬러들의 도시》에 랄프 파인즈 캐릭터의 젊은 버전으로 캐스팅되었지만, 그의 장면은 최종 영화 편집에서 삭제되었다. 그는 2009년 단편 영화 《투게더》와 2010년 영화 《움》에 출연했다.
2. 연기 경력
매슈 스미스는 연극 무대와 텔레비전,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그의 경력은 특히 BBC의 상징적인 시리즈 닥터 후에서 11대 닥터를 연기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2.1. 무대 활동
매슈 스미스는 그의 연기 경력을 연극 무대에서 시작했으며, 여러 중요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2003년: 《대성당의 살인》(토마스 베켓 역, 국립 청소년 극장)
- 2004년: 《거장과 마르가리타》(바순 역, 리릭 해머스미스) 및 《프레시 킬스》(아놀드 역, 로열 코트 극장)
- 2005년: 《넓은 세상의 해안에서》(폴 단징어 역, 로열 익스체인지 및 국립 극장)
- 2005년~2006년: 《히스토리 보이즈》(록우드 역, 국립 극장)
- 2006년: 《번/챗룸/시티즌십》(톰/윌리엄/게리 역, 국립 극장)
- 2007년: 《댓 페이스》(헨리 역, 로열 코트 극장)
- 2007년~2008년: 《샤크와 수영하기》(가이 역, 보드빌 극장), 그의 웨스트 엔드 데뷔작.
- 2008년: 《댓 페이스》(헨리 역, 요크 공작 극장)
- 2010년: 《닥터 후 라이브: 괴물들이 온다!》(11대 닥터 역, 웸블리 아레나)
- 2011년~2012년: 《엘리시움의 추락》(11대 닥터 역, 미디어시티UK)
- 2013년~2014년: 《아메리칸 사이코》(패트릭 베이트먼 역, 알메이다 극장),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 2016년: 《언리치블》(맥심 역, 로열 코트 극장)
- 2019년: 《렁스》(M 역, 올드 빅 극장), 《더 크라운》에서 함께 출연했던 클레어 포이와 재회했다.
- 2024년: 《민중의 적》(토마스 스톡만 박사 역, 요크 공작 극장), 헨리크 입센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연극으로,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와 함께 출연했다. 《타임 아웃》은 "훌륭한 출연진 속에서 스미스는 대체로 매력적인 무대 존재감을 유지하며 (다른 배우들을) 압도하려 하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브닝 스탠더드》는 "매우 매력적인 스미스와 훌륭한 조연진이 2막에서 연극이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2.2. 텔레비전 활동
매슈 스미스는 여러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2.2.1. 닥터 후

2009년 1월, 스미스는 BBC SF 텔레비전 시리즈 《닥터 후》에서 데이비드 테넌트의 뒤를 이어 11대 닥터로 공개되었다. 당시 스미스는 이 역할의 후보로 거론되던 패터슨 조지프, 데이비드 모리시, 숀 퍼트위, 제임스 네스빗, 러셀 토비, 캐서린 제타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로버트 칼라일, 빌리 파이퍼 등 다른 배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 그의 낮은 인지도는 당시 언론의 "누가 닥터 후?"라는 헤드라인을 낳기도 했다.
스미스는 이 역할의 오디션을 가장 먼저 본 배우 중 한 명으로, 첫날부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새로 부임한 프로듀서 스티븐 모팻과 BBC 웨일스 드라마 책임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피어스 웽거로 구성된 제작진은 그의 연기에 즉시 매료되었다. 스미스는 동시에 모팻이 제작하는 《셜록》의 존 왓슨 역 오디션도 보았으나, 모팻은 그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이 셜록 홈즈 역에 더 가깝다고 판단했고, 이 역할은 이미 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돌아갔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닥터 역에 집중하게 되었다. 26세였던 스미스는 1981년 피터 데이비슨이 닥터로 캐스팅될 당시보다 3살 어렸으며, 이는 그를 역대 최연소 닥터이자 이 역할에 제안된 가장 어린 배우로 만들었다. 3주간의 오디션 끝에 모팻과 웽거는 "늘 매트였다"고 의견을 모았고, 그에게 역할을 제안했다.

스미스는 2010년 4월 에피소드 "일레븐스 아워"에서 닥터로 데뷔했다. BBC는 26세의 배우가 닥터를 충분히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처음에는 신중한 입장이었지만, 웽거는 스미스가 《파티 애니멀즈》에서 보여준 "변덕스러운 특성"이 그의 연기력을 입증했다고 생각했다. 일부 팬들은 스미스가 경험이 부족하고 이 역할에 너무 어리다고 여겼지만, 다른 팬들은 그의 뛰어난 연기력을 들며 그를 지지했다. 첫 시리즈에서의 연기로 그는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즈의 뛰어난 드라마 연기 부문에 후보 지명되었다. 스미스는 이 역할로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 남우주연상에 후보 지명된 첫 번째 배우가 되었다.
스미스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닥터는 아주 작은 것에도 흥분하고 매료됩니다. 모든 것에, 모든 단 하나의 것에 말이죠. 그것이 그를 캐릭터로서 경이롭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아이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아무것도 무시하지 않습니다. 냉소적이지 않아요. 우주의 모든 면에 열려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0년 6월, 스미스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서 오비탈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닥터 후》 테마곡을 연주했다. 그는 2010년 7월 24일~25일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닥터 후》 프롬 행사를 진행했다. 2012년 5월 26일 아침, 스미스는 카디프에서 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렸는데, 이는 닥터가 성화를 들고 달리는 2006년 《닥터 후》 에피소드 "피어 허"를 연상시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2013년 6월 1일, BBC는 스미스가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끝으로 《닥터 후》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후임은 피터 카팔디였다. 2016년 인터뷰에서 그는 더 오래 머무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공동 주연 배우 제나 콜먼과 더 오래 함께 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18년 《데저트 아일랜드 디스크스》에 출연했을 때, 그는 닥터 역을 거의 거절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스미스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 영화 《카르제스》는 2013년 5월 스카이 아츠에서 방영되었다. 2014년 방영된 시리즈 8의 첫 에피소드 "심호흡"에도 11대 닥터로 카메오 출연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닥터의 시간" 촬영 후 기념품으로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를 가져갔다.
2.2.2. 더 크라운과 하우스 오브 드래곤
2015년 6월, 스미스는 넷플릭스의 왕실 드라마 《더 크라운》에 필립 공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는 이 시리즈의 첫 두 시즌 동안 이 역할을 연기했으며, 2018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스미스는 2019년 10월부터 올드 빅 극장에서 상연된 덩컨 맥밀런의 연극 《렁스》에서 《더 크라운》의 공동 주연 배우 클레어 포이와 재회했다.

2020년, 스미스는 HBO 판타지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다에몬 타르가르옌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 시리즈는 판타지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이다. 이 시리즈는 2022년 8월 21일에 첫 방영되었다. 그의 연기로 그는 2023년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2.2.3. 기타 텔레비전 작품
- 2006년: 《사라진 루비》(짐 테일러 역, 텔레비전 영화)
- 2007년: 《어두운 그림자》(짐 테일러 역, 텔레비전 영화)
- 2007년: 《파티 애니멀즈 (드라마)》(대니 포스터 역, 8개 에피소드 출연)
- 2007년: 《시크릿 다이어리 오브 어 콜 걸》(팀 역, 1개 에피소드 출연)
- 2007년: 《더 스트리트》(이언 핸리 역, 1개 에피소드 출연)
- 2009년: 《모세스 존스》(댄 트웬티만 역, 미니시리즈 3개 에피소드 출연)
- 2010년: 《사라 제인 어드벤처스》(11대 닥터 역, 게스트 역할, 2개 에피소드 출연)
- 2011년: 《크리스토퍼 앤 히스 카인드》(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역, 텔레비전 영화)
- 2012년: 《버트 앤 디키》(버트 부쉬넬 역, 텔레비전 영화)
- 2013년: 《우주와 시간 속의 모험》(본인 역, 텔레비전 영화)
- 2013년: 《파이브잇시 닥터스 리부트》(본인 역, 텔레비전 영화)
- 2021년: 《앨런 파트리지와 함께하는 이번 시간》(댄 밀너 역, 1개 에피소드 출연)
- 2021년: 《슈퍼웜》(슈퍼웜 목소리 역)
- 2025년: 《버니 먼로의 죽음》(버니 먼로 역, 6개 에피소드, 총괄 프로듀서)
2.3. 영화 활동
매슈 스미스는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그의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2008 | 《킬러들의 도시》 | 젊은 해리 워터스 | 삭제된 장면 |
2010 | 《움》 | 토마스 | |
2014 | 《로스트 리버》 | 불리 | |
2015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알렉스 / 스카이넷 / T-5000 | '매튜 스미스'로 크레딧에 등재 |
2016 |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 콜린스 목사 | |
2018 | 《메이플소프》 | 로버트 메이플소프 | |
《페이션트 제로》 | 모건 | ||
《찰리 세즈》 | 찰스 맨슨 | ||
2019 | 《오피셜 시크릿》 | 마틴 브라이트 | |
2020 | 《히즈 하우스》 | 마크 에스워스 | |
2021 |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잭 | |
《더 포기븐》 | 리처드 갤러웨이 | ||
2022 | 《모비우스》 | 루시앙 / 마일로 | |
2023 | 《스타브 에이커》 | 리처드 | |
2025 | 《캐치드 스틸링》 | 러스 마이너 | 촬영 중 |
TBA | 《앤 선즈》 | 촬영 중 |
2.4. 기타 미디어 (비디오 게임, 오디오, 뮤직 비디오)
매슈 스미스는 연극, 텔레비전, 영화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동했다.
- 비디오 게임:** 그는 주로 11대 닥터의 목소리와 외형을 제공했다.
- 2010년: 《닥터 후: 어드벤처 게임스》
- 2010년: 《닥터 후: 지구로 돌아오다》
- 2010년: 《닥터 후: 지구 탈출》
- 2012년: 《닥터 후: 이터니티 클락》
- 2015년: 《레고 디멘션즈》(기존 오디오 사용)
- 오디오:**
- 2010년: 《닥터 후: 폭주 열차》(내레이터, BBC 오디오)
- 2011년: 《닥터 후: 옥 피라미드》(내레이터, BBC 오디오)
- 2011년: 《닥터 후: 아르테미스의 사냥개》(내레이터, BBC 오디오)
- 뮤직 비디오:**
- 2021년: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의 "We're On Our Way Now"
- 2021년: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의 "Flying on the Ground"
- 웹:**
- 2020년: 《닥터들이 감사합니다》 (본인 출연)
2.5. 연출 활동
매슈 스미스는 2013년 5월 스카이 아츠에서 방영된 단편 영화 《카르제스》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3. 개인 생활
스미스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브라질 배우이자 가수인 마야나 모라와 교제했다. 또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모델 데이지 로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관계를 가졌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배우 릴리 제임스와 연인 관계였다.
그는 무신론자이며, 블랙번 로버스의 열렬한 팬이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로 레디오헤드를 꼽았으며, 오아시스를 "세계 최고의 로큰롤 밴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노엘 갤러거의 친구로, 2017년 그의 50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2015년 스미스는 《GQ》가 선정한 '영국 베스트 드레서 남성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4. 수상 및 후보 지명
매슈 스미스는 그의 연기 경력을 통해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거나 후보 지명되었다.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결과 |
---|---|---|---|---|
2010 | TV 퀵 어워즈 | 남우주연상 | 《닥터 후》 | 후보 |
2011 | SFX 어워즈 | 후보 | ||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즈 | 뛰어난 드라마 연기: 남자 | 후보 | ||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상 | 남우주연상 | 후보 | ||
TV 퀵 어워즈 | 남우주연상 | 후보 | ||
2012 | SFX 어워즈 | 수상 | ||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즈 | 뛰어난 드라마 연기: 남자 | 후보 | ||
2013 | 후보 | |||
2014 | 후보 | |||
2016 | 블러드거츠 UK 호러 어워즈 | 남우조연상 |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 후보 |
2017 | 미국 배우 조합상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뛰어난 앙상블 연기 | 《더 크라운》 | 후보 |
브로드캐스팅 프레스 길드 어워즈 | 남우주연상 | 수상 | ||
온라인 영화 텔레비전 협회 어워즈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 후보 | ||
2018 | 프라임타임 에미상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뛰어난 남우조연상 | 후보 | |
미국 배우 조합상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뛰어난 앙상블 연기 | 수상 | ||
2023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 《하우스 오브 드래곤》 | 후보 |
5. 대중적 이미지 및 유산
매슈 스미스는 광범위한 연기 경력을 통해 비평가와 대중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는 《댓 페이스》, 《닥터 후》, 《더 크라운》, 《하우스 오브 드래곤》 등에서 특히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별난' 연기 스타일은 스티븐 모팻이 그를 《셜록》의 존 왓슨 역 대신 닥터 역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게 만든 요인이 되기도 했다. 2022년 영화 《모비우스 (영화)》가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스미스의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는 연극, 텔레비전, 영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연극 《민중의 적》에서는 "대체로 매력적인 무대 존재감"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는 현재 구축하고 있는 이미지와 미래 전망이 밝은 배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