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마리나 페레스는 1984년 7월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머니의 격려로 11세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하여 카탈로그와 광고 촬영에 임했다. 페레스는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구엘 팔라시오의 가을 런웨이에서 첫 캣워크 데뷔를 가졌으며, 스페인 엘르의 첫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그녀는 시벨레스 마드리드 패션 위크에서 로레알 모델링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 꾸준히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2. Career
마리나 페레스는 스페인에서 모델 경력을 시작하여 국제 무대로 진출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그녀는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 활약하고 유명 디자이너 및 포토그래퍼들과 협업하며 주요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2.1. Early Modeling and Rise in Spain
페레스는 11세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권유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초기부터 카탈로그와 광고 촬영을 하며 경력을 쌓았고, 마드리드의 미구엘 팔라시오 가을 런웨이에서 성공적인 캣워크 데뷔를 마쳤다. 이와 함께 그녀는 스페인 엘르의 표지를 장식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시벨레스 마드리드 패션 위크에서 로레알 모델링 상을 수상한 것은 스페인 내에서 그녀의 명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수상 이후 그녀는 스페인 패션계에서 끊임없이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2.2. International Breakthrough and Major Works
2001년 말, 18세의 나이로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마리나 페레스는 국제적인 패션계로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2003년 9월, 그녀는 베시 존슨을 위해 뉴욕 패션 위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4년에는 뉴욕 매거진의 보도에 따르면 런웨이 쇼당 8000 USD 이상을 받았으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한 쇼당 5000 EUR를 벌었다고 알려졌다.
그녀의 런웨이 경력은 매우 화려하다. 그녀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크리스챤 디올, 루이비통, 입생로랑, 알렉산더 맥퀸, 끌로에, 지방시, 프라다, 발렌시아가, 미우미우, 랑방, 돌체 앤 가바나, 드리스 반 노튼, 릭 오웬스, 로다르테, 마르니, 구찌, 타쿤, 니나 리치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쇼에 섰다. 또한 그녀는 프로엔자 스쿨러와 크리스토퍼 케인의 쇼를 열었다.
페레스는 스티븐 마이젤, 이네즈 반 람스위르데, 비누드, 메르트 알라스, 마르쿠스, 파트릭 드마르슐리에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포토그래퍼들과 협업했다. 그녀는 보그,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누메로, 그리고 '10 Magazine'과 같은 영향력 있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특히 이탈리아판 보그의 표지에 한 번, 스페인판 보그의 표지에 세 번 등장했다. 2008년에는 앤젤리나 졸리를 대신하여 힐러리 로다, 캐롤라인 윈버그와 함께 세인트 존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
3. Personal Life
마리나 페레스에게는 그녀처럼 모델로 활동하는 여동생 카를라가 있다. 페레스의 오른쪽 손목 안쪽에는 문신이 있으며, 그녀의 자연 머리색은 금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