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로즈 콘스턴스 레브슨-고워 백작부인의 생애는 그녀의 출생과 가족 관계, 결혼 및 자녀, 그리고 공적인 활동과 영예, 그리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이어진다.
1.1. 초기 생애 및 가족 관계
로즈 콘스턴스 보우스-라이언은 1890년 5월 6일에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스트라스모어 앤드 킹혼 제14대 백작과 그의 부인 세실리아 캐번디시-벤팅크 사이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엘리자베스 왕대비의 언니이자, 따라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숙모가 된다.
그녀의 형제자매는 다음과 같다.
- 바이올렛 보우스-라이언
- 메리 엘핀스톤, 엘핀스톤 경 부인
- 패트릭 보우스-라이언, 스트라스모어 앤드 킹혼 제15대 백작
- 존 보우스-라이언
- 알렉산더 보우스-라이언
- 퍼거스 보우스-라이언
- 마이클 보우스-라이언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후에 엘리자베스 왕대비)
- 데이비드 보우스-라이언
1.2. 결혼 및 자녀
1916년 5월 24일, 레이디 로즈 보우스-라이언은 윌리엄 레브슨-고워 경과 결혼했다. 윌리엄 레브슨-고워는 1939년 7월 21일 자녀가 없는 형의 뒤를 이어 백작 작위를 승계하여 그랜빌 제4대 백작이 되었다. 그 결과, 그녀는 그랜빌 백작부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부부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었다.
- 메리 세실리아 레브슨-고워 여사 (1917년 12월 12일 출생 - 2014년 2월 13일 사망): 1956년 7월 7일 새뮤얼 클레이턴 경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었다. 그들의 딸은 극지 탐험가 로지 스탠서이다.
- 그랜빌 제임스 레브슨-고워, 그랜빌 제5대 백작 (1918년 12월 6일 출생 - 1996년 10월 31일 사망): 1958년 10월 9일 둔 아일린 플렁켓(1931년-2003년)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었다.
1.3. 활동 및 영예
그랜빌 백작부인은 1930년 10월 3일 조카인 요크의 마거릿 로즈 공주의 세례식에서 대모 역할을 수행했다. 그녀는 예루살렘 성 요한 병원 기사단의 데임 그랜드 크로스(GCStJ)로 임명되었다. 또한 퀸스 대학교 벨파스트로부터 명예 법학박사(LL.D.) 학위를 수여받았다. 1953년에는 로열 빅토리아 훈장의 데임 그랜드 크로스(GCVO)로 임명되었다.
1.4. 사망
그녀의 남편인 그랜빌 경은 1953년 6월 25일에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랜빌 백작부인은 남편보다 14년을 더 살았으며, 1967년 11월 17일에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녀는 엘리자베스 왕대비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형제자매였다.
2. 가계
로즈 콘스턴스 보우스-라이언의 가계는 다음과 같다.
No. | 이름 | 부모 |
---|---|---|
1. | 로즈 콘스턴스 보우스-라이언 | |
2. |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스트라스모어 앤드 킹혼 제14대 백작 | 4.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스트라스모어 앤드 킹혼 제13대 백작 5. 프랜시스 도라 스미스 |
3. | 세실리아 캐번디시-벤팅크 | 6. 찰스 윌리엄 프레더릭 캐번디시-벤팅크 7. 캐롤라인 루이사 버내비 |
4. | 클로드 보우스-라이언, 스트라스모어 앤드 킹혼 제13대 백작 | 8. 토머스 조지 라이언-보우스, 글래미스 경 9. 샬럿 그림스테드 |
5. | 프랜시스 도라 스미스 | 10. 오스왈드 스미스 11. 헨리에타 밀드레드 호지슨 |
6. | 찰스 윌리엄 프레더릭 캐번디시-벤팅크 | 12. 찰스 벤팅크 경 13. 앤 웰즐리 |
7. | 캐롤라인 루이사 버내비 | 14. 에드윈 버내비 15. 앤 캐롤라인 솔즈베리 |
3. 유산
로즈 콘스턴스 레브슨-고워는 영국 왕실과 밀접하게 연결된 보우스-라이언 가문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그 유산을 남겼다. 그녀의 언니인 엘리자베스 왕대비와 조카인 엘리자베스 2세와의 관계를 통해 그녀의 삶은 귀족 가문이 왕실과 어떻게 긴밀하게 엮여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왕실의 일원인 마거릿 공주의 대모가 된 것은 그녀의 사회적 지위와 왕실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상징한다. 그녀의 생애는 두드러진 결혼과 왕실의 후원을 통해 명문 귀족 가문이 왕관과의 연결성을 어떻게 유지하고 강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