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생애 및 배경
1.1. 출생 및 어린 시절
로리 리 바트럼은 1958년 5월 16일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후 발레와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2. 교육
1980년대 초 연예계를 떠난 후, 바트럼은 교육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당시 리버티 침례 대학교로 알려졌던 Liberty University에 입학하여 학업에 전념했다. 이 학교에서 그녀는 미래의 남편인 그레고리 매컬리(Gregory McCauley)를 만났다.
2. 경력
바트럼은 배우이자 발레 무용수로서 활동했다.
2.1. 발레 무용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발레 무용수로서 훈련을 받았으며, 연기 활동과 병행하여 발레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구체적인 발레 공연이나 소속 단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2.2. 배우
바트럼은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2.2.1. 초기 연기 활동
그녀는 1970년대 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텔레비전 시리즈 《Emergency!》 두 에피소드에 카렌(Karen)과 질(Jill) 역으로 출연했으며, 당시에는 "로리 브라이턴(Laurie Brighton)"이라는 이름으로 크레딧에 올랐다. 또한 1974년 공포 영화 《The House of Seven Corpses》에서 데비(Debbie) 역으로 출연했지만, 이 역할은 크레딧에 명시되지 않은 출연이었다.
2.2.2. 주요 작품: 13일의 금요일
바트럼은 1980년 개봉한 랜드마크 슬래셔 영화 《13일의 금요일》에서 캠프 상담원 브렌다 존스(Brenda Jones)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 속에서 "가장 호감 가는"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2.2.3. 기타 연기 활동
《13일의 금요일》 외에도, 바트럼은 텔레비전 소프 오페라인 《Another World》에 1978년부터 1979년까지 카렌 캠벨(Karen Campbell)이라는 반복 출연 캐릭터로 등장했다.
2.3. 연기 활동 이후 활동
1980년대 초 연예계를 떠난 후, 바트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지역 극단들의 연출과 안무를 맡았으며, 수많은 공연을 위한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WSET-TV를 포함한 버지니아 린치버그 지역 기업들을 위한 성우 작업을 수행했으며, 수많은 지역 광고와 빌보드 광고에도 참여했다.
3. 개인 생활
연예계를 떠난 후 로리 바트럼은 거듭난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리버티 대학교에서 만난 그레고리 매컬리와 결혼했다. 부부는 로렌(Lauren), 스콧(Scott), 조던(Jordan), 프랜시스(Francis), 이자벨(Isabelle) 등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이들 모두는 홈스쿨링으로 교육받았다. 바트럼은 워싱턴 타코마에 거주했으며, 이후 사망 당시까지 버지니아 린치버그에서 살았다.
4. 사망
로리 바트럼은 2007년 5월 25일, 49번째 생일을 맞이한 지 불과 9일 만에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사망 장소는 린치버그였다. 다큐멘터리 《His Name Was Jason: 30 Years of Friday the 13th》는 그녀를 포함한 여러 명의 사망한 출연진 및 제작진을 추모하며 헌정되었다.
5. 작품 목록
5.1. 영화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1974 | 《The House of Seven Corpses》 | 데비 (Debbie) | 크레딧에 오르지 않음 |
1980 | 《13일의 금요일》 | 브렌다 존스 (Brenda Jones) |
5.2. 텔레비전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1973 | 《Emergency!》 | 카렌 (Karen) / 질 (Jill) | 2개 에피소드 출연 |
1978-1979 | 《Another World》 | 카렌 캠벨 (Karen Campbell) | 텔레비전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