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 프로일러

1. Early life and youth career

레모 프로일러는 1992년 4월 15일에 태어나 에네다에서 성장했다. 그는 FC 힌빌 유소년팀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FC 빈터투르 유소년팀으로 이적하여 2009년까지 뛰었다. 빈터투르 유소년팀에서 2008-09 시즌에는 스위스 1. 리가에서 1경기에 출전했으며, 2009-10 시즌에는 9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2. Club career

프로일러는 2010년 FC 빈터투르에서 18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래, 그라스호퍼와 루체른, 아탈란타,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쳐 현재 볼로냐에서 활약하고 있다.

2.4. Atalanta

2016년 1월 19일, 프로일러는 200.00 만 EUR의 이적료로 아탈란타로 이적하며 세리에 A에 진출했다. 그는 2월 7일 엠폴리와의 경기에서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교체된 후 7경기 동안 에디 레야 감독의 교체 명단에 머물렀으나, 두 달 후 로마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로마전 이후 한 이탈리아 기자는 그에게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는데, 프로일러는 "볼을 다룰 때 침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월 2일에는 나폴리를 상대로 아탈란타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에는 29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 부임 첫해에 아탈란타가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전 시즌 대비 9단계나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아탈란타는 또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이 시즌 프로일러는 5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월 28일에는 홈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경기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유벤투스의 조기 스쿠데토 확정 기회를 저지하기도 했다.

2017-18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이전에 루체른 소속으로 스코틀랜드 클럽 세인트 존스톤과의 유로파리그 예선 2라운드에 출전한 경험이 있었다. 2017-18 시즌 첫 골은 2017년 9월 24일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추가 시간 4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기록했다.

아탈란타에서 프로일러는 2015-16 시즌부터 2021-22 시즌까지 총 203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기록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19-20 시즌에 8경기 1골, 2020-21 시즌에 7경기 0골, 2021-22 시즌에 6경기 1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유럽 대항전에서도 활약했다.

3. International career

프로일러는 스위스 유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4. Style of play

프로일러는 주로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그는 키 180 cm, 몸무게 80 kg로 효과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으며, 볼을 회수하고 태클 능력이 뛰어나며 좋은 패스 범위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신문 일 조르노의 기자 파브리치오 카르카노는 그의 높은 축구 지능 덕분에 그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라고 묘사했다.

5. Career 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