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피어밴드

2.1.1. Seattle Mariners

피어밴드는 2006년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으로 28경기 선발 등판하여 9승 12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2006년 9월 8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어 9월 13일 데뷔했으며, 첫 두 차례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첫 선발 등판하여 패전을 기록했고, 9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그 시즌 1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2007년 시즌은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시작했으나, 시즌 중 네 차례 시애틀 매리너스로 콜업되었다.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했고, 6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7.2이닝 4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첫 승리이자 그 시즌 유일한 승리를 거뒀다. 7월 24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패전을 기록했고, 9월 1일 네 번째 콜업되어 시즌을 마무리하는 2차례 선발 등판을 포함하여 5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9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10.27을 기록했으며, 4번의 구원 등판에서는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2008년에도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시즌 말미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8번의 선발 등판을 했다. 그는 타코마에서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여 시즌 종료 후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올해의 투수로 선정되었다. 특히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와의 첫 등판에서 6이닝 7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체니 스타디움에서는 7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 0패, 평균자책점 1.49의 좋은 성적을 보였다. 5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왼쪽 팔꿈치 염좌로 마이너리그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피오리아 매리너스와 에버렛 아쿠아삭스에서 4차례 재활 등판을 가졌다. 8월 17일 시애틀로 콜업되어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3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9월 7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경력의 마지막 승리를 거뒀다. 그는 총 39.2이닝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리너스 팀 내 최다인 6개의 견제사를 기록하여 아메리칸 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2009년 3월 15일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09년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2010년에는 세 개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총 25경기에 등판하며 복귀했다. 11월 6일 자유계약을 선언했다.

2.1.2. Philadelphia Phillies

2010년 11월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2011년에는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 소속으로 28경기(23선발)에 등판하여 10승 8패,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으며 132이닝 동안 92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2011년 11월 2일 자유계약을 선언했으나, 필리스 구단과 재계약 후 2012년 3월 18일 시즌 개막 전 방출되었다.

2.1.3. York Revolution and Cincinnati Reds

2012년 4월, 피어밴드는 독립 리그인 애틀랜틱 리그 오브 프로페셔널 베이스볼 소속 요크 레볼루션에서 뛰었다. 이후 2012년 6월 6일 신시내티 레즈 구단과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트리플A 루이빌 배츠에서 7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고, 7월 21일 방출되어 다시 요크 레볼루션으로 복귀했다.

2.1.4. Texas Rangers

2013년 1월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받았다. 2013년 시즌에는 더블A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와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총 29경기(21선발)에 출전하여 7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으며 148.1이닝 동안 10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12월 20일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재계약을 했다.

2014년 7월 12일, 레인저스는 피어밴드의 계약을 선택하여 그를 액티브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그는 레인저스에서 6차례 구원 등판하여 7.1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다. 8월 1일 지명 할당되어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 재배치되었고, 2014년 10월 자유계약을 선언했다.

2.1.5. Toronto Blue Jays

2019년 2월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대 선수로 참가했다. 시즌은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에서 시작했으나, 5월 18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콜업되었다.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블루제이스의 그 시즌 유일한 완투 경기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4-1로 패배했고, 비로 인해 5회 초가 끝난 후 중단되어 피어밴드는 4이닝을 투구했다. 그는 5월 23일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1.2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다. 5월 24일 지명 할당되었고, 웨이버 공시를 통과한 후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로 재배치되었다. 2019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을 선언했다.

2.2.1. Nexen Heroes

2014년 12월 3일, 넥센 히어로즈와 연봉 27.00 만 USD에 옵션 포함 총액 38.00 만 USD의 1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2015년 KBO 리그 첫 시즌에 30경기 선발 등판하여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으며 137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2016년 시즌에도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했으나, 19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4.64로 부진하여 7월 22일 시즌 중 자유계약 선수로 방출되었다.

2.2.2. KT Wiz

2016년 7월 29일,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지 일주일 만에 요한 피노의 대체 선수로 KT 위즈와 계약하며 KBO 리그에 복귀했다. 7월 31일 KT 이적 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시즌 최다인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적 후 KT 위즈 소속으로 1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승 6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연봉 68.00 만 USD에 KT 위즈와 재계약했다. 이 시즌부터 너클볼을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하며 투구 레퍼토리에 큰 변화를 주었다. 2017년 그는 26경기(26선발)에 등판하여 8승 10패를 기록했으나, 평균자책점 3.04로 KBO 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하며 KT 위즈 구단 역사상 첫 개인 타이틀 수상자가 되었다. 이는 리그 최저 평균자책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낮은 득점 지원으로 인해 승수가 많지 않았다. 시즌 종료 후 2018년 시즌을 위해 연봉 105.00 만 USD에 KT 위즈와 다시 재계약을 맺었다.

2018년 시즌에는 27경기(26선발)에 등판하여 8승 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KT 위즈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