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데이비드 보디아는 어린 시절 다이빙을 시작하여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며 국제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1. Birth and childhood
데이비드 알라스데어 보디아는 1989년 4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서 짐과 셰일라 보디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키가 약 175 cm이다. 그는 2007년 인디애나주 노블스빌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웨스트라파엣에 거주하고 있다. 보디아는 2000년에 다이빙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 미국 다이빙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한때 올림픽 10미터 플랫폼의 높은 높이에서의 다이빙이 자신을 '석화시켰다'고 언급한 바 있다.
1.2. Education
보디아는 퍼듀 대학교에 재학했다. 그곳에서 그는 대학 다이빙 코치인 애덤 솔다티의 영향을 받아 2010년 기독교인이 되었다.
2. Diving career
데이비드 보디아는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다이빙의 선두 주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경력은 꾸준한 발전과 함께 주요 국제 대회에서의 뛰어난 성과로 특징지어진다.
2.1. Early career and national team
보디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팀에 10미터 플랫폼 및 이전 싱크로 파트너인 토머스 핀첨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종목에 선발되었다. 그는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 소속으로, 애덤 솔다티와 존 윙필드의 지도를 받았다. 보디아와 핀첨은 2009년 로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2007년 멜버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닉 매크로리와 새로운 싱크로 파트너십을 맺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0년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빅 텐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빅 텐 남자 타워 다이빙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여섯 번의 다이빙에서 600점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미국인이다.
2.2. Olympic Games
보디아는 세 차례의 올림픽에 참가하여 총 1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2.2.1. 2008 Summer Olympics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보디아는 10미터 플랫폼과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종목에 출전했다. 그는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에서 토머스 핀첨과 함께 440.64점으로 5위를 기록했고, 개인 10미터 플랫폼에서는 441.45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2.2.2. 2012 Summer Olympics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보디아는 첫 번째 종목인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에서 파트너 닉 매크로리와 함께 463.47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중국(486.78점)과 멕시코(468.90점)에 이어 세 번째였다. 이 메달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미국 남자 다이빙 선수들이 획득한 첫 올림픽 메달이었다. 2004년과 2008년 올림픽에서는 미국 남자 다이빙 선수 중 아무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두 번째 종목인 10미터 플랫폼에서 보디아는 예선에서 18위로 간신히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3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디아는 총 568.6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세계 챔피언 치우보 (566.85점)와 홈그라운드 우승 후보 톰 데일리 (556.95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10미터 플랫폼에서 로라 윌킨슨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미국 다이빙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또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그레그 루가니스가 3미터 스프링보드에서도 우승한 이후 미국 남자 다이빙 선수가 10미터 플랫폼에서 획득한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으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3미터 스프링보드에서 마크 렌지가 우승한 이후 미국 남자 다이빙 선수가 획득한 첫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이었다.
2.2.3. 2016 Summer Olympics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보디아는 스틸 존슨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다이빙에 참가하여 457.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들은 중국의 천아이썬과 린웨 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개인 10미터 플랫폼 종목에서는 525.2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우 올림픽 이후 보디아는 2017년에 국제 대회에서 휴식을 취하며 은퇴 여부 또는 네 번째 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는 2017년 가을에 복귀하여 2020년 올림픽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2018년 2월, 훈련 중 실수로 물에 강하게 부딪히면서 뇌진탕을 겪었고, 이후 의식 상실과 현기증을 경험했다. 이 뇌진탕 이후 보디아는 10미터 플랫폼에서 3미터 스프링보드 종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2.3. World Championships
보디아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 2007년 멜버른: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동메달 (463.56점)
- 2009년 로마: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은메달 (456.94점), 10미터 플랫폼 6위 (491.80점)
- 2011년 상하이: 10미터 플랫폼 은메달 (544.25점),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5위 (420.69점)
- 2013년 바르셀로나: 10미터 플랫폼 은메달
- 2015년 카잔: 10미터 플랫폼 은메달
- 2019년 광주에서 열린 2019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는 3미터 스프링보드 종목에 참가했으나 5위에 그쳤다.
2.4. Other international competitions
보디아는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 외에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 팬아메리칸 게임
- 2007년 리우데자네이루: 10미터 싱크로나이즈드 금메달
- FINA 다이빙 월드컵
- 2008년 베이징: 10미터 플랫폼 동메달
- 2010년 창저우: 팀 이벤트 금메달 (455.35점),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4위 (448.89점)
- 2012년 런던: 10미터 플랫폼 4위 (501.10점), 싱크로나이즈드 10미터 플랫폼 4위 (444.93점)
- FINA 다이빙 월드 시리즈
연도 개최지 종목 성과 점수 2009 멕시코시티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동메달 421.08 2010 베라크루스 10m 플랫폼 은메달 528.00 2011 과나후아토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 437.10 2011 셰필드 10m 플랫폼 동메달 534.55 2012 티후아나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금메달 453.57 2012 티후아나 10m 플랫폼 은메달 543.25 2012 모스크바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 448.32 2012 모스크바 10m 플랫폼 동메달 518.40 2012 두바이 10m 플랫폼 동메달 521.60 - FINA 다이빙 그랑프리
연도 개최지 종목 성과 점수 2009 포트로더데일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금메달 457.26 2010 포트로더데일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금메달 461.19 2011 포트로더데일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동메달 438.51
3. Television and media appearances
2012년 11월, 보디아는 스티브 폴리와 함께 ABC의 리얼리티 쇼 스플래시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기로 합의했다. 이 쇼는 2013년 3월 19일에 첫 방영되었다.
4. Writings
보디아는 2016년 토머스 넬슨 출판사에서 자서전 골드보다 위대한 (Greater Than Gold영어)을 출판했다.
5. Personal life
보디아의 개인적인 삶은 그의 종교적 신념과 가족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5.1. Religious beliefs
보디아는 2010년 대학 다이빙 코치인 애덤 솔다티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는 2012년 올림픽 전, 도중, 후에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5.2. Family
2012년 10월 12일, 보디아는 퍼듀 대학교에서 만난 소니 브랜드를 배우자로 맞이했다. 2014년 10월, 보디아 부부는 첫째 딸 다코다를 맞이했다. 2017년 8월 24일에는 둘째 딸 밀라 프림 보디아의 탄생을 알렸고, 2019년 4월 22일에는 첫 아들 녹스 보디아가 태어났다.
6. Legacy and reception
데이비드 보디아는 미국 다이빙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0미터 플랫폼 금메달을 획득하며 1988년 그레그 루가니스 이후 미국 남자 다이빙 선수로서는 24년 만에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미국 다이빙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그의 꾸준한 국제 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은 미국 다이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뇌진탕 이후 종목을 전환하며 재기하는 모습은 그의 강인한 정신력과 적응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의 자서전 골드보다 위대한은 그의 삶과 신념을 공유하며 스포츠를 넘어선 영향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