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레이

1.1. 유년 시절과 교육

유치원 학예회에서 칭찬을 받은 것을 계기로 사람들의 앞에 서는 일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패션 잡지의 독자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효고현립 하마사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1. 다카라즈카 가극단 입단 및 초기 활동

1990년 다카라즈카 음악학교에 입학했으며, 1992년 제78기생으로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성적은 동기 40명 중 최하위인 40등이었다. 설조 공연 《이 사랑은 구름의 근처까지》로 첫 무대를 밟았다. 예명인 '단 레이'는 본명인 '마유미'와 동음인 나무 '마유미'(檀_마유미^일본어)에서 유래했으며, '마유미 나무가 잘 휘는 것처럼 유연한 자세로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도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중성적인 이름인 '레이'를 덧붙였다. 첫 번째 희망 예명은 '마나 미나기', 두 번째는 '시즈키 루나'였으나, 모두 다른 학생들과 성이 겹쳐 포기했다고 한다. 1993년 월조에 배속되었고, 1997년 설조로 이동했다.

2.2. 주연 여역 시절

설조로 이동한 후에도 큰 역할은 주어지지 않았으나, 1998년 《아사지가 야도》의 신인 공연에서 입단 7년 만에 처음으로 히로인으로 발탁되었다. 이듬해인 1999년부터 마코토 쓰바사의 상대역으로 월조 주연 여역에 취임했다. 두 차례의 중국 공연에 참가하여 '양귀비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베이징어로 솔로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2001년 마코토 쓰바사가 퇴단한 후에는 전과로 이동하여 외부 활동을 병행했다. 2003년에는 고즈키 와타루의 상대역으로 성조 주연 여역에 취임했다. 《왕가에 바치는 노래》의 아므네리스와 《꽃이 흩날리는 장안》의 양귀비 역할이 그녀의 대표작이 되었다. 2005년 《나가사키 시구레자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다카라즈카 가극단을 퇴단했다.

2.3. 다카라즈카 시절 주요 무대 작품

3.1. 영화

단 레이는 2006년 12월 영화 《무사의 체통》으로 은막 데뷔를 했다. 이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주연 여우상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2022년 6월 개봉한 《태양과 볼레로》에서는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3.2. 텔레비전 드라마

3.3. 연극

3.4. 성우 및 더빙 활동

4.1. 텔레비전 프로그램 및 진행

4.2. 광고 모델 및 홍보대사 활동

4.3. 라디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