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아르덴 오플레우

1.1. 출생 및 초기 생애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는 1961년 3월 26일 덴마크 우에에서 태어났다. 그의 국적은 덴마크이다.

1.2. 교육

그는 1989년 덴마크의 권위 있는 교육 기관인 덴마크 국립 영화 학교를 졸업하며 전문적인 영화 교육 과정을 마쳤다.

2.1. 초기 경력 및 데뷔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는 1996년 영화 《포틀랜드》를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 작품은 그 해 개최된 제4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며 국제 영화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초기 작품들에서 그는 감독뿐만 아니라 각본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2001년 영화 《촙촙》과 2006년 영화 《꿈》, 2008년 영화 《두 개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2.2. 국제적 성공: 《밀레니엄》 시리즈

2009년,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는 스웨덴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연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영화는 스웨덴의 유명 작가 스티그 라르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미카엘 니크비스트와 누미 라파스가 주연을 맡았다. 오플레우의 연출력은 비평가들로부터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유럽 박스오피스에서 1.00 억 USD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간 제약으로 인해 밀레니엄 삼부작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작품의 연출은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2.3. 할리우드 진출 및 주요 작품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성공 이후,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는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여러 장편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2013년에는 배우 콜린 파렐, 누미 라파스, 도미닉 쿠퍼, 테런스 하워드, F. 머리 에이브러햄 등이 출연한 영화 《데드 맨 다운》을 감독했다. 2017년에는 영화 《플랫라이너스》의 연출을 맡았다.

텔레비전 분야에서는 2012년 11월 30일 발표된 바와 같이,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CBS의 13부작 미니시리즈 《언더 더 돔》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그는 이 작품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2015년에는 USA 네트워크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미스터 로봇》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감독했으며, 이 에피소드는 두 차례의 에미상 후보 지명을 받았다. 그는 또한 이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덴마크 드라마 《외른: 범죄 오디세이》, 2011년의 《언포게터블》, 2016년의 《게임 오브 사일런스》, 2017년의 《미드나잇, 텍사스》, 2018년의 《FBI》, 2024년의 《NCIS: 오리진스》 등 다수의 텔레비전 드라마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3.1. 장편 영화

3.2. 텔레비전 드라마

4.1. 비평적 평가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가 연출한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개봉 후 국제적으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는 스티그 라르손의 원작 소설을 성공적으로 각색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의 연출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또한, 그가 연출을 맡은 텔레비전 드라마 《미스터 로봇》의 파일럿 에피소드는 에미상 후보에 두 차례 지명되는 등 텔레비전 분야에서도 그의 연출 실력이 인정받았다.

4.2. 수상 경력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는 그의 작품으로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상을 받았다.

• 비영어 영화상
  • 2010년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외국어 영화상
  • 2010년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