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오카 겐타 | 오늘의AI위키

1. 생애

니시오카 겐타는 일본의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로, 유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 경력을 쌓았다.

1.1. 출생 및 배경

니시오카 겐타는 1987년 4월 15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신체 조건은 키 173 cm, 몸무게 69 kg이다.

니시오카 겐타는 마쓰야마시립 오이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마쓰야마시립 니시 중학교 재학 중 데이진 사커 스쿨에서 축구를 배웠다. 이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가고시마 실업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가고시마 실업고등학교 2학년 시절,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준결승전에서 나가사키현립 구니미 고등학교를 상대로 약 50 m 거리에서 최고 도달점 약 30 m에 달하는 거대한 곡선을 그린 초장거리 슛을 성공시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간사이대학 축구부에서 대학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 선수 경력

니시오카 겐타는 미드필더로서 일본의 여러 프로 축구 클럽과 태국의 한 클럽에서 활약했다.

2.1. 미토 홀리호크

대학 졸업 후, 니시오카 겐타는 2010년 J2리그의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미토 홀리호크에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시즌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3월 6일 도치기 SC와의 J2리그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2년 4월 30일 도쿠시마 보르티스와의 경기에서 J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J2리그에서 총 149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2.2. 안통 FC

미토 홀리호크를 떠난 니시오카 겐타는 2015년 태국의 안통 FC로 이적하여 짧은 기간 동안 태국 디비전 1 리그에서 활약했다.

2.3.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

2016년 9월, 니시오카 겐타는 일본으로 돌아와 J3리그 소속의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에 합류했다. 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에서 뛰었으며, J3리그와 J2리그에서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2018 시즌에는 J3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며 팀의 J2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2019 시즌에는 J2리그에서 2경기에 출전했으며,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2.4. 포지션

니시오카 겐타의 주요 포지션은 미드필더(MF)였다. 그는 경기장에서 주로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3. 선수 경력 통계

니시오카 겐타의 클럽 경력 통계는 다음과 같다.

클럽 성적			리그		컵		리그 컵		총합
시즌	클럽	리그	출전	득점	출전	득점	출전	득점	출전	득점
일본			리그		천황배		J리그컵		총합
2009	간사이대학	13	-	-		-		2	1	2	1
2010	미토 홀리호크	J2리그	18	0	-		0	0	18	0
2011			38	0	-		3	0	41	0
2012			35	2	-		2	0	37	2
2013			37	2	-		1	0	38	2
2014			21	1	-		1	0	22	1
태국			리그		컵		리그 컵		총합
2015	안통 FC	타이 디비전 1 리그
일본			리그		천황배		리그 컵		총합
2016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	J3리그	4	0	-		-		4	0
2017			9	0	-		0	0	9	0
2018			21	1	-		1	0	22	1
2019		J2리그	2	0	-		1	0	3	0
총 통산				185	6	-		11	1	196	7

4. 은퇴 후 경력

니시오카 겐타는 2019 시즌을 끝으로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 2020년 1월 8일, 그는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그의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의 U-15 아카데미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로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5. 유산 및 평가

니시오카 겐타는 프로 경력 동안 꾸준히 활약하며 여러 클럽에서 미드필더로서 기여했다. 특히 그의 유소년 시절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터뜨린 50 m 초장거리 슛은 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인상 깊은 순간 중 하나로 회자된다. 은퇴 후에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변신하여 일본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