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만 (사격 선수)

2.1. 출생 및 가족

김학만은 1976년 3월 26일 충청남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사격 선수로서의 활동 외에 개인적인 삶에서도 특별한 면모를 보였는데, 바로 세 쌍둥이의 아버지라는 점이다. 그의 가족 구성은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3.1. 올림픽 참가

김학만은 두 차례의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50m 소총 복사 종목에 출전하여 28위를 기록했다.
• 2012년 런던 올림픽: 다시 한번 50m 소총 복사 종목에 참가하여 1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3.2. 아시안 게임 참가

김학만은 아시안 게임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높였다.

•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 50m 소총 복사 단체전: 이 대회에서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1785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 50m 소총 복사 개인전: 단체전에서의 활약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4.1. 긍정적 평가

김학만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50m 소총 복사 단체전 아시아 신기록 수립과 금메달 획득, 그리고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눈부신 업적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사격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세 쌍둥이의 아버지로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스포츠 선수로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