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금화(金金和한국어, 1982년 6월 21일 출생)는 대한민국의 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사브르이다. 그녀는 국가대표로서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게임에 참가하며 대한민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각각 2개씩, 총 4개의 메달(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김금화 선수는 2008년 하계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국제 무대에서 한국 펜싱의 역량을 선보였다. 그녀의 신체 조건은 키 1.68 m, 몸무게 60 kg이다.
2. 생애 초반
김금화는 1982년 6월 21일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펜싱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으며, 대한민국 펜싱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3. 선수 경력
김금화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서 사브르 종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그녀의 선수 경력은 크게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게임 참가를 통해 빛을 발했다.
3.1. 아시안 게임
김금화는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q=Doha, Qatar|position=left
-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 김금화는 펜싱 종목에서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는 여자 팀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개인 사브르 경기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q=Guangzhou, China|position=right
-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도 김금화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녀는 2006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여자 팀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개인 사브르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총 4개의 아시안 게임 메달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그녀는 아시아 펜싱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3.2. 올림픽 게임
김금화는 2008년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q=Beijing, China|position=left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김금화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팀 동료인 이신미와 함께 참가했다. 그녀는 32강전에서 프랑스의 카롤 베르뉴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5대 14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중국의 탄쉐와 맞붙어 8대 15로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김금화는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대한민국 펜싱의 저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