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릿 웨버게일

2.1.1. 올림픽

웨버게일은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팀의 일원이었으며, 이 결승전은 수영 역사상 최고의 계영 경기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 계영의 두 번째 영자로 나서 47.02초의 스플릿 기록을 세웠고, 미국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랑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웨버게일은 4x100m 혼계영 예선에 기여하여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그는 50m 자유형과 100m 자유형 개인 종목에도 출전했으나, 두 종목 모두 준결승을 통과하지 못했다.

2.1.2. 세계 선수권 대회

웨버게일은 여러 차례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을 획득했다.

• 2005년 몬트리올 (롱 코스):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
• 2007년 멜버른 (롱 코스):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
• 2009년 로마 (롱 코스):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예선에서 리드오프 영자로 48.30초를 기록했으며, 결승에서 미국 팀이 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 2011년 상하이 (롱 코스): 남자 4x100m 혼계영 금메달,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동메달
• 2010년 두바이 (쇼트 코스): 남자 4x100m 혼계영 금메달,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은메달
• 2012년 이스탄불 (쇼트 코스): 남자 4x1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금메달

2.1.3. 기타 주요 대회

2013년, 웨버게일은 제19회 매카비아 게임 개막식에서 미국 팀의 기수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에서 그는 100m 자유형에서 48.99초로 금메달을, 50m 자유형에서 22.12초 (대회 기록)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그는 4x200m 자유형 계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1.4. 미국 올림픽 선발전

2008년 미국 올림픽 선발전에서 웨버게일은 100m 자유형에서 47.92초, 50m 자유형에서 21.47초를 기록하며 각각 우승했다. 특히 50m 자유형 기록인 21.47초는 당시 미국 기록이었다. 그는 100m 자유형 예선에서 47.78초를 기록하며 미국인 최초로 48초 벽을 깬 선수가 되었다.

2009년 미국 내셔널스 및 세계 선수권 대회 선발전에서 웨버게일은 100m 자유형에서 48.19초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50m 자유형에서는 컬렌 존스와 함께 21.55초로 공동 2위를 기록하여, 로마에서 열리는 2009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결정하기 위한 스윔오프(swim-off)를 치렀다. 이 스윔오프에서 존스는 21.41초를 기록하며 웨버게일의 미국 기록을 경신하고 승리했다.

2.1.5. 주요 기록

개릿 웨버게일은 선수 경력 동안 여러 중요한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50m 자유형에서 21.47초의 미국 기록을 세웠으며, 100m 자유형에서는 미국인 최초로 48초대 기록을 돌파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100야드 자유형에서 43.49초의 전국 공립 고등학교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그는 위스콘신 주 챔피언십에서 자유형과 배영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