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카 게이타 | 오늘의AI위키

1. 개요

히다카 게이타(日髙慶太_{Hidaka Keita}^일본어)는 1990년 2월 19일에 태어난 일본의 축구 선수로, 현재 JFL의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일본 축구계에서 다양한 클럽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등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히다카는 단순히 선수로서의 활동을 넘어, 일본 프로 축구선수회 이사직을 맡아 선수들의 복지와 권리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개인의 성공을 넘어 스포츠 공동체 전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그의 이타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그의 경력은 꾸준한 노력과 팀에 대한 헌신으로 특징지어지며, 일본 축구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 어린 시절 및 유소년 경력

히다카 게이타는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태어나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그의 가족 관계는 일본 축구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데, 외삼촌인 다지마 고조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외숙모인 도이 미치코는 그의 이모이다. 또한, 그의 사촌인 다지마 린타로 역시 프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 배경은 히다카가 축구에 일찍이 발을 들이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2.1. 출생 및 가족 배경

히다카 게이타는 1990년 2월 19일,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일본 축구계에 잘 알려진 인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의 외삼촌인 다지마 고조는 일본 축구계의 주요 인물로, 2016년 당시 일본축구협회 회장이었으며, 히다카가 J3리그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을 때 외삼촌 앞에서 골을 넣은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지마 고조의 부인인 도이 미치코는 히다카의 이모이며, 그들의 아들인 다지마 린타로는 히다카의 사촌이자 역시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족 관계는 히다카가 축구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2.2. 유소년 클럽 및 학력

히다카 게이타는 어린 시절 요코하마시 가나자와구 무쓰우라에 기반을 둔 크라임 일레븐에서 축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프라이머리와 주니어 유스팀을 거치며 체계적인 축구 훈련을 받았다. 유소년 시절 그는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2006년 U-16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홋카이도 국제 유스 축구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도인 가쿠엔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졸업 후에는 게이오기주쿠 대학에 진학하여 게이오기주쿠 대학 축구부 소속으로 대학 축구 리그에서 활약했다. 대학 1학년 때는 소속팀이 간토 대학 축구 리그 1부 리그로 승격하는 경험을 함께 했다.

3. 클럽 경력

히다카 게이타는 2012년 프로 경력을 시작하여 일본의 여러 프로 클럽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다. 그의 경력은 여러 팀을 거치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 몬테디오 야마가타 및 임대 기간

히다카는 게이오기주쿠 대학을 졸업한 후 2012년 몬테디오 야마가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초기에는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으며, 2013년 7월에는 FC 마치다 젤비아로 임대 이적하여 JFL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그 해 12월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복귀했으며, 2014년 9월 10일 사가도스와의 천황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으로 패배했다. 같은 해 9월 28일에는 카마타마레 사누키와의 J2리그 경기에서 J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2015년까지 몬테디오 야마가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J1리그에서는 정규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J리그컵 5경기와 천황배 1경기에 출전했다.

3.2.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2016년, 히다카는 블라우블리츠 아키타로 완전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시즌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4월 3일 FC 도쿄 U-23과의 J3리그 경기에서 프로 경력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팀의 J3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아키타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2016년, 2017년, 2018년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에서의 활약은 그의 프로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2018년 12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3.3. 이후 클럽 (2019년~현재)

블라우블리츠 아키타를 떠난 후, 히다카는 2019년 1월 15일 반포레 하치노헤로 완전 이적하여 J3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같은 해 11월 29일 계약 만료로 반포레 하치노헤를 떠났다.

2020년 2월, 그는 도쿄 유나이티드 FC에 합류하여 간토 축구 리그 1부에서 9경기에 출전했으며,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리그 어시스트왕(6명 공동)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에는 도쿄 유나이티드 FC가 요코가와 무사시노 FC와 통합하여 도쿄 무사시노 유나이티드 FC로 변경되면서 해당 팀 소속으로 활동했다. 도쿄 무사시노 유나이티드 FC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2021년 8월, 히다카는 FC 오사카로 완전 이적했다. FC 오사카에서는 2024년까지 활약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활동했다. 2024년 12월 7일, FC 오사카는 그의 계약 만료를 발표했다.

그리고 2025년 1월 18일, 그는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4. 국제 청소년 경력

히다카 게이타는 일본 청소년 대표팀 선수로서 국제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6년에 U-16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홋카이도 국제 유스 축구 대회에 출전하며 어린 나이부터 국제적인 경험을 쌓았다. 또한, U-17 일본 대표팀 후보 명단에 오르기도 하며 일본의 미래 축구 재목으로 기대를 받았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의 축구 기술과 전술적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5. 경력 통계

히다카 게이타의 프로 경력 전반에 걸친 통계는 다음과 같다.

클럽 성적			리그		컵		리그컵		총합
시즌	클럽	리그	출전	득점	출전	득점	출전	득점	출전	득점
클럽			리그		천황배		J리그컵		총합
2012	몬테디오 야마가타	J2리그	0	0	0	0	-		0	0
2013	몬테디오 야마가타	J2리그	0	0	-		-		0	0
2013	FC 마치다 젤비아	JFL	6	0	-		-		6	0
2014	몬테디오 야마가타	J2리그	1	0	2	0	-		3	0
2015	몬테디오 야마가타	J1리그	0	0	1	0	5	0	6	0
2016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J3리그	29	2	2	0	-		31	2
2017			15	1	-		1	0	16	1
2018			17	0	1	0	-		18	0
2019	반포레 하치노헤		12	0	2	0	-		14	0
2020	도쿄 유나이티드 FC	간토 1부	9	0	-		-		9	0
2021	도쿄 무사시노 유나이티드 FC	JFL	16	2	-		-		16	2
2021	FC 오사카		8	0	-		-		8	0
2022			28	1	-		-		28	1
2023		J3	11	1	-		-		11	1
2024		J3	1	0	0	0	-		1	0
2025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	JFL			-
총 통산				153	7	5	0	9	0	167	7

J리그 첫 출장: 2014년 9월 28일 J2리그 34라운드 대 카마타마레 사누키 (ND 소프트 스타디움 야마가타)
J리그 첫 득점: 2016년 4월 3일 J3리그 3라운드 대 FC 도쿄 U-23 (아키긴 스타디움)

6. 수상 및 업적

히다카 게이타는 그의 축구 경력 동안 여러 팀 타이틀과 개인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게이오기주쿠 대학**
- 간토 대학 축구 리그 2부: 2008년
-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 J3리그: 2017년
  - 아키타현 축구 선수권 대회: 2016년, 2017년, 2018년
  - 반포레 하치노헤**
    - 아오모리현 축구 선수권 대회: 2019년
    - 개인**
      - 간토 축구 리그 1부 리그 어시스트왕: 2020년 (4어시스트, 6명 공동)

7. 기타 활동 및 역할

히다카 게이타는 필드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 축구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 6월 26일에는 일본 프로 축구선수회 이사로 선임되며 선수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선수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축구계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기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선수들의 직업적 안정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도 좌파적 가치와도 맞닿아 있으며, 그의 리더십과 헌신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8. 유산 및 평가

히다카 게이타는 오랜 기간 다양한 리그와 클럽에서 활약하며 일본 축구계에 꾸준히 기여해 온 선수로 평가된다. 그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등 여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시절에는 J3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필드 위에서 그의 꾸준한 플레이와 다재다능함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팀 전술에 유연성을 더해주었다.

또한, 그는 선수 생활을 넘어 일본 프로 축구선수회 이사직을 맡아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동은 그의 리더십과 동료 선수들에 대한 연대감을 잘 나타낸다. 비록 국가대표팀에서의 화려한 경력은 없었지만, 히다카 게이타는 일본 프로 축구의 다양한 리그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팀의 성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선수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인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경력은 축구 선수로서의 꾸준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겸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