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사
오리안 말로브르통의 가족은 펜싱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1.1. 가족 관계
그녀의 아버지인 에리크 말로는 리옹 펜싱 협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오리안의 두 남동생인 악셀 말로와 로뱅 말로 또한 펜싱 선수로 활동했다. 오리안 말로브르통은 아이스하키 선수인 쥘 브르통과 결혼했으며, 2021년에 아들 마티스를 낳았다.
2. 선수 경력
오리안 말로브르통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에페 펜싱 선수로,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2.1. 선수 경력 개요
오리안 말로브르통은 주 종목인 에페에서 활약하는 왼손잡이 선수이다. 그녀는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펜싱을 시작했다.

2.2. 주요 대회 성과
말로브르통은 선수 경력 동안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프랑스 펜싱의 위상을 높였다.
2.2.1. 올림픽
오리안 말로브르통은 2024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녀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추가하여 대회에서 총 두 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2.2. 유럽 선수권 대회
유럽 선수권 대회는 오리안 말로브르통이 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인 대회이다. 그녀는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2017년 트빌리시, 2018년 노비사드, 2022년 안탈리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 차례 유럽 챔피언에 올랐다. 2023년 크라쿠프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2016년 토룬 대회에서는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2024년 바젤 대회에서 은메달을, 2023년 플로브디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기량도 입증했다. 2024년 바젤 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도 추가했다.
2.2.3. 유러피언 게임
오리안 말로브르통은 2023년 유러피언 게임에 참가하여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프랑스 대표팀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2.2.4. 월드컵 및 그랑프리
국제 펜싱 연맹(FIE) 주관의 월드컵 및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했다.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2018년 콜롬비아 칼리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2022년 이집트 카이로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월드컵 대회에서는 2019년 쿠바 아바나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202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