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어바인 | 오늘의AI위키

1. Early life and education

어빈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그는 퀸스 파크에서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보험 중개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학업에 전념했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리즈 유나이티드의 팬이었으며,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 선수인 에디 그레이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다.

어빈은 윙어 또는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활약하며 15년 이상의 프로 선수 경력을 쌓았다. 그는 퀸스 파크 FC를 떠난 후 에버턴, 크리스탈 팰리스, 던디 유나이티드, 그리고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었다.

에버턴 소속으로 1983-84 시즌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비록 결승전 최종 스쿼드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는 준결승을 포함한 이전 7번의 FA컵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3라운드와 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984년 리그 컵 결승전과 재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리버풀에 1-0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2년에는 블랙번 로버스 소속으로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한 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는 1992-93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어빈의 클럽별 통산 출전 기록은 다음과 같다.

퀸스 파크: 1977-1981년, 88경기 출전, 9득점
에버턴: 1981-1984년, 60경기 출전, 4득점
크리스탈 팰리스: 1984-1987년, 109경기 출전, 12득점
던디 유나이티드: 1987-1989년, 24경기 출전, 3득점
블랙번 로버스: 1989-1992년, 58경기 출전, 3득점
통산: 339경기 출전, 31득점

3. Coaching and managerial career

어빈은 선수 생활을 마친 후 블랙번 로버스, 프레스턴 노스 엔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에버턴에서 다양한 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아카데미 디렉터나 수석 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기여했다.

3.1. Early coaching roles

어빈은 선수 시절 떠났던 에버턴으로 20년 만에 코칭 스태프 일원으로 돌아왔다. 그는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아카데미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스티븐 테일러와 피터 라메지 같은 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축구선수 데미안 더프는 앨런 어빈을 자신이 함께 일했던 "최고의 코치"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일본어 자료에 따르면, 그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에버턴 유스팀 감독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프레스턴 노스 엔드 수석 코치를,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팀 감독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에버턴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다시 에버턴 유스팀 감독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3.2. Preston North End

어빈은 2007년 11월 20일, 강등권 싸움에 휘말려 있던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팀을 이끌고 2007-08 시즌에 15위라는 괜찮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감독으로서 첫 풀 시즌인 2008-09 시즌에는 극적인 시즌 최종일에 존 파킨과 션 세인트 레저의 골에 힘입어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활약으로 그는 4월의 챔피언십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레스턴은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합계 2-1로 패해 승격에 실패했다. 2009년 10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는 등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끝에, 그는 2009년 12월 29일 해임되었다. 당시 많은 팬들이 이 결정에 항의하기도 했다.

3.3. Sheffield Wednesday

어빈은 2010년 1월 8일 셰필드 웬즈데이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감독 부임 초기에 반즐리, 블랙풀, 피터버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2010년 1월의 챔피언십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시즌 최종일, 10점 감점 징계를 받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해야 강등을 피할 수 있었지만,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고 셰필드 웬즈데이는 결국 리그 원으로 강등되었다.

이후 셰필드 웬즈데이는 심각한 재정 문제에 직면했고, 구단은 두 차례나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았다. 2010년 말 밀란 만다리치가 구단을 인수하면서 상황은 호전되었고, 어빈은 선수 보강을 위한 이적 자금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여러 신입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결국 2011년 2월 3일, 팀이 리그 원 12위에 머물고 있던 상황에서 어빈은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해임 후 2011년 7월 12일, 어빈은 레이 홀의 후임으로 에버턴 아카데미 감독으로 다시 돌아왔다.

3.4. West Bromwich Albion

2014년 6월 1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은 공석이던 감독직에 어빈을 12개월 순환 계약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어빈에게는 첫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이었다.

그의 첫 리그 경기인 8월 16일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둔 것은 다섯 번째 경기인 9월 21일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였는데, 제임스 모리슨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일주일 후, 그는 홈 구장에서 번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첫 홈 리그 승리를 기록했다. 이는 팀의 2012년 이래 가장 큰 리그 승리였으며, 팀을 리그 10위로 7계단 끌어올렸다. 어빈이 재임하는 동안 사이도 베라히뇨는 10번의 리그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7개월 만인 2014년 12월 29일, 어빈은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서 해임되었다. 그가 감독으로 있는 동안 팀은 19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4승만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렀고, 강등권과는 불과 1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3.5. Norwich City

2016년 7월 2일, 어빈은 노리치 시티의 수석 코치로 합류했다. 2017년 3월 10일 알렉스 닐 감독이 해임되자, 그는 임시 감독직을 맡았다. 그러나 2017년 5월 25일 다니엘 파르케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어빈은 구단을 떠났다.

3.6. West Ham United

2017년 11월, 어빈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다. 두 사람은 프레스턴과 에버턴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모예스 감독의 계약이 갱신되지 않은 2017-18 시즌 말에 구단을 떠났다. 이후 2019년 12월 30일 모예스 감독이 웨스트 햄 감독으로 재선임되면서 어빈도 다시 합류했다. 2021년 5월, 어빈은 빌리 맥킨리에게 수석 코치직을 넘겨주고 기술 고문 역할로 전환했다. 모예스 감독은 어빈의 역할에 대해 "그는 항상 상대팀을 관찰하고 분석한다"고 언급하며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7. Return to Everton

2025년 1월, 어빈은 에버턴 코칭 스태프에 두 번째로 합류했으며, 이번에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수석 코치로 복귀할 예정이거나 복귀했다.

4. Managerial statistics

다음은 앨런 어빈이 감독을 맡았던 클럽에서의 총체적인 기록이다.

감독 기록 (팀 및 재임 기간별)
팀	부임	퇴임	기록
팀	부임	퇴임	경기	승	무	패	승률 %
프레스턴 노스 엔드	2007년 11월 20일	2009년 12월 29일	110	45	25	40	40.9%
셰필드 웬즈데이	2010년 1월 8일	2011년 2월 3일	59	24	13	22	40.7%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2014년 6월 14일	2014년 12월 29일	22	5	6	11	22.7%
노리치 시티 (임시)	2017년 3월 10일	2017년 5월 25일	10	5	2	3	50.0%
합계			201	79	46	76	39.3%

5. Honours

다음은 선수 및 감독으로서 앨런 어빈이 획득한 주요 상과 타이틀이다.

에버턴 (선수)

FA컵: 1983-84

블랙번 로버스 (선수)

세컨드 디비전 플레이오프: 1992 (프리미어리그 승격)

개인 (감독)

EFL 챔피언십 이달의 감독: 2009년 4월
EFL 리그 원 이달의 감독: 2010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