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장(盛江Shèng Jiāng중국어)은 중국의 은퇴한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이다. 그는 1983년 3월 25일 항저우에서 태어났으며, 현역 시절 60kg급에서 활약했다. 성장은 2004년, 2008년, 2012년 하계 올림픽에 세 차례 출전했으며, 특히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는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 같은 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2. 생애 및 경력
성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로,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1. 초기 생애 및 레슬링 입문
성장은 1983년 3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슬링에 입문하여 그레코로만형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전장 레슬링 클럽 소속으로 활동했다. 그의 키는 1.62 m였고, 60kg급 선수로 활동했다.
2.2. 주요 대회 참가 및 성과
성장은 현역 선수 시절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중국 레슬링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주요 성과는 올림픽,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등에서 빛을 발했다.
2.2.1. 올림픽 출전 및 성과
성장은 세 차례의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 2004년 아테네 하계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 출전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는 그의 올림픽 최고 성과이자 중국 레슬링 역사에 중요한 기록으로 남았다.
-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었던 런던 대회에서도 60kg급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2.2.2. 아시안 게임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 성과
올림픽 외에도 성장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대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그는 결승에 진출하며 아시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 2006년 알마티 아시아 선수권 대회: 같은 해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60kg급 동메달을 차지했다.
3. 은퇴 및 이후 활동
성장은 국제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한 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그의 정확한 은퇴 시점이나 은퇴 이후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재까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4. 평가 및 영향
성장은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그레코로만형 60kg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중국 레슬링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그의 올림픽 메달은 중국 레슬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후배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는 아시안 게임과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성장의 활약은 중국 내에서 레슬링 종목의 인기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