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세라

1.1. 출생 및 가족 배경

미아 사라는 1967년 6월 19일 뉴욕시 브루클린의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미아 사라포키엘로(Mia Sarapochiello^영어)이며,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톨릭 가정에서 자랐다. 그녀의 어머니 다이애나(Diana^영어)는 스타일리스트이자 사진가였고, 아버지 제롬 사라포키엘로(Jerome Sarapochiello^영어) 또한 사진가이자 예술가였다. 그녀에게는 캐시 사라포키엘로(Cassie Sarapochiello^영어)라는 여동생도 있다.

1.2. 교육

사라는 브루클린에 위치한 성 안나 학교(St. Ann's School)를 다녔다. 이 학교는 예술 중심의 사립 학교로, 사라는 198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1. 데뷔 및 초기 활동

사라의 첫 연기 활동은 1983년 텔레비전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에서 프란체스카(Francesca^영어) 역으로 출연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그녀의 데뷔작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5년 판타지 영화 《레전드》로,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인 프린세스 릴리(Princess Lili^영어) 역을 맡았다. 이 작품으로 인해 그녀는 폭넓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1986년에는 흥행에 성공한 존 휴스 감독의 코미디 영화 《페리스의 해방》에서 페리스 뷸러의 여자친구인 슬론 피터슨(Sloane Peterson^영어) 역을 맡아 더욱 유명해졌다. 또한 1987년에는 배우 멀 오베론의 삶을 다룬 실화 기반의 미니시리즈 《퀴니》에 출연했다.

2.2. 영화

미아 사라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녀의 주요 영화 출연작과 역할은 다음과 같다.

• 1985년: 《레전드》** - 프린세스 릴리(Princess Lili^영어) 역.
• 1986년: 《페리스의 해방》** - 슬론 피터슨(Sloane Peterson^영어) 역.
• 1992년: 《이방인》** - 시드니 루멧 감독의 작품에서 레아(Leah^영어) 역.
• 1994년: 《타임캅》** - 멜리사 워커(Melissa Walker^영어) 역. 이 영화에서 그녀는 장클로드 반담과 호흡을 맞췄으며, 새턴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극중 멜리사는 남편인 맥스 워커 형사의 눈앞에서 암살당하지만, 맥스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그녀와 그녀의 뱃속에 있던 아이를 구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 2001년: 《The Impossible Elephant》** - 몰리 코너(Molly Connor^영어) 역.
• 2001년: 《잭과 콩나무: 리얼 스토리》** - 온딘(Ondine^영어) 역. 머펫의 창시자 짐 헨슨의 아들인 브라이언 헨슨이 감독한 작품이다.

2.3. 텔레비전

사라는 영화 외에도 다수의 텔레비전 작품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했다.

• 1983년: 《올 마이 칠드런》** - 프란체스카(Francesca^영어) 역의 연속극.
• 1987년: 《퀴니》** - 퀴니 켈리(Queenie Kelly^영어) / 돈 아발론(Dawn Avalon^영어) 역의 주연.
• 1993년 ~ 1994년: 《타임 트랙스》** - 애니 녹스(Annie Knox^영어) 역의 SF 시리즈.
• 2002년 ~ 2003년: 《버즈 오브 프레이》** - 할린 퀸젤 박사 / 할리 퀸 역의 주연. 이 시리즈는 더 WB 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으며 단명했다.
• 2005년: 《CSI: 뉴욕》** - 칼라 윙어(Cala Winger^영어) 역으로 출연했다.
• 2006년: 《나이트메어스 앤 드림스케이프스》** - 아름다운 승객(Beautiful Passenger^영어) 역으로 카메오 출연.
• 2007년: 《Tinseltown》** - 레나(Lena^영어) 역의 텔레비전 영화.

2.4. 최근 활동

미아 사라는 2013년 단편 영화 《프리티 프리티(Pretty Pretty^영어)》에서 나르시스(Narciss^영어) 역으로 출연한 이후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4년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드라마 영화 《The Life of Chuck》에서 새라 크란츠(Sarah Krantz^영어) 역으로 복귀하며 다시금 연기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4.1. 결혼 및 자녀

1996년 3월, 미아 사라는 배우 제이슨 코너리와 결혼했다. 제이슨은 유명 배우 숀 코너리의 아들이며, 미아 사라와는 영화 《베이징으로 가는 총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1997년 6월, 두 사람 사이에서 아들 대시엘 퀸 코너리(Dashiell Quinn Connery^영어)가 태어났으며, 대시엘 또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미아 사라와 제이슨 코너리는 2002년에 이혼했다.

이후 2005년에 사라는 브라이언 헨슨과의 사이에서 딸 아멜리아 제인 헨슨(Amelia Jane Henson^영어)을 낳았다. 브라이언 헨슨은 짐 헨슨의 장남이자 조종 인형극 전문가이다. 두 사람은 미아 사라가 출연했던 영화 《잭과 콩나무: 리얼 스토리》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가까워졌고, 2010년에 결혼했다.

4.2. 취미

미아 사라는 비행을 즐기며, 1994년에는 자가용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5.1. 영화

5.2.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