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education
맷 리콕은 미네소타주 롱레이크에서 성장했으며, 노던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1.1. Childhood and academic background
리콕은 어린 시절을 미네소타주 롱레이크에서 보냈다. 그는 노던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공부하며 학문적 배경을 쌓았다.
2. Career
맷 리콕은 초기에 기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보드 게임 디자인으로 완전히 전향하여 협동 보드 게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2.1. Early career in technology
리콕은 보드 게임 디자이너로 전업하기 전에 AOL과 야후!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에서 소셜 미디어 개발자이자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는 주로 커뮤니티 및 커뮤니케이션 제품 분야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기술적 역량을 쌓았다.
2.2. Transition to full-time board game design
리콕은 2014년 7월에 전업 보드 게임 디자이너로 완전히 전환했다. 그는 Z-Man Games에서 2008년에 출시한 그의 대표작인 《팬데믹》을 디자인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부터 보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롭 데이비오와 공동 디자인한 《팬데믹 레거시: 시즌 1》은 보드게임긱 랭킹에서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3. Major works and achievements
맷 리콕은 특히 협동 보드 게임 분야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러 성공적인 시리즈와 독립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다.
3.1. "팬데믹" 시리즈
《팬데믹》은 2008년 Z-Man Games에서 출시된 리콕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다양한 확장팩과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이어졌다. 주요 확장팩으로는 2009년의 《팬데믹: 온 더 브링크》, 2013년의 《팬데믹: 인 더 랩》, 그리고 2015년의 《팬데믹: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가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주사위 기반의 게임인 《팬데믹: 더 큐어》를, 2016년에는 크툴루 신화를 접목한 《팬데믹: 레인 오브 크툴루》와 스페인 독감 테마의 《팬데믹 이베리아》를 출시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중 하나는 《팬데믹 레거시: 시즌 1》(2015)으로, 이는 롭 데이비오와 공동 디자인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이 영구적으로 게임판과 규칙에 영향을 미치는 '레거시'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보드 게임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시리즈는 2017년의 《팬데믹 레거시: 시즌 2》, 그리고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프리퀄인 2020년의 《팬데믹 레거시: 시즌 0》으로 이어졌다. 그 외에도 2017년의 《팬데믹: 라이징 타이드》, 2018년의 《팬데믹: 로마의 몰락》 등이 있다.
3.2. "포비든" 시리즈
《포비든》 시리즈는 리콕의 또 다른 인기 협동 게임 라인이다. 이 시리즈는 플레이어들이 섬이나 사막, 또는 하늘에서 살아남기 위해 협력하는 모험 테마를 특징으로 한다. 2010년에 출시된 《포비든 아일랜드》는 가라앉는 섬에서 유물을 회수하는 내용을 다루며, 2013년의 《포비든 데저트》는 사막에서 비행선을 수리하고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8년에는 《포비든 스카이》를 통해 하늘 위 구조물에서 탈출하는 새로운 모험을 선보였다. 2023년에는 새로운 작품인 《포비든 정글》이 출시되었다.
3.3. Other notable designs
리콕은 《팬데믹》과 《포비든》 시리즈 외에도 여러 주목할 만한 게임을 디자인했다. 2008년에는 문명 발전 테마의 《롤 스루 더 에이지스: 더 브론즈 에이지》를 출시했다. 2015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선더버즈》를, 2016년에는 단어 게임인 《닛 윗》과 레이싱 게임인 《전차 경주》를 선보였다. 2017년에는 《스페이스 이스케이프》(구 《몰 랫츠 인 스페이스》)를, 2019년에는 도시 건설 게임인 《에라: 미디벌 에이지》를 디자인했다.
특히 2023년에 출시된 그의 최신작인 《데이브레이크》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며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4년 체인지를 위한 게임즈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보드 또는 테이블탑 게임'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 주제 의식과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티켓 투 라이드: 레전드 오브 더 웨스트》를 출시했고, 2024년에는 《플리커링 스타즈》, 《지구라트》, 《티켓 투 라이드 레거시: 레전드 오브 더 웨스트》, 《더 프라블럼 위드 퍼볼즈》 등의 게임도 출시될 예정이다.
5. List of designed games
다음은 맷 리콕이 디자인하거나 공동 디자인한 보드 게임 및 확장팩 목록이다.
- 《팬데믹》 (2008)
- 《롤 스루 더 에이지스: 더 브론즈 에이지》 (2008)
- 《팬데믹: 온 더 브링크》 (확장) (2009)
- 《포비든 아일랜드》 (2010)
- 《포비든 데저트》 (2013)
- 《팬데믹: 인 더 랩》 (확장) (2013)
- 《팬데믹: 더 큐어》 (2014)
- 《팬데믹: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 (확장) (2015)
- 《팬데믹 레거시: 시즌 1》 (2015)
- 《선더버즈》 (2015)
- 《닛 윗》 (2016)
- 《팬데믹: 레인 오브 크툴루》 (2016)
- 《팬데믹 이베리아》 (2016)
- 《전차 경주》 (2016)
- 《스페이스 이스케이프》 (구 《몰 랫츠 인 스페이스》) (2017)
- 《팬데믹: 라이징 타이드》 (2017)
- 《팬데믹 레거시: 시즌 2》 (2017)
- 《팬데믹: 로마의 몰락》 (2018)
- 《포비든 스카이》 (2018)
- 《에라: 미디벌 에이지》 (2019)
- 《팬데믹 레거시: 시즌 0》 (2020)
- 《티켓 투 라이드: 레전드 오브 더 웨스트》 (2023)
- 《데이브레이크》 (2023)
- 《포비든 정글》 (2023)
- 《플리커링 스타즈》 (2024)
- 《지구라트》 (2024)
- 《티켓 투 라이드 레거시: 레전드 오브 더 웨스트》 (2024)
- 《더 프라블럼 위드 퍼볼즈》 (2024)
6. Reception and legacy
맷 리콕은 협동 보드 게임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평단과 플레이어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6.1. Critical reception and awards
리콕의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팬데믹 레거시: 시즌 1》은 보드게임긱에서 오랫동안 최고 순위를 유지하며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보드 게임 중 하나로 꼽혔다. 이는 보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게임의 서사적 깊이와 혁신적인 '레거시' 메커니즘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2024년에는 그의 게임 《데이브레이크》가 체인지를 위한 게임즈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보드 또는 테이블탑 게임' 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게임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6.2. Influence on the board game industry
맷 리콕은 협동 보드 게임 장르를 주류로 끌어올린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그의 게임들은 플레이어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제시하며 보드 게임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복잡하면서도 직관적인 규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플레이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이는 협동 게임 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데이브레이크》와 같이 기후 변화와 같은 실제 사회 문제를 게임에 성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보드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교육적이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7. See also
- 협동 보드 게임
- 보드 게임 디자인
- 팬데믹 (보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