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스콧 케이

1.1. 출생 및 가족

도미닉 스콧 케이는 1996년 5월 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음악가이자 배우인 스콧 케이이다.

1.2. 개인 생활

케이는 연기 활동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가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열렬한 동물 애호가로, 직접 단편 영화를 제작하여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2003년 가족과 함께 길가에 버려진 개를 구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편 영화 《세이빙 안젤로》는 그의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케이는 스타라이트 아동 재단의 스타파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1. 연기 및 성우 활동

케이는 2002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상 과학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 숀 앤더튼(톰 크루즈)의 어린 시절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목소리 연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영화 《샬롯의 거미줄》에서는 주인공 돼지 윌버의 목소리를 맡았고, 같은 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에서는 어린 샘슨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에어 버디즈》에서는 부처의 목소리를, 2011년 영화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에서는 리처드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2007년 비디오 게임 《더 터틀스: 매드캡 미스어드벤처스》에서는 자크 터틀의 목소리를 맡았다.

텔레비전 출연작으로는 2002년 《파워레인저 와일드 포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올리버 빈》에서 어린 올리버 빈 역, 2006년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2007년 《NCIS》, 2009년 《하우스 M.D.》 등이 있다. 2013년에는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 시즌 5에 출연하기도 했다.

2.2. 연출 및 각본 활동

도미닉 스콧 케이는 단순히 연기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연출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 그는 두 편의 단편 영화를 직접 연출하고 각본을 썼다.

첫 번째 작품은 2006년작 《세이빙 안젤로》로, 배우 케빈 베이컨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03년 케이와 그의 가족이 길가에 버려져 죽어가던 개를 구조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과 동물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두 번째 단편 영화는 2007년작 《그랜파스 캐빈》으로, 이 작품 또한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3.1. 영화

3.2. 텔레비전

3.3. 비디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