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버크

2.2.1. 셜록 홈즈 시리즈

버크는 그라나다 텔레비전의 1980년대 드라마 셜록 홈즈의 모험에서 제러미 브렛이 연기한 셜록 홈즈의 조수 왓슨 박사 역을 맡아 초기 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많은 이들에게 왓슨 박사를 훌륭한 스타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크는 첫 시리즈 이후 아내 안나 칼더-마셜과 함께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 합류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세 살이던 아들 톰 버크를 위해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의 후임으로는 그가 직접 추천한 에드워드 하드윅이 왓슨 역을 이어받았다. 이전에 버크는 1965년 BBC에서 방영된 셜록 홈즈 시리즈의 "녹주석 왕관의 모험" 각색판에서 악역을 연기하며 셜록 홈즈 관련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었다.

2.2.2. 기타 주요 텔레비전 출연작

버크는 1983년 영국 드라마 스파이 에이스에서 조셉 스탈린 역을 맡아 주목할 만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또한 존 윈덤의 공상 과학 소설을 각색한 랜덤 퀘스트에도 출연했다. 1975년 시리즈 러브 스쿨에서는 윌리엄 모리스 역을 연기했다.

그의 주요 텔레비전 출연작은 다음과 같다.

버크는 또한 네덜란드 클레네 감초 사탕 광고에서 요하네스 코엔라두스 클레네 역을 자주 연기했다. 2006년 BBC의 M.R. 제임스 유령 이야기 각색작인 넘버 13에서는 아들 톰 버크와 함께 출연했으며, 2018년 단편 영화 온리 더 론리에서는 아내 안나 칼더-마셜과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