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영

1.1. 초기 생애

공자영은 1985년 7월 30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장은 1.65 m이며, 현역 시절 체중은 65 kg이었다. 주로 여자 63kg급에서 활동했다.

1.2. 학력

공자영은 용인대학교를 졸업했다. 용인대학교는 유도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학교로, 공자영은 이곳에서 전문적인 유도 훈련을 받으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2.1. 국가대표 활동

공자영은 포항시청 유도단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주요 국제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가했다.

• 2006년 아시안 게임 (제15회 도하 아시안 게임)
• 2007년 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
• 2008년 하계 올림픽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 2009년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
• 2010년 아시안 게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 2011년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

2.2. 주요 대회 성적

공자영은 선수 경력 동안 다양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 주요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3.1. 경찰관 활동

공자영은 2016년에 유도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은퇴하고 경찰관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녀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임용되었으며, 특히 서울 강서구에서 근무하며 범죄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운동선수로서 단련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경찰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1. 유도계에 대한 기여

공자영은 -63kg급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서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유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두 차례 메달을 획득하고, 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와 유도 월드 마스터스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는 등 주요 대회에서의 성과는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또한, 올림픽에 참가하여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유도의 발전과 대중적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