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및 아마추어 경력
가와모토 료헤이는 프로 데뷔 이전부터 야구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학창 시절 동안 꾸준히 실력을 발전시켜 프로 선수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1.1. 유년기와 고등학교 시절
가와모토 료헤이는 중학교 1학년 때 시니어 리그에서 포수로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숭덕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고교 야구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고교 시절 통산 타율 4할 이상,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강타자 4번 타자 포수로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현 대회에서 진학 학교인 히로 고등학교에 아쉽게 패하며 베스트 8에 머물렀고, 고시엔 출전은 이루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그의 타순이 6번이었던 것이 아쉬운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한다.
1.2. 대학교 시절
가와모토는 아시아 대학에 진학했으나, 2년 선배인 고야마 요시오가 포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2년간은 주로 1루수와 외야수로 출전했다. 2학년 때는 아시아 대학의 춘계 및 추계 리그 연패에 기여했으며, 내야수로서 미일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후 고야마가 졸업하자 주전 포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도토 대학 야구 리그에서 통산 82경기에 출전하여 262타수 56안타, 타율 .214, 3홈런, 19타점을 기록했으며, 베스트 나인에 한 차례 선정되었다. 대학 시절 타격의 정확성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일찍부터 주목했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2004년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가와모토를 지명했다. 4순위 지명에도 불구하고 추정 계약금은 상한선인 1.00 억 JPY에 달했으며, 이는 자유 계약 선수에 준하는 대우였다. 또한, 당시 후루타 아쓰야의 등번호 27번의 다음 번호인 28번을 부여받는 등, 입단 초부터 '포스트 후루타'로 큰 기대를 모았다.
2. 프로 경력
가와모토 료헤이의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은 세 개의 팀을 거치며 이루어졌으며, 각 팀에서 다양한 역할과 경험을 쌓았다.
2.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05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여 후루타 아쓰야로부터 타격 조언을 받는 등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1군 경험을 일찍 쌓게 하기 위해 4월 19일 1군 등록 선수 명단에 잠시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실제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군에서는 일찍부터 기용되어 프레시 올스타전에도 포수로서 내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왼 손목 부상을 당하여 출전을 포기하게 되었다. 8월에는 손목 수술을 결심했고, 남은 시즌은 재활에 전념했다.
2006년에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었기 때문에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2군에서 주전 포수 자리를 확보하고 팀 최다인 66경기에 포수로 출전했다. 타율 .216, 2홈런을 기록하며 프로 경기의 속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7년 1월 23일에는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2007년에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개막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고, 빠른 발을 활용하여 외야수 포지션에도 도전했다. 7월 초까지 2군에서 타율, 타점, 홈런, 도루, 득점 5개 부문에서 팀 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1군으로 승격했다. 7월 7일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며 1군 첫 출전이자 첫 선발 출장을 기록했다. 5회에는 후카다 다쿠야로부터 좌월 3점 홈런을 날려 프로 첫 안타이자 첫 홈런,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투수진을 훌륭하게 리드하여 완봉 릴레이를 이끄는 등 강렬한 데뷔를 선보였다. 7월 19일에는 2년 전 출전을 포기했던 프레시 올스타전에 5번 1루수로 출전했다. 8월 중순부터 1군 포수 주전으로 정착하여 비록 타율은 .208로 낮았지만, 최종적으로 51경기 출전, 7홈런, 6도루, 19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또한, 2군에서는 타율 .315, 6홈런, 12도루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3년 만에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지만, 2월 8일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전치 1개월 진단을 받아 시즌 시작이 늦어졌다. 2군에서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올렸고, 5월 29일 1군으로 승격했다. 6월 중순까지 3할 타율을 유지하는 등 주전 포수 정착을 기대하게 했지만, 포구 실책 등으로 완전히 신뢰를 얻지 못했고 타격 성적도 점차 하락했다. 7월부터 8월에 걸쳐 벤치 출발 기회가 늘어났고, 도루 저지율 리그 1위를 기록한 후쿠카와 마사카즈와의 병용이 계속되는 등 전년의 기세를 잃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FA로 이적해 온 아이카와 료지로 인해 주전 포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주로 2, 3선발 포수로서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8월 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CS 진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중에 아이카와가 옆구리 근육 파열로 이탈하자 남은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었고, 10월 6일부터의 6연승과 CS 진출에 기여했다. 10월 8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팀에 큰 추가점이 되는 3호 2점 홈런을 날리는 등 시즌 막판에 큰 활약을 보였다.
2010년에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백업 포수로서 1군에 동행했다. 4월 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전에서는 야마구치 슌으로부터 구단으로서는 40년 만의 대타 역전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고, 10월 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는 연장 10회초 다카기 야스나리로부터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는 등의 활약이 있었지만, 시즌 통산 타율은 .190으로 부진했다.
2011년에는 아이카와 료지에 이은 두 번째 포수로서 활약했다. '드래프트 1순위 4형제'로 불린 마스부치 다쓰야, 무라나카 교헤이, 요시노리, 아카가와 요시노리 등이 등판하는 경기에서는 선발 마스크를 쓰는 기회가 많았고, 과감한 리드로 젊은 투수들의 성장과 약진을 뒷받침했다. 또한, 주루자로서의 출전 기회도 많았다. 9월 2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주루 중 부상을 당했다. 처음에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발표되었지만, 후에 양쪽 발목 인대 파열로 판명되어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2012년에는 나카무라 유헤이의 성장과 함께 1군 공식전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다.
2.2. 지바 롯데 마린즈

2013년 3월 25일, 다나카 마사히코와의 트레이드로 지바 롯데 마린즈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는 사토자키 도모야의 부상 등으로 인해 1군 공식전에서 에무라 나오야, 가나자와 가쿠와 함께 병용되어 47경기에 출전했다.
2014년에는 사토자키 도모야의 부상 이탈로 주전 포수 확보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1군 공식전에서는 전년보다 적은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8월 6일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6회말 대주자로 출전했다. 7회초부터 마스크를 썼으며, 9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브라이언 팔켄보그로부터 적시타를 터뜨려 9회초까지 5점 차로 뒤지고 있던 팀을 끝내기 승리로 이끌었다.
2015년에는 1군 공식전 출전 기회가 없었고, 10월 3일 구단으로부터 전력 외 통고를 받았다.
2.3.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5년 11월 12일부터 구리하라 겐타 (전 히로시마 도요 카프), 야마우치 소마 (전 주니치 드래곤즈), 김무영 (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과 함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가을 캠프에 참가했으며, 이는 입단 테스트를 겸한 것이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포수 출신의 나시다 마사타카로부터 "타격이 좋은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달 15일 열린 홍백전 종료 후, 나시다 감독은 약 4,200명의 관중 앞에서 가와모토를 포함한 4명 전원의 합격을 발표했다. 12월 7일, 고보 스타디움 미야기 부지 내의 "이글스 돔"에서 구리하라, 야마우치, 김무영과 합동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의 등번호는 68번이었다.
2016년 시즌 종료 후인 12월 2일 자유 계약 선수로 공시되었다. 같은 해 학생 야구 자격 회복 연수를 수강한 후, 이듬해 2017년 2월 7일 일본학생야구협회로부터 학생 야구 자격 회복 적성 인정을 받아 학생 야구 선수 지도 활동이 가능해졌다. 비록 독립 리그에서 선수 겸 코치나 연식 야구 팀의 감독 등 여러 제안을 받았지만, NPB 구단으로부터의 제의는 없었고, 3월 3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3. 은퇴 후 경력
가와모토 료헤이는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새로운 직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특히 은퇴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1. 아파 그룹에서의 활동
프로 야구 은퇴 후, 지바 롯데 마린즈 시절 동료였던 가쿠나카 가쓰야의 격려회에 참석한 가와모토 료헤이는 그곳에서 아파 호텔의 모토야 다쿠 전무를 알게 되었고, 모토야 전무의 제의를 받아 아파 그룹에 입사했다. 그는 2017년 3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2020년 현재 도쿄 본사 법인 영업부에서 치프 매니저를 맡고 있다.
그는 아파 그룹의 영업 사원으로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매년 롯데 경기에서 개최되던 '아파 호텔 데이' 이벤트가 2017년부터 야쿠르트 경기에서도 개최되기 시작한 것은 가와모토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구단 사장인 기누가사 쓰요시에게 직접 영업하여 성사시킨 결과이다. 이 이벤트의 모토야 후미코 회장이 시구할 때 가와모토가 포수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이 외에도 아파 호텔 & 리조트 요코하마 베이 타워의 모든 객실에 오리지널 헤어 드라이어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업무에 기여했다.
아파 그룹에서 전 프로 야구 선수를 채용한 것은 가와모토가 최초였다. 그는 "프로 야구 선수의 세컨드 커리어의 선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받았으며, 가와모토의 뒤를 이어 에가시라 히로키와 쓰치다 미즈키도 아파 그룹에 입사했다.
4. 선수로서의 특징
가와모토 료헤이는 야구 선수로서 강력한 펀치력을 지녔으며, 주루 능력도 뛰어났다. 그는 50미터 달리기를 6.1초에 주파할 정도로 빠른 발을 자랑했다. 대학 시절에는 중견수로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과거에는 어깨가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으나, 2007년에는 41%의 높은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며 약점을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5. 상세 정보
이 섹션에서는 가와모토 료헤이의 프로 야구 선수 시절 기록 및 기타 상세 정보를 다룬다.
5.1. 연도별 타격 성적
연도 | 팀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도루실패 | 희생타 | 희생플라이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
2007 | 야쿠르트 | 51 | 166 | 144 | 22 | 30 | 3 | 2 | 7 | 58 | 19 | 6 | 0 | 3 | 2 | 14 | 0 | 3 | 38 | 1 | .208 | .288 | .403 | .691 |
2008 | 야쿠르트 | 65 | 176 | 154 | 18 | 39 | 12 | 1 | 2 | 59 | 21 | 0 | 1 | 3 | 2 | 12 | 1 | 5 | 50 | 6 | .253 | .324 | .383 | .707 |
2009 | 야쿠르트 | 39 | 73 | 66 | 8 | 13 | 1 | 0 | 3 | 23 | 9 | 0 | 0 | 2 | 0 | 4 | 0 | 1 | 15 | 3 | .197 | .254 | .348 | .602 |
2010 | 야쿠르트 | 42 | 88 | 79 | 9 | 15 | 3 | 0 | 2 | 24 | 9 | 1 | 1 | 0 | 2 | 6 | 0 | 1 | 18 | 2 | .190 | .250 | .304 | .554 |
2011 | 야쿠르트 | 42 | 83 | 75 | 7 | 13 | 1 | 1 | 2 | 22 | 4 | 1 | 0 | 1 | 0 | 5 | 0 | 2 | 23 | 0 | .173 | .244 | .293 | .537 |
2012 | 야쿠르트 | 27 | 47 | 43 | 4 | 11 | 2 | 0 | 1 | 16 | 4 | 0 | 1 | 0 | 0 | 3 | 1 | 1 | 13 | 1 | .256 | .319 | .372 | .691 |
2013 | 롯데 | 47 | 103 | 91 | 5 | 17 | 2 | 0 | 0 | 19 | 5 | 1 | 0 | 6 | 0 | 6 | 0 | 0 | 25 | 1 | .187 | .237 | .209 | .446 |
2014 | 롯데 | 21 | 41 | 38 | 2 | 6 | 2 | 0 | 2 | 14 | 6 | 0 | 0 | 3 | 0 | 0 | 0 | 0 | 8 | 0 | .158 | .158 | .368 | .526 |
2016 | 라쿠텐 | 11 | 23 | 19 | 1 | 3 | 1 | 0 | 0 | 4 | 2 | 0 | 0 | 2 | 0 | 1 | 0 | 1 | 4 | 0 | .158 | .238 | .211 | .449 |
통산: 9년 | 345 | 800 | 709 | 76 | 147 | 27 | 4 | 19 | 239 | 79 | 9 | 3 | 20 | 6 | 51 | 2 | 14 | 194 | 14 | .207 | .272 | .337 | .609 |
5.2. 연도별 수비 성적
연도 | 포수 | ||||||||||
---|---|---|---|---|---|---|---|---|---|---|---|
수비율 | 경기 | 척살 | 어시스트 | 실책 | 더블 플레이 | 패스트볼 | 시도수 | 허용 도루 | 도루 저지 | 저지율 | |
2007 | .988 | 49 | 305 | 19 | 4 | 1 | 3 | 17 | 10 | 7 | .412 |
2008 | .989 | 63 | 352 | 21 | 4 | 3 | 2 | 26 | 22 | 4 | .154 |
2009 | 1.000 | 25 | 111 | 10 | 0 | 2 | 1 | 9 | 7 | 2 | .222 |
2010 | .987 | 25 | 143 | 13 | 2 | 1 | 2 | 14 | 11 | 3 | .214 |
2011 | 1.000 | 29 | 141 | 19 | 0 | 1 | 2 | 4 | 2 | 2 | .500 |
2012 | 1.000 | 16 | 67 | 4 | 0 | 0 | 0 | 6 | 6 | 0 | .000 |
2013 | .985 | 46 | 182 | 16 | 3 | 1 | 3 | 18 | 12 | 6 | .333 |
2014 | .985 | 21 | 49 | 7 | 0 | 0 | 1 | 10 | 7 | 3 | .300 |
2016 | 1.000 | 7 | 36 | 5 | 0 | 0 | 0 | 10 | 8 | 2 | .200 |
통산 | .991 | 281 | 1386 | 114 | 13 | 9 | 14 | 114 | 85 | 29 | .254 |
5.3. 기록 및 주요 경력
- 첫 출장·첫 선발 출장: 2007년 7월 7일,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 11회전 (메이지 진구 야구장), 7번 포수로 선발 출장
- 첫 타석: 위 경기 2회말, 제레미 곤잘레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
- 첫 안타·첫 홈런·첫 타점: 위 경기 5회말, 후카다 다쿠야로부터 좌월 3점 홈런
- 첫 도루: 2007년 7월 10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9회전 (메이지 진구 야구장), 2회말 2루 도루 (투수: 사사오카 신지, 포수: 이시하라 요시유키)
5.4. 등번호
- 28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05년 - 2012년
- 39 (지바 롯데 마린즈): 2013년 - 2015년
- 68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6년
5.5. 등장곡
- B.F.F. - 카토 미리야
- 버터플라이 - Smile.dk
- Resolver - 요시마타 료 (텔레비전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삽입곡)
- 닌자 리 밤밤 - 캬리 파뮤파뮤 (2014년 - 2016년)
6. 유산 및 영향
가와모토 료헤이의 은퇴 후 아파 그룹에서의 활동은 전 프로 야구 선수들의 '경력 전환'을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선구자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는 회사에서 채용한 첫 프로 야구 선수로서, 그의 성공적인 기업인으로서의 전환은 히로키 에가시라와 미즈키 쓰치다와 같은 후배 선수들이 비슷한 길을 걷는 데 영감을 주었다. 아파 그룹 내에서 '아파 호텔 데이' 이벤트를 확장하고 호텔 편의시설 선정에 기여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보여준 그의 성과는, 야구 선수 이후의 직업 전환 모델로서 실현 가능하고 성공적인 사례임을 입증한다. 그의 이야기는 『길을 열다: 전 프로야구 선수의 이직 (Ways to Open: Former Professional Baseball Players Changing Jobs)』 (하세가와 쇼이치 저)라는 서적에도 소개되어, 운동선수 경력 전환에 대한 더 넓은 논의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7. 같이 보기
- 히로시마현 출신 인물 목록
- 아시아 대학 출신 인물 목록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선수 목록
- 지바 롯데 마린즈의 선수 목록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선수 목록